인맥, 모임, 친목이 무서운 점이, 거기에서 이런 저런 정보, 뒷말들이 다 오고 간다는 것이다.
겉으로는 아닌 척, 모르는 척, 아무 문제없는 척 한다. 드러내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뒷모임에서 별의 별 말, 이런저런 정보가 다 오고 간다.
회사 내부 정보, 업계 동향, 다른 직원 사생활, 거래처 누구누구 사생활, 누구 자녀가 어떻고, 누구 남편/부인이 어떻고 등등.....
별의 별 말이 다 오고 간다. 동네 아줌마들, 기혼 직장여성들 모여서 하는 말과 행동하고 패턴이 비슷하다.
혼술 하거나 다른이들과 식당에 갔다가 옆테이블, 근처 테이블에 단체로 온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우연찮게 듣다보니, 아..... 내가 모르는 내 주변의 친목, 모임들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을까 그 생각이 들어 가슴답답하고 먹먹한 느낌, 아찔한 느낌이 든 일이 있다.
남자라고 해도 주변에 인맥, 어떤 모임, 친목질 하는 인간이 있다면, 그 사람 앞에서는 말과 행동을 조금 더 조심하는게 맞다. 다른사람에 비해서 인맥, 모임, 친목하는 사람 앞에서는 더욱더 말, 행동 신경쓰고 조심해야 한다.
나의 사소한 말과 행동이 전혀 모르는 사람의 귀에 들어가는 수 있다.
그런 인맥, 모임, 친목에서 이런저런 말이 오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 성향이 싫은 사람들은 고향, 원래 살던 동네에서 좀 멀리 떠나, 신도시 지역으로, 혹은 다른 도 단위 지역으로 이사가서 사는게 어쩌면 나을 수 있다.
어떤 인맥질, 모임, 친목하는 사람 상대할때 말, 행동 주의하고 신경쓰는게 맞다. 그 다음으로 온갖 뒷말, 소문을 퍼뜨리는 집단은 아줌마들 집단, 그리고 딸부잣집 딸들 중 일부.
https://cohabe.com/sisa/2302248
인맥, 모임, 친목이 무서운 점
- 다시 월북한 이유 [11]
- 눈온뒤 | 2022/01/08 16:14 | 1729
- a1유저가 m4써보고 제일 놀랐던점 [4]
- 한량을꿈꾸며 | 2022/01/08 14:02 | 1552
- 금태양의 최후가 기대되는 인물소개도.jpg [4]
- 농후한 메스가키 | 2022/01/08 11:52 | 897
- 백합 만화 구매했는데 아니라서 개빡친 소비자 [7]
- 기믹 | 2022/01/08 09:31 | 740
- 스파이더맨이 히어로인 이유 [9]
- 스파르타쿠스 | 2022/01/08 04:51 | 1082
- 테슬라 1036에 걸어놨네요 [8]
- 연수아끼바리 | 2022/01/08 00:54 | 1300
- 아기가 안자네요 [15]
- 머스크 | 2022/01/07 22:39 | 1696
- 오늘과 4년 전 [4]
- 치치와보리★ | 2022/01/07 20:44 | 516
- 남양 근황 [26]
- 피규어장인어른 | 2022/01/07 18:46 | 1310
- 버튜버)생일을 맞이한 아메 짤 [4]
- 샤카마타 클로에 | 2022/01/07 16:58 | 801
- 국가기관이 만든 마스코트 수준.jpg [16]
- VKM1212 | 2022/01/08 11:52 | 790
- 나는 마법사다 [7]
- 정삼솔 | 2022/01/08 09:29 | 869
감정소모, 신경쓰기 싫어서...모임들 일절 나가지 않음...
커뮤니티 같은데서 친목질 하는 애들 대부분 찐따들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