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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에 보스 귀신 하나 있겠네
음악실에 보스 귀신 하나 있겠네
부러져서 테이프 감아서 고정하는 것도 뭔가 아이템 수집 같네
부러진 음악실 열쇠 A
부러진 음악실 열쇠 B
열쇠의 나머지 부분을 찾으러 다니지 말고 머리핀 같은걸 이용해서 자물쇠를 따버리면 늦지않고 보스방에 들어갈 수가 있어서 잡혀간 동료를 구출할 수 있는 생존플래그가 세워짐
이제 열쇠 부러져서 어쩔 수 없이 환풍구를 통해서 진입하다 학교의 어두운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 패턴임
일단 저장해
이제 열쇠를 꽂고 돌리면 둔탁한 기계음이 한번 드르륵 나더니
낡은 문에 어울리지 않는 온갖 고대에서 근세까지 이어져 온 문의 수백개의 잠금장치들이
풀리면서 그동안 바깥 세상을 만나지 못한 대기의 냄새가 쏴하게 밀려나옴
경비실 아저씨를 조심해야 할 느낌이다
죨라 클래식한 열쇠뭉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