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답답하네. 엄마가 내 앞에서 죽었고 아빠도 장례 같이 치뤘잖아요. 그런데 무슨 엄마가 전음으로 아빠한테 구해달라고 해요.
무슨 공상과학 소설 쓰세요?"
"보라색 거인이 손가락 하나 튕겼다고 인류의 절반이 사라지고 녹색 거인이 손가락 하나 튕겼다고 사라진 인류의 절반이 돌아온 세상이란다.
저기 너랑 같이 밥먹고 있는 레이저피스트 저 친구도 5년전에 이 아빠 앞에서 홍차가루가 되서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왔어.
마법사들이 포탈 열고 술집이랑 도박장 왔다갔다하는데 보이스피싱 이야기를 하는 거냐?"
웬우는 타노스전 때 살아 있었나?
"이씨... 치사하게 팩트를 인용하다니..."
처갓집 갈 계획 짜고 있었음
처갓집 슈퍼슈프림 먹을만 하던데
...거기가 어딘데요.
웬우는 타노스전 때 살아 있었나?
처갓집 갈 계획 짜고 있었음
처갓집 슈퍼슈프림 먹을만 하던데
확실히 맛있지
"이씨... 치사하게 팩트를 인용하다니..."
...거기가 어딘데요.
저런 세상이면 더더욱 보이스피싱 의심해야 하는거 아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