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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다녀갔습니다

조그만 공장을 아버지랑 하는데
두어번와서 얼굴만 아는 경찰인데
오늘 청첩장주고 가더군요
아버지도 그 분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들어오시면 잘아시는지 물어봐야겠지만
좀 당황스럽네요
공장이 안되서 몇달째 적자보는데

댓글
  • 어쩌다보니.. 2017/05/17 10:45

    ㅁㅊ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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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유♪ 2017/05/17 10:45

    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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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카메라 2017/05/17 10:46

    ?? 어이가 없네요.. 동네 다 돌리면 얼마를 걷어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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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icinmylife 2017/05/17 10:46

    청첩장 찢어 버린다....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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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보다커 2017/05/17 10:46

    김영란법 적용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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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89Z4 2017/05/17 10:46

    후안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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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노답 2017/05/17 10:46

    ㅋㅋㅋㅋ 뭐 이런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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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5_지윤~♡ 2017/05/17 10:46

    감찰 신고... 물론 익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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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Kid™ 2017/05/17 10:4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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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7/05/17 10:47

    김영란법이 이럴때 필요...한데 결국은 보복당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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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묵으믄뭐하겠노 2017/05/17 10:47

    일단은 아버지랑 잘아시는지 여쭤보고 판단할려구요 제가 봤을때 그런 사이는 아니신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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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降參世明王™ 2017/05/17 10:47

    경찰 본인 결혼인가요 아님 경찰 자제 결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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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묵으믄뭐하겠노 2017/05/17 10:48

    자제결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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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降參世明王™ 2017/05/17 10:50

    그 나이대 분들은 본인 살던 시대 하던 대로 해도 되는 줄 아는 분들이 많아요..
    시대가 바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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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마에™ 2017/05/17 10:48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 넣으세요
    뭐 그런 철면피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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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발색깔 2017/05/17 10:48

    아버지랑 잘 아는 사이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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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묵으믄뭐하겠노 2017/05/17 10:50

    네 혹시나 그렇게 생각해서 아직 보류중입니다만 제가 그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걸 본적이 있는데 처음보는 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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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ke5 2017/05/17 10:49

    구의원들도 그럽니다.. 구청 직원들 아무나 무조건 청첩장 돌리고 보죠.. 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할 직업 1순위가 구의원들.. 치킨집 사장 하다가 갑자기 의원되니 눈에 보이는게 없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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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 2017/05/17 10:50

    국민 신문고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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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노™] 2017/05/17 10:52

    적폐니 머니 해도... 지역사회... 지역구.... 그리고 현실생활은 좀 다르죠..
    사업 하신다면 규모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경조사... 그리고 비용으로 생각되는 것에 일일이 스트레스 받으시면
    본인만 피곤하십니다...
    물론 축의금을 하라는 말씀은 아니지만..
    사업 하시는 분들... 월 소득의 얼마는 그런 비용으로 생각 하셔야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합니다.
    물론 독고다이로 그런거 다 무시하고 살수도 있지만..
    참 먹고살고 업이라는게...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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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묵으믄뭐하겠노 2017/05/17 10:54

    네 맞는 말씀입니다만 1월부터 적자를 보는 상황이라 이렇게 푸념이라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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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묵으믄뭐하겠노 2017/05/17 10:53

    지금내용보니 청첩장에 계좌번호도 적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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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노™] 2017/05/17 10:56

    그건 요즘 약간 트렌드이긴 한데요... 기왕 할꺼라면 5만원이라도 해서 직접 참석하고 얼굴도장 찍고 밥먹고 오는게 좋죠... 경조사 치뤄보니 얼굴도장 이거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다 기억 나거든요.. ㅎㅎ
    한 10만원 넣고 아버님하고 두분 점심 식사 (먹을건 없지만) 하러 가신다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되시겠네요..
    이거 나이먹어가니 자꾸 정신 승리하는 법만 늘어서 저도 큰일이네요. 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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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묵으믄뭐하겠노 2017/05/17 11:03

    네 편하게 생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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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Harusarytus 2017/05/17 10:55

    시청 무슨과 아무개 자제 결혼 뭐 이런 문자 자주 들어옵니다. 협회 차원에서 알아서 기는 것도 있고
    문재인 정부 하에선 이런 더러운 작태들 싸악 뿌리 뽑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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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대나무 2017/05/17 11:03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걸 보에 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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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ed Mind 2017/05/17 11:03

    그렇다면 3만원 축의하시고 어버지랑 가서 신나게 회식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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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da_gogisaga 2017/05/17 11:04

    신문고와 검찰 신고 합시다.
    우리가 좋은 세상 만들어 나아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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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묵으믄뭐하겠노 2017/05/17 11:06

    일단 아버지하고 청첩장주고받으실 관계이신지부터 확인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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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벨 2017/05/17 11:13

    신고해야죠. 놔두면 그 짓거리 계속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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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3]키작은소년 2017/05/17 11:05

    옛날생각가지고 안바뀌는사람은 옛날에 죽엇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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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an 2017/05/17 11:06

    기왕 주는거 넉넉하게 한 십만원 넣어 주세요
    여기 까지 와서 이러는거 불쌍 하잖아요
    그리고 온가족 한 20명 불러모아 총 출동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리세요
    물론 스무명 모두 식사 하고요
    꼭 식사하세요 그냥 가시면 우리나라 예법에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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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達] 2017/05/17 11:07

    성의껏 하심되겠죠
    경조사는 챙기시면
    언젠가는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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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Slowman) 2017/05/17 11:08

    요즘시대에 겁도 없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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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김부장 2017/05/17 11:14

    경찰 개혁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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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가바가 2017/05/17 11:15

    계좌로 10만원 이상 입금하고 김영란법 신고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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