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공장을 아버지랑 하는데
두어번와서 얼굴만 아는 경찰인데
오늘 청첩장주고 가더군요
아버지도 그 분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들어오시면 잘아시는지 물어봐야겠지만
좀 당황스럽네요
공장이 안되서 몇달째 적자보는데
https://cohabe.com/sisa/225350
경찰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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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ㄴ이네요
헐... ㅡ.ㅡ
?? 어이가 없네요.. 동네 다 돌리면 얼마를 걷어가는거야
청첩장 찢어 버린다....1표...
김영란법 적용 안되나요
후안무치;;
ㅋㅋㅋㅋ 뭐 이런놈이
감찰 신고... 물론 익명으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김영란법이 이럴때 필요...한데 결국은 보복당함ㅋ
일단은 아버지랑 잘아시는지 여쭤보고 판단할려구요 제가 봤을때 그런 사이는 아니신것 같습니다만
경찰 본인 결혼인가요 아님 경찰 자제 결혼인가요??
자제결혼입니다
그 나이대 분들은 본인 살던 시대 하던 대로 해도 되는 줄 아는 분들이 많아요..
시대가 바꼈는데..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 넣으세요
뭐 그런 철면피가 있지
아버지랑 잘 아는 사이일수도..
네 혹시나 그렇게 생각해서 아직 보류중입니다만 제가 그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걸 본적이 있는데 처음보는 분 같았습니다
구의원들도 그럽니다.. 구청 직원들 아무나 무조건 청첩장 돌리고 보죠.. 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할 직업 1순위가 구의원들.. 치킨집 사장 하다가 갑자기 의원되니 눈에 보이는게 없는 인간들..
국민 신문고 고고싱!
적폐니 머니 해도... 지역사회... 지역구.... 그리고 현실생활은 좀 다르죠..
사업 하신다면 규모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경조사... 그리고 비용으로 생각되는 것에 일일이 스트레스 받으시면
본인만 피곤하십니다...
물론 축의금을 하라는 말씀은 아니지만..
사업 하시는 분들... 월 소득의 얼마는 그런 비용으로 생각 하셔야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합니다.
물론 독고다이로 그런거 다 무시하고 살수도 있지만..
참 먹고살고 업이라는게... 그렇잖아요..
네 맞는 말씀입니다만 1월부터 적자를 보는 상황이라 이렇게 푸념이라도 해봅니다
지금내용보니 청첩장에 계좌번호도 적어놨네요
그건 요즘 약간 트렌드이긴 한데요... 기왕 할꺼라면 5만원이라도 해서 직접 참석하고 얼굴도장 찍고 밥먹고 오는게 좋죠... 경조사 치뤄보니 얼굴도장 이거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다 기억 나거든요.. ㅎㅎ
한 10만원 넣고 아버님하고 두분 점심 식사 (먹을건 없지만) 하러 가신다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되시겠네요..
이거 나이먹어가니 자꾸 정신 승리하는 법만 늘어서 저도 큰일이네요. ㅠ ㅋㅋ
네 편하게 생각해야겠습니다
시청 무슨과 아무개 자제 결혼 뭐 이런 문자 자주 들어옵니다. 협회 차원에서 알아서 기는 것도 있고
문재인 정부 하에선 이런 더러운 작태들 싸악 뿌리 뽑혀야죠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걸 보에 줘야 하는데...
그렇다면 3만원 축의하시고 어버지랑 가서 신나게 회식하심이..??
신문고와 검찰 신고 합시다.
우리가 좋은 세상 만들어 나아가야지요.
일단 아버지하고 청첩장주고받으실 관계이신지부터 확인할려구요
신고해야죠. 놔두면 그 짓거리 계속할테니..
옛날생각가지고 안바뀌는사람은 옛날에 죽엇어야...
기왕 주는거 넉넉하게 한 십만원 넣어 주세요
여기 까지 와서 이러는거 불쌍 하잖아요
그리고 온가족 한 20명 불러모아 총 출동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리세요
물론 스무명 모두 식사 하고요
꼭 식사하세요 그냥 가시면 우리나라 예법에 아니죠!
성의껏 하심되겠죠
경조사는 챙기시면
언젠가는 돌아옵니다
요즘시대에 겁도 없이 ㄷㄷ
경찰 개혁해야 되는데...
계좌로 10만원 이상 입금하고 김영란법 신고하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