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받은 루쉰의 아큐정전 내용 요약
1. 중국의 가장 흔해 빠진 일반 시민 남성 이름이 아큐
2. 아무런 특색도, 개성도, 특기도 하나 없는 말 그대로 평범한 중국인
3. 어느날 뭔가 일탈을 해보고 싶어서 생애 최초로 도박장에 찾아감... 이게 생애 최초의 일탈
4. 그런데 도박장 딜러는 당연히 호구인거 알고 사기를 침
5. 가지고 있는 돈 전부 다 탕진한 아큐 나중에 사기 당한걸 눈치 챔
6. 사기당한걸 당당하게 까발리자 이번에는 딜러가 깡패들 동원해서 뚜드려 팸
7. 아큐 사기 당해서 돈 다 날리고, 그거 까발렸더니 오히려 얻어 터지자 열받은 아큐는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시작 함
8. 아큐가 지 주먹으로 지 몸을 막 뚜들기는것임... 자해를 함
9. 아큐의 마지막 대사 "내가 사기를 당한게 아니다!!! 일부러 당해준거다!!! 나는 다 알고 있었다!!! 내가 맞은게 아니다!! 내가 내 몸뚱아리로 너네들 주먹을 때린거다!! 내가 이긴거다!!"
당시 중국의 권력에 침묵하고 순응하던 시대상을 반영하는 소설로 노벨 문학상 까지 받음
그런데 이 아큐 낮설지가 않다.
어디선가 본거 같다.
자칭 진보라는 한겨레
1. 이명박근혜 시절에는 뚜드려 맞을까봐 꼬리 내린 개처럼 끙끙 댐
2. 박근혜 탄핵때도 원류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이화여대 학생들의 내부 고발 >> JTBC 종편의 비선 실세 보도 >> 촛불 혁명
3. 여기에 한경오는 아무것도 한게 없음.... 아무 것도.... 이명박근혜에게 처 맞을까봐 끙끙 거림
4. 이제 정권이 바뀌자 갑자기 이 개새뀌가 패권주위를 저격 한다면서 짖어대기 시작함
5. 시민들이 이상해서 아가리 묵념하길래 그 동안 뒤진지 알았는데 갑자기 시끄럽게 왜 짖어 대냐고 물어 보니까 이 개새뀌가 하는 말
6. 한경오 "너네들이 몰라서 그러는데 우리는 원래부터 이렇게 권위에 맞서 싸웠다. 대통령에게 호칭따위 안 붙이는게 내부 방침이다. 우린 원래 이랬다."
한국의 아큐가 바로 한경오다.
아큐정전은 노벨생을 받았지만 한경오가 받을껀 손가락질과 폐간에 준하는 엄벌일듯하네요.
노벨문학상은 루쉰이 받은 거죠. 여기도 받는 건 그들이 아니라 그걸 깨달은 국민일 듯.
한겨레 기자 전부가 그런 건 아니니까 너무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다고 비하하실 필요는 없지 싶어요.
박그네 게이트 폭로에 일정 부분 기여한 건 사실이니까요.
다만, 사장을 비롯한 기자우월주의자들로 인해 회사 전체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반성을 제대로 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아큐정전 줄거리 몰랐는데
스포자제요! 하는 댓글이 나올것 같은 기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현실에서 스포당했네 ㅋㅋㅋㅋ
이화여대는 대체 왜 나오지
한경오의 정신승리
먼 소리야
루쉰이 노벨상 받은적이 없는데
이래서 인터넷에 떠도는 짤 믿지 못한다
노벨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줄거리도 다르네요....
아큐의 마지막은 총살이라는데...
중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붉은 수수밭"을 쓴 "모옌"입니다.
루쉰은 수상자가 아닙니다. 아큐정전의 내용도 이와는 약간 다릅니다.
이젠 뭐가 맞는지조차 모르겟다
글쓴이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