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싫은건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귀찮아용
워낙 게을러서 집사에게
꾹꾹이따위 하사한적 한번없고
그루밍도 밥먹고 지몸닦는게
전부인 첫째님과는 다르게
둘째님은 꾹꾹이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ㅠ
처음은 첫째한테 받은적없는
꾹꾹이 시전에 황홀하기 그지없고
황송하기까지 했는데.......
이젠 눈만마주쳐도 골골거리면서 몸으로 올라와
꾹꾹꾸욱꾹꾸욱꾹꾹
음......
사실 제가 가슴(?)이 큰편이라(...) 그런지
자꾸 한쪽가슴에...ㅠㅠ
눈을 지긋이 감고 무아지경
꾹꾹이에 빠져듭니다...ㅋ
하아.......그저 좋았는데 이젠 귀찮네여ㅠㅠ
편하게 쉬구싶은데 쇼파에 누었다 하면
"엄마앙~~"하고 와서 꾹꾹꾹꾹
상처받을까바 밀쳐내지도 못하겠고
안말리면 10분 꾹꾹이 하다 1분쉬고 다시 꾹꾹이 하고 다시 쉬었다가 꾹꾹이하고ㅠㅠ
진짜 이럽니다 뻥아니구요ㅠㅠ
지금도 제몸위에 올라와있어요.....
혹시 저같은 고민 있으신분 계신가여 ?
우째야되나여 이거
너무 사랑스러운데 너무 귀찮아요ㅋㅋㅋ
고게에 올려야되나 동게에 올려야되나
고민하다 동게에 올립니당
https://cohabe.com/sisa/2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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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쓰면서 방금 찍은 사진입니다
꾹꾹이 한참 하시다가 잠시 쉬는 타임 이에요 ㅋㅋ곧 다시 하겠다는듯....
의지의 앞발하나를 가슴에 얹어두었네요ㅋㅋ
나만 없다~!!! ㅠ.ㅠ
영상을 올리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ㅠ
저희집 둘째는 목에다가...
자다가 숨막혀서 깨면 위에 있더라구요...
꾹꾹이가 젖달라는 의미죠?
이런 걸 두고 사람들은 행복한 고민 또는 배부른 소리라고 하죠 ㅎㅎㅎ
그나저나 가슴이...뭐요? 오타죠?
음 영상으로 올리면.. 음.... 어.............음..............
저는 겨드랑이에 하던데요..... (눈물)
저희집 똥냥이도 꼭 젖에다가 하더라구요... 가슴이라 하기에는 딱 너무 국소적인 부위에만... 정말 정성스럽게 집중해서 합니다. 코로 '커헝~' 뭐 이런 소리내면서 엄청나게 열심히 해요. 다행이 저는 교대로 해서 좀 나은것 같아요. 하루 세 번 정도는 하는거 같아요. 근데 전 제가 불편하면 내려놔요. 너무 눈치보지 마세요. 불편한데 억지로 하실필요 없으세요. ^^ 약간 미움받을수는 있겠지만 저는 선을 좀 그어주는 편이에요. 저는 원래 개 키우던 사람이라 그런걸지도요...
배에 당하는 저보다 낫지 않으시겠.. 크흡..ㅠㅠ
부럽다....우리집 애들은 엄한 방석에만 해주는데 ㅠㅠ
ㅋㅋㅋㅋㅋ전 얼굴을 자꾸 만져서..
누워서 꼭 제얼굴으 더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