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 하고도 우울한 질문 이겠지만...
왜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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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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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지 알고 싶어서 삽니다
마지막 까지 해답을 찾을수 있을까요? 왜 사는지 알고 싶을 수록 수렁 속으로 빠진다면....
답을 하자면 존재하고싶어서 입니다.
파괴또한 존재하기위함 입니다.
존재라는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냥 존재 한다는것은 단세포 동물도 하는것인데.... 사람은 이성이라는 단어... 그 존재의 이유 때문에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것 같네요...
동물..혹은 세포 만 존재하고 싶어한다는건 잘못된 생각같네요...물질도(심지어 돌 흙 공기등) 존재하고싶어하고 사랑을하여 합쳐지고 싫어해서 서로미워합니다.
명상을 아주 깊게 하여 그러한 질문을 한적이 있습니다 왜 이세상이 만들어진건지...대답은 존재하고싶었다 였어요...
명상을 하지만 해답을 얻을수는 있지만 아마 굉장히 허무할것입니다. ㅋ 왜냐하면 사라지니까 마음이.....
마음이란 녀석이 모든것을 존재하게 하는게 아마 존재의답보다 존재를 받아들이는 답을 얻으실거에여 존재그 차체로는 답이 없어요 마음이라는 녀석에게는 어느정도 답이 있는데 그녀석은 차체가 그런녀석이라....
만지고 싶어하고 경험하고 싶어하고 남을 괴롭히기도 남을 도와주기도 하는 마음...
나쁜마음 착한마음 없어요 그냥 마음이 그런녀석이에여...인간이 좋고 나쁜을 규정지었기 때문에 그렇게 인지되는것이지요...
명상을 하여 전생을 존 보게되고 해봤는데 생은 그냥 과정이더이다 ......크게보면 지금의 삶은 전체에 파편에 불과하더라구요....그리고 또 태어나고 ㅋㅋㅋ부처도 다시태어나고 예수도 여기태어나 살고있죠 ㅋㅋ
암튼 이세상의 알고르즘을 알고 싶으면 명상 해보세요 자신의 내면에 모든답이 있습니다.
명상하는 법은 쉬워요 마음을 사라지게 하면됩니다.....
사라지게 하는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그건 자신에게 맞도록 해보시구요......사에는 너무 빠지지마세요
왜 사냐는 질문이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질문인것 같습니다. 누구 때문에... 혹은 무엇을 위하여 란 답변이 대부분일것 같았는데...흔한 답변을 떠나 다시한번 일깨워 주셨네요... 고맙습니다다.^^
우울하고 슬프고 지랄같지만 그래도 살면 뭐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희망으로요.
이성이라는것 자체가 무서운 단어인것 같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괘리를 느끼면.... 이성이란 것이 현실을 잡아주긴 하지만 현실은 이성을 멀리 하는것 같네요...
가난한 집에 태어나 형제가 분가, 부모님의 이혼, 친구의 배신으로 빚, 친구의 자살로 빚, 등등등 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제 주변에 있는 분들 때문에 사는게 더 좋다는 결론이라 삽니다. 희망의 밫이 있어서요 ㅎㅎ
멋집니다. SangCook님 처람 강해지고 싶네요.^^
강하지 않아요. 근데 나보다 약한 사람도 많고 그거에 힘들어 하는 사람도 많고 걍 어쩌다 보니까 이래 살고 있는거 같아요. 라기보다는 전 이게 바닥이고 더 나아질거라 생각하기에 살고 있어요 ㅎㅎㅎ
생각 하면 할수록 더 미궁 속으로 빠집니다.어찌 보먄 대리만족? 이랄까... 난 그해도 이런 시람들보다 나아... 라는 대리만족 우월 감이진 않을까요? 누구든 마찬 가지로 느끼는 감정이라 생각 되어집니다.ㅠㅠ
아뇨 대리만족은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 상대방을 통해 얻어집니다.
지금 내가 시궁창에 있어도 좋은거 먹고 있을때보다 더 움직이고 있으면
그게 더 나은거 아닐까요?
p.s 어찌보면 댓글로 다는 저 스스로 에게 하는 얘기일수도 있습니다.
삶은‥ 물음표가없어요‥느낌표만있을뿐
느낌표가 많아지면 장벽이 되더군요. 삶의 느낌표... 그 장벽을 허물 방법은... 어찌 보면 예전 성인 군자가 말해주지만 그 내용 자체가 이젠 너무 지루한 말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안죽으니가요......
이성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과 일개 식물과 같다는 논리
인것 같네요... ㅜㅜ
사는것 어차피 밑빠진독에 물붓기..
챗바퀴 도는 것은 인간이나 식물과 같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성을 가진 인간 이라면 누구나 밑 빠진 독에 물 븥기란 인생을 겸허히 받아 드릴 일은 없을것 같네요...ㅜㅜ
우리는 사는게 아닙니다...
서서히 죽어가고 있을뿐입니다!
다만 그렇게 서서히 죽기전에 하고싶을걸 하기위할뿐입니다...ㄷㄷㄷ
그러고 싶진 않겠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위해 공존관계라믄 것을 얼마나 파괘 해야할지.... 하고 싶은걸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뤄야 할까요? 나 자신에게... 또한 남에게... 아... 나이먹고 갑자기 나 자신과 주변에 대해 생각이 너무 많아 집니다...ㅜㅜ
때론 이런 무거운 주제도 인생에 있어서 참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 사는가..
라고..물으면 단번에 이야기할 이가 잘 없겠죠.
그냥 타고난 명대로, 태어났기 때문에 라고 단순히 답하긴 더욱 싫을겁니다.
개인의 소명도 중요하지만, 더 넓은 테두리의 한민족 우리로써
이미 드라마틱한 현 역사의 큰 줄기에 같이 참여하고, 이루고, 만들어가는 그런 동시대에 중요한 촛불들인것은 참 영광스럽게 생각됩니다.
후손들에게 어떻게 지켜왔는지를, 이야기 할수 있는 그런 동시대으로 남은 날을 살아갑시다.
왜 사냐건 웃지요
모르니깐 살겠죠
왜사는지에 대해서도
내 인생이 어찌될지도
나의 죽음은 언제쯤인지도
이러한 모든것에 대한 답을 모르니 살아가는거죠
그걸 다 안다면 별로 살고 싶지 않을거 같네요
살다 보면 왜? 사는 지를 알겠죠?
모를수도 있구요
왜사냐고?
자식을 위해서 사는거지.
그외 생각할 겨를이 없네요.
저는 오랫동안 태어났기 때문에 사는 것이라 생각했고 지금은 본능적으로 사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사는 거지 이유는 자기가 만드는 것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인류의 현재와 과거를 돌아 볼 때
왜 사냐는 질문이 더 이상 존재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정답일 것입니다.
수 많은 사람이 스스로 그런 질문을 던지고 깨닫지 못하고 죽으면서도 남기고 가는 것이 있습니다.
그들이 남기고 간 자식들이죠.
그로써 같은 질문은 반복됩니다.
생각해보면 참 멍청하죠?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여자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삽니다.
매우 어려웠던 시절 가끔 뒤돌아보면 내 인생의 뼈가되고 살이되고 어떤 고급 교육을 받은것보다 인생의 큰 교훈이자 배움이었습니다. 내가 어려웠을때 내가 가장사랑하는 여자가 큰도움을 주었기에 다시 되돌려주고 평생 책임지려고 살기도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