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거식증을 극복한 사람들.jpg

이게 뭐라고 이렇게 감동적이지... ㅎ

저는 거식증은 아니었는데 다이어트 너무 심하게 하다보니 식이장애가 와서
몸은 음식이 먹고싶은데 정신은 막 거부를 하니까 자꾸 체하더라구요.
그럼 욱 하면서 음식을 토하게 됐어요.
나중엔 진짜 먹고싶은데도 쉽게 체하게 되더니 소화력이 정말 0에 수렴하게 되는 기분?
이렇게 자꾸 토하다가 소화액이 아예 안나오게 되면 저만 고생이니까
어느순간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토하지 않는것부터 연습했는데
이젠 다시 둘도없는 돼지가 된게 함정....

건강해보이네요 확실히

살도 붙고 생기있어 보이는 얼굴들이 참 아름답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길.

건강해진모습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도 식사량 줄이면서 다이어트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밥 한공기 먹으면 체하고 ㅠ
과일도 사과 반 개 먹으면 헛배가 부르고 그랬었어요..
그렇게 근 2년 넘게 고생했는데 나중에는 저혈압이 너무 심해져서 아침에 2~3시간동안 두통에 시달리고
유리문도 잘 못열고 낑낑대는 저질체력이..됐었어요
지금은 작년부터 시작한 요가로 극복중!입니당 ㅎㅎㅎ 요가 시작 5달만에 체중이 7키로 불어서 ㅋㅋㅋㅋ 지금은 매우 건강한 돼지가 되어가고 있어요!

부디 비포 애프터가 바뀐 사진이 없기를

댓글을 보니 역시 돼지가 더 좋은 듯 합니다.
우리 다 함께 돼지처럼 건강하게 살아요!
(전 라면 물 끓이러 갑니다.)

다이어트에는 진리가 있어요. "급하게 하면 안된다!"

전과 후가 동일인이 맞나싶은게 많네요 ㄷㄷ

역시 아이폰

와 척추 곧다

예전에 거식증 환자가 임신사실 알고 아이를 위해서 거식증 극복하고 정상체중 만들어서 출산했다는 얘기듣고 되게 감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역시 엄마의 힘이란 대단하다고 느꼈던 이야기였는데 그거 생각하면서 이 글을 보니 다시한번 감동이!!
사람이란 역시 대단합니다.

역시 뼈보이게 마른것보단 건강하게 포동포동한게 제일 보기 좋아요

점점 미의 기준이 바짝 마른 거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바뀌길 빕니다.
확실히 살이 붙은 모습들티 더 행복해 보야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