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른 차원의 이등병들을 보고온건가..
아니 진심 저러면 소름끼칠거 같은데
https://cohabe.com/sisa/210516
이등병 생활 이거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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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ㄹㅇ 참트루였어요
아니다 전 몰라요
나 신병때 저랬던거 같은데...
소등하고 집합 끝나니까 자정된거보고 너무 화났었는데 ㅋㅋㅋ
근데 저거 맞잖음
이등병이 열심히하면 뭔가 사고를 치는건데..
글에 나온건 일병말 정도는 되야 할듯
트루 맞음
근데 요새 그러면 맑은소리 고운소리 영창임
나 09초군번인데 저렇게했음;;
저기에 구타+욕설+갈굼만 추가하면 완벽하네
저런거 아냐 어디 군대길래 ㅡㅡ
중간중간 빠진게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원래 다들 이랬지 않나요?
이등병때부터 일병 꺾일 때 까지는 공통적으로
전 저랬는데
글로 보니까 소름끼치네요. 어떻게 했지
아 못해서 맨날 욕쳐먹고 비교당했슴다..!
세세한건 좀 다른데 전반적으로 거의 다 맞음.
진짜 딱이등병생활이네 ㅋㅋ 요즘은 다른가
난 비슷했던것 같음
쭉 적어보니 엿같네 ㄹㅇ;; 그땐 별 생각없었는데
저만큼만 딱 하면 자신때문에 욕먹을 일은 없겠네
해군 나왔지만 공통된건 비슷한게 많네요.
참수리 탔었는데 함정근무 특성상 동기생활반이 안돼서 실제로 저랬었어요. 전 13년 1월 군번입니다.
갈구는거 조금 빼면 대부분 맞는말인데
구타/욕설/갈굼의 과정을 조금만 더 추가한다면, 너무 현실반영이겠군요.
아.. 전 2001년 군번 입니다.
100프로 우리 부대 얘긴데ㅋ
저대로 100퍼 하진 않았지만 중간중간 떵군기들은 얼추 비슷하게 햇어요
진짜 쓸데없이
아니 뭐 신병들때야 군기 잡는다고 좀 저렇게 굴리는가 있을수도 있는데 그냥 밑도 끝도없이 굴리는게 문제임
놉
으 시버ㄹ...
저녁청소 시간-점호시작 시간전의 20~30분정도 텀에
고참들 개갈굼이 시작됨
그날그날의 사고친놈을 처리하는데 작게는 원산폭격
등의 얼차려에서 크게는 싸다구 또는 배때지후리기등
구타가 자행됨
그나마 사고친 당사자만 후리고 치우면 천만 다행인데
쫄상병들선까지 또는 최악의 경우 상병선임까지 밑에애들
잘못으로 털리면 흔히들 말하는 내리갈굼이 시작되면서
그야말로 지옥의 곡소리가 펼쳐짐
상병꺽이고 나서는 밑에 애들이 어지간한 대형사고 치는
놈이 있지않은 다음에야 잘 안맞긴한데 병장달때까지 저
시간이 진짜 제일 싫었음
저기에 폭언 구타 가혹행위들만 상세하게 서술하면 똑같네...
상병장 달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해 이를 악물고 버텼는데
짬 좀 차니깐 이제 간부새끼들이 사람 피를 말리더군요 ㅅㅂ 개같은 곳
여러가지 빠진 부분들이 보이지만 살좀 붙이면 이등병때 생활 맞음
부조리가 있으면 저렇게 했음.
중간중간 처맞는게 없네요
95군번...인데요
요즘도 저런가요...군대는 뭐...다 고생하는곳인듯...
06군번인데 나 군대가기 직전에 김일병 사건 터져서 공식적인 구타는 없어졌다고 했었는데, 욕설 갈굼같은 가혹행위는 전혀 없어지지 않았음. 우리부대 한놈은 위에서 지랄하는걸 못버티고 탈영했다가 일주일만에 잡혀들어오기도 하고.
근데 다른 부대는 내가 겪은 것보다 더 심했으면 심했지 이것보다 덜하진 않았을 것임
중간중간 근무때 이유없는 갈굼에도 죄송하다는 표정으로 호응해줘야 하고
거진 매일 간부들이 윗선에 잘보이려고 하는 하등 쓸모없는 화단가꾸기, 길 넓히기, 쓰레기장 건설같은 작업의 연속
노가다하러 군대온줄..
그짓을 한 일병 말까지 한듯
시발
분명 여기서 더 생각해보면 군대에서 겪은 개좆같은 일들은 이것들보다 훨씬 많았을텐데 굳이 생각해서 기분 망치고 싶지가 않음
좆같은 인생낭비 2년
그나마 난 밖에서 사람들이 간식도 넣어주고 뇌물?처럼 그런걸 좀 해줘서 나중에는 터치가 좀 줄었었는데
미운털 잘못 박힌 동기 한명은 상병 말까지 기수열외? 비슷하게 당하기도 했음.
참 좆같았음. 무슨 교도소 범털 개털 이런것도 아니고
지금은 민방위 1년차도 받고 해서
시간이 지나서 그나마 좋았던 기억이라고 기억이 윤색된 부분이 있겠지만
그래도 좆같은건 좆같은거지. 시발 아직도 피곤하고 그러면 군대 이등병때 꿈 가끔 꾸는데
군대는 안 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다는 말도 있고
가면 사람돼서 나온다는 말도 있는데
군대 많이 좋아졌다 이런 말 아무리 들어도 군대는 군대임.
현역으로 갈 예정인 사람들
스스로가 알아서 잘 판단하시길
나 신병 때 이야기네
동기 생활관써서 그나마
14년 1월 군번 구타 빼고 다 당함 나 상병 찍자마자 부대 갈아엎더라 ㅆㅂ
1인 추가..
구타대신 갈굼이 조금 많이 들어감
처음엔 웃으면서 보다가 점점 소름이 끼치네
저 생활을 어떻게 했지하면서....99군번
읽으니까 어떻게 했나 싶네
비슷하긴 함 글은 좀 과장되긴 했지만
07군번에 해군인데
육군관련 내용은 제외하고 다 일치하네요
저랬습니다.
12군번 저기에 폭언 및 가혹행위 추가하면
똑같네요
이거 진짜 리얼. 다른사람 다른부대도 다 이등병땐 똑같은 생활하구나. 진짜 나 이병때 했던거 하나빠짐없이 구대로네 ㄷㄷ
구타는 없었는데 갈구는거랑 눈치주는건 저 위에 비슷했던거 같은데
진실!! 우리부대는 폭력이랑 가혹행위는 없었고 폭언만 추가해서 넣으면 딱 맞아 떨어짐
09군번 해군인데 저거랑 거의 똑같음 ㅋㅋ 기상시간은 5시 45분이었지
새록새록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있을때보다 약간 빡쎈거 같긴한데 저정도는 흔한거 아니었나요..?
차라리 저런게 괜찬음 건조장이나 흡연장 호출 하는거 보다
진짜 개 ㅈ같은 군대문화
10번 군번 다 경험 했습니다 저거 고대로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다녀온 애들 말 들으니까 저런거 하면 걍 선임이 ㅈㅈ라던데 ㅋㅋㅋㅋ
전경 이경때 생활을 기억해보면;;
일어날때 @소대 기상하겠습니다. 기상! (기상!) 외치고 최대한 빠르게 자신 침낭 개고 고참한테 달려가 침낭 개주고.. 아침 점호 하러 밖에 나가서 ... 받데기들 한테 왜이리 늦게 쳐 기어나오냐고 모닝 갈굼 당하다가 소대장이 나오자마자 바로 아침 점호...
망할 소대장들은 하지도 않으면서 몸 풀라며 산 내려갔다 올라왔다 왕복 구보를 시키고 아침부터 목소리 찢으며 구보하면서 옆에서는 또 갈굼과 옆구리 쿡쿡때림...이렇게 구보 종료....
땀에 젖은 아침먹고 올라와서 출동 나갈준비 하러 걸래랑 물통 정비함...
근무하러 기대마에 타고 출발하면 눈동자 굴리면 안됨 앞만 뚫어야됨... 굴리는 순간 욕먹고 수명 늘어남
도착하면 일단 기대마에 보통 완장(전의경 시위할때 풀 보호장구)차고 또 앞만 뚫고 있는데 받데기들 와서 음어 테스트함... 하나라도 실수하면 '복귀하면 내 밑에서부터 니 위로 쳐 대리고 와라.'..... 이후 밖에 나와 대기할때도 앞만 쳐 뚫다가 본격 근무시작..
고참들한테 이리저리 치인몸.. 시위대들한테도 이리저리 또 치임..ㅋ
중대 복귀명령 떨어지면 기대마에 탑승하자마자 고참들한테 물 바치고 앞만 뚫음..
소대장은 애들 재우라고 하지만 음어 틀린거나 근무서 실수한 애들은 안재우고 기대마 뒤에서 몰래 때리고 갈구며 복귀함
밤늦게 도착하면 저녁 먹고 샤워를 함.. 근데 이경들은 5분안에 하고 올라와라 함ㅋ
소대에서 또 앞만 뚫다가 청소시간이 되면 청소 지시보단 갈굼이 더 많이 들림.
그 후 저녁 점호를 시작.. 번호 최대한 크게 소리 쳐야함..
점호가 끝나면 자유 시간인데 이경들은 그런거 없음. 걸레와 물통을 씻고 물 넣어야함.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이불 속에 들어가 눈을 감으면 어느 순간 고참이 뺨을 툭툭 치며 니 동기하고 니 위로 내 밑으로 다 보일러실 혹은 아무도 안 오는 맨 위층 으로 집합 시킴.. 거기서 구타와 욕설 내리 갈굼 당하고 12시 전후로 겨우 취침에 들수 있게됨..
여기서 불침번과 훈련은 날마다 다르니 제외!ㅋㅋ
저게 완벽하게 진실된 이등병의 병영생활이죠. 한치도 틀리지 않고 팩트입니다. 참고로 전 00군번. 저기에 갈굼 구타가 플러스죠.
참고로 말년 고참들 제대 몇일 남았는지 다 외우고 있다가 물어보면 바로바로 대답 못할때 맞았던것도 기억나내요.
요즘군대는 어떻고 옛날군대는 저떻고 염병ㅋㅋ
나 14년 9월군번 16년 6월에전역 최전방이었는데 7조들여서 쳐 갖다놓는중인 침대없는 대대들도 많았고
이등병생활 저거똑같음
저기서 못하는거나 실수한거있으면 폐급 b급소리듣고 욕처먹고 안보이는데에서 안보이는데 맞고ㅋㅋ보급제대로안나오고 gp수당도안나오고 한국군대는 단어그자체로 욕설임. 너는 한국군대야. 너는 개새끼야 똑같은말로들림ㅋㅋ
다 한거네 ㅋㅋㅋ... 제기랄 왜 전국이 다 똑같은거지 ? 잠호판 까지도 허 참나
심플하게 말하면 저렇게 될때까지 갈구는거죠.....;; 아무리 빠릿빠릿한 신병이라도
한큐에 저만큼 하는 사람은 결단코 없음 그저 저정도 수준의 병사가 되기까지
빠으냐 느리냐가 A급이냐 고문관이냐를 나누는거 뿐
진짜 이등병 생활 더럽다 ㅋㅋㅋㅋ
다 그렇고 그런거지 돌고 도는거지
08해군인데 저거 트루임 ㅋㅋㅋ
와... 소름 거의 비슷
저게 군생활이지 다른군생활도 있었나?ㅋㅋ잘해도 선임 컨디션에따라 털리기도햇고 구타도있었지
96군번인데 일병때도 저렇게 했는데..포병이라 주특기 편각 사각 곡갱이질 함마질 많이 했는데 함마질하다 대가리 뿌러 먹으면 사수한테 싸다구 조낸 맞고 했었지..
밥 다같이 먹고 나오고 다같이 청소하는거만 빼면 ㄹㅇ 똑같ㅋㅋㅋ
사회생활에선 저러한 행동양식을 처세술의 기본으로 인식한다는
93군번인데요, 진짜 군생활은 점호끝나고부터 시작되지않나요?
이등병때 자다가 군화발로 밟히고나서부터 이마를 손가락으로 살짝 터지만해도 관등성명을 대고 일어나는 제자신을 보며 저조차도
놀랐었습니다
요즘 애기들 말들어보면 보이스카웃 놀이하러 간건지ㅋ
우리부대는 다 비슷한데 가장 좆같았던게 이등병이 취침소등한 후에 취침송을 불러야함...그게 이등병때 너무나도 좆같아서 내가 분대장 된 후에 선임들 있는데도 불구하고 없애버림. ㅆㅂ 노래 듣는 건 좋아하지만 부르는건 정말로 너무 싫어해서 없앰. 사실 뭐 군생활 하면서 잘했다고 느끼는게 이등병 침상 넘어다니게 하는거랑 취침송 없앤거.... 이두개가 가장 잘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의미없는 시간이긴 한듯. 아 저는 08군번임
몇개빼곤 맞는데
저기에 천안함과 연평도포격도발때문에 짜증난 선임들이 구타한것 포함하면 내 일이병생활이다
13군번인데 대충 맞는듯
와 저걸 내가 했었다고?ㅋㅋㅋㅋ
나도 저랬음 07... 아재라서ㅜ
08 똑같음.....
11군번 육군인디 개똑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