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 하게 강제 실업자되서 실업급여 받으면서 계좌제로 교육 받으면서 놀고 있는데유..
같이 교육받는 분들 대부분 사오정, 오륙도 이더군요...
뭐 다들 제2의 인생을 꿈꾸면서 열심히 교육 받으시기는 한데...
나이가 많아서 현실은 녹녹치 않다는....
진짜 직장만 다니다 40세 넘어서 별 다른 기술도 없고 돈도 없고 부양 가족만 있는 상태에서 짤리면 뭐하고 살아야하나유?
https://cohabe.com/sisa/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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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현장 조공으로 일당 12만원 받고 잔심부름하면서 일배우는 40대 중후아저씨 있는데 일당12만원씩해서 월급받으면 현직일때보다 수입이 더 짭짤하다면서 좋아하는거 봤습니다.. 5시에 일끝나면 집에가서 씻고 밥먹고 동네 친구들이랑 소주맥주 한잔씩하고 심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거 없어 진작 기술배울걸 후회한다고.. ㄷ ㄷ ㄷ
저도 기술배우면서 기술이 짱인거 같아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원래 하던 일이 있는데 전직을 할까 고민중이네유....ㄷㄷㄷㄷㄷㄷ
저 찾으셨나요...
기술배우세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름 설계로 잘 먹고 살다가.....
눈 상태가 메롱해져서.....이러고 있네요.
아이고 어쩐데유...ㅠㅠ
보니께 기술도 몸이 성해야 써 먹더라고유....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나마 지금은 버틸만해서...여기서 이렇게 글도 쓰고 그러네요. ^^
작년 겨울부터 한달전까지는 정말....어디가서 콱....죽고 싶고 막 그랫습니다. ㅎㅎ
힘내세유....ㅠㅠ
저도 어르신들하고 교육받으면서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네유....
다같이 힘내고...다같이 잘살아봐유~~~ ^^
해령아버님 눈 좋아지시길 바래요 ^^ 두분께 힘내시라고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곧 4학년인데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눈에 좋은거 막 드셔보세요
설계업무하다가 회사 부장이 폭언에 사람들 앞에서 모욕에 폭력까지 하면서 업무로 괴롭혀서 버티다가 나왔는데요..
그때 부장이 했던 폭언이나 업무상 거짓말들 몇달치를 다 녹음시켜놔서 나온뒤에 본사 감사실에 넣으려고 하다가 지금까지도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건 빨리 처리하는게 좋아요~
from SLRoid
어차피 그사람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여럿퇴사했는데다 조직도 개판되어버려서 하나안하나 이미 조진조직이라..
그냥 인생은 실전이라는걸 알려주고싶었는데 막상 엔터치려니 인생이 불쌍해서 망설이는거죠..
아이고...
맘고생이 심하셨겠어유...
너무 고민 마세유...
지를땐 확 질러버리세유...
왜 참고 계세유...
본인은 당하기만하고 이래 맘 고생하는데..
그 부장인가 넘은 잘 먹고 잘 살면서 또 딴놈한테 그 지랄 할거 아니네유...
저라면 못 참아유....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게다가 이바닥이 좁은데라.. 잘못하다 똥이라도 싸버리면 저도 같이 다칠수도 있어서 그냥 두는거에요...
사내폭력이 무서운게 회사에서 당하고 지내 오니까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당했을때의 방식으로 집에다 풀고있더라구요.. 그때 회사 나오려고 맘 먹었습니다.
말나와서 그런데 진짜 회사도 골때리는게 조직상
임원조직이라서 부장이 암만 또라이라도 설칠수도 없는 구조인데
상위 임원이 조직장악하고 견제하려고 박아 놓은 부장이다보니 막상 임원도 제제를 못하고 손 놓고 무기력하게 있는게 참..
더 웃긴건 이모든게 엔지니어링 하는 부서라는점..
현실이 참 그지같네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