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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깜짝놀라서 서있는거봐ㅋㅋ
뭔가 저 입장이였던 경험이 생각나서 슬프다 개억울ㅠㅠ
ㅋㅋㅋ
얘 머임ㅋㅋㅋ
귀여워ㅋㅋ
내 친구 녀석이 추성훈이랑 닮음..
추성훈이 잘 생긴질 모르겠는데,난 내 친구 못 생긴걸로;;
이 친구 녀석이랑 근처 살아서 술마시고 같이 집에가다보면,가끔 반대편에서 걸어오시는 여성분들 "어머" 하며 지나다니는 차량도 무시하고 길건너편으로 도망감;;
어제도 고딩여고생 무려 4명이 폰질하며 자연스럽게 도로 건너감;;
친구 녀석이랑 서로 너때매 도망갔다고 맨날 술자리에서 싸움ㅋㅋ
추성훈이 잘 생겼단 소리는 처음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