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같은 사랑으로 장거리 4개월 후 바로 동거로..후 1년반
불같이 싸우고 불같이 사랑하고
엄청미워하고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짐빼고 나가는걸보니 속상하네요
나가고나니 어린아이처럼 엉엉울게되네요
이 집에서 쌓은 모든 추억들 모든 표정들 모든 목소리들 함께한 모든 것들이
죽자고 미워한게아니라 그저 앙탈이었나 봅니다.
이미 되돌릴수없는 관계
미칠듯한기분이 이런건가 봅니다.
너무 무기력합니다.
시간이 약이겠지만 시간이 안갈거같아요
https://cohabe.com/sisa/21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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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된거죠. 그 이상은 욕심입니다.
우선 위로의 말씀만 드릴께요.
당분간 많이 힘드시겠네요;;
힘내세유.. 좋은 ㅊㅈ분 만나시길 기원드립니다;; ㅠ.ㅠ
잘아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잊혀질거에요 힘내십쇼
다시 올겁니다. 동거하믄 하나하나가 흔적과 추억이라 엄청 맘 아프죠.
아니 사장님 위로드립니다만...
방생이라뇨!!!!!!!!
.
.
.
.
아무쪼록 훌훌 털고 일어나십쇼...
동거하다 헤어지면 사실상 이혼한 심정과 다를바 없을듯요
1주일만 지나면 다까믁어요
또 구하겠죠.
그래서 동거는 안되유
from SLRoid
이별이란.그렇게 슬프고 힘든겁니다..
어떤말도 위로가 될 수 없는 것이 사랑에 아픔이구요.
마치 지금은 무엇인가에 한대 맛은것 처럼 멍 하겠지만.
통증은 그후.. 서서히 찾아오죠.
공교롭게도 더 힘들어 지겠죠.
저도 그 느낌 알죠.. 그래서 위로가 힘들어요.
그렇지만 힘내시라고 위로에 말 올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더 찾아온다니 벌써부터 먹먹하네요
한장씩님.
헤어지면 잘해준 것 보다.
섭섭하게 해준 것만 생각 나는데..
너무 그런 쪽으론 생각 마세요..
혼자 할수 없는 것이 사랑이듯 이별 또한 혼자 만들어 낸 것이 아니란점.
그러니 자책은 마시구 이것 또한 먼 훗날 빈 웃음 지으며 회상할 날 올겁니다.
그 때에는 더 좋은 사람이 곁에 있을 것이구요.
아이구 딱짚으시네요;; 못해준게자꾸 생각나서 돌아버릴(?)거같았는데 넵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저두 헤어지고 지금은 좀 살것 같아요.
처음엔 정말 죽을것 같았죠..
일이고 나발이고 밥먹는 것도 귀찮고..
그런데.. 어쩜니까.. 이..눈치 없는 현실은 내일도 찾아 오는걸요.. 어느순간 배가 고프고 허기짐이 느껴 질때 비로써.. 그 때 부터인가 잊혀짐의 길로 들어 서겠죠 그게 하루가 가고 이틀 한달 일년.
그렇게 사람은 잊혀지는 것입니다. 낭만 하지마시구
뭔가 관심을 딴 곳으로 돌리세요..
그럼 그나마 덜..힘들기도 해요.
저두..정말 힘들때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강아지를 입양해서 그녀석에게 마음주며
견뎠어요.
지금은 덤덤합니다.
인간은 이래서 어쩔 수 없는겁니다.
정도에 차이야 있겠지만 회복도하죠.
힘냅시다. ^^
그래도 시간은 잘 갑디다
힘내세요
지금이야 아무 말도 안 들리시겠지만
김광석 씨 노래 하나 띄워 드립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힘냅시다 ㅠㅠㅠ
http://youtu.be/vHelYw-nClY
아.... 아아...
글쓰는 이 시간도 가고 있습니다. 좀 자요!
헤어진 사람이 또다른 사랑도 빨리하는것 같아요
헤어진 경험이 없는사람은 다음 사랑 찾는것도 잊고 사는듯.
빠져나간자리는 금방 채워지리라 생각됩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사랑도 했던사람이 금방 다시 한다고 봅니다.
일주일은 아니어도 한달이면 상처 아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