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들 보시기에
해운대라도 여전히 구린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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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정도면 서울에 밀리나여?
지방이지만 궁금해서여
서울 분들 보시기에
해운대라도 여전히 구린가여??
서울 분들 보시기에
해운대라도 여전히 구린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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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가면 서울말 쓰는분들 많습니다....
관광지니까 글켓쥬 ㄷㄷ
관광지말구 그냥 사람사는데 돌아다녀두...
의외로 서울말쓰는게 많이들립니다...
서울사람이 많이 내려와서 사니까 서울이랑 비슷하다 그말씀이신가여??
네...
집값으로만 얘기하면..
얼마전에 몇주만에 1억이 올랐다는 예기도 들었습니다만....
서울 어디요? 그게 중요함
글쎄여. 강남3구? 해운대니까 ㄷㄷ
뭐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가 중요하죠? 집값기준이면 서울보다 평균적으론 저렴하죠
역시 아직 멀었군영 ㄷㄷ
강남 빼곤 쳐바름..
강남빼곤 그정도 되는군영 ㄷㄷ
해운대 일부 빼고 평균을 보면 쳐바를 정도는 아니죠..옥수동 요즘 평당 2천이에요.....해운대 평당 2천 짜리 별로 안많아요 ㅎㅎ
옥수동이 어딘진 잘몰라서 ㄷㄷ
옥수동이 해운대 보단 좋다는 말씀이시죠?
강남빼곤이아니라 돈있어도 강남안살고 해운대사는 사람 많죠
질문에 저는 충실했을 뿐..
현재 해운대 살고 있어요. 차만 안막히면 환경은 서울보다 낫죠....
차막히는거야 서울이 압도적으로 유명하니 뭐 ㅎㅎ
해운대 막힐때는 서울보다 더 막힐때도 많습니다. 우회로도 적고해서 진심 짜증날때가 있죠
여의도 살고있습니다.. 해운대 살고싶어요...
왜 그런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당 ㄷㄷ
바람쐬러 자주 해운대갑니다..
바다를 매일 본다면 아무 감흥이 없을수 있지만
꽉막힌곳에 있다보면 바다가 보고싶을때가 많습니다.
여행과 거주는 다르다고 말을하지만 바닷가에서 거주도 해본결과
바다는 매일봐도 좋은곳이더군요...
안정적인 수입이 있다면 전 서울아닌 부산 가고싶습니다.
산다는 것으루전제로 볼게요
해운대 이모님댁에 태풍오면 창문 깨지고, 해무 때문에 창문도 잘 못여신다고 하셨던거 기억나네요 성수기땐 외지 사람들 때문에 너무 북적북적대고 해서 불편하고...
뭐 그냥 투자만 생각하신다면 전 그래도 서울에 하겠습니다만 은퇴하고 나서 살곳 생각하면 부산 수영(만)쪽도 괜찮은것 같아요
수영쪽은 해운대랑 완전 다를텐에여
태풍에 창문깨진다는건 태풍 매미, 약 10몇년전 얘기 같구영 ㄷㄷ
수영만쪽에 아파트들은 해운대 못지 않습니다. 광안대교 조망이 되면 가격도 꽤 나가구요. 오히려 해운대 초고층들 보다 살기 좋을수도
제 기억으론 작년인가 제작년에도 태풍때 깨졌다고...ㄷㄷㄷ
아는 사장님 댁이 센텀 건너편 수영 강변쪽이었는데 전 거기도 괜찮더라구요 제눈이 너무 낮아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산다는 것만 생각하면 그정도도뭐...
(형수님이 저희집(금호동살때)와선 생각보다 별로라고 하길래 뭐 얼마나 잘살길래 두고 보자했는데 별로라고 할만 하더라구요ㅎ)
시골...
넹. 시골이군여 어촌.
서울 사람입니다. 해운대 아주 멋지던데요! 오히려 더 화려하더군요.
넹. 서울에 비해 안밀린다는 생각이 있는분도 계시네영 ㄷㄷ
서울에는 안밀린다고 생각합니다. 해운대는 부산권에서 잘사는 사람들이 현재 모여 있는곳이구요. 소비수준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ssg푸드마켓이 라고 신세계가 운영하는 고급 슈퍼마켓이 있는데 이게 있는곳이 전국에 청담점 목동점 마린시티 점입니다.
강남이형성되고 발전하는 시기에 영남권 부산에서 많은 이주가 있었습니다. 이분들이 자식들 다키우고 은퇴하면서 강남권에서 고향인 부산 특히 해운대쪽으로 귀향이 많다 보니 서울말 쓰시는 분들도 많고 강남권에 준하는 소비생활이 이루어 지는것 같습니다.
돈많아도 강남안살고 해운대 사는사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