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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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그냥 사람 패고 다닌거였나..
뚝배기를 깨러 다닌것이었습니다
살짝 진지빨자면
펀치드링크 증상으로 약 한 달간 복싱을 쉰 다음 재기전을 위해 다시 관장과 미트질을 하던 중 관장의 잔소리를 듣고 저렇게 느낀 주인공입니다. '아, 내가 지금 복싱을 하고 있구나', '내가 다시 이 세계에 돌아왔구나' 요런 느낌
뭐야 그럼... 그냥 운동이 하고 싶었던거네
그 느낌 알것 같음
중학교때 동창 하나가 복싱을 열심히 했는데 아부지 일돕다가 팔이 부러짐
한달 넘게 운동 못하다가 운동하니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 날 때리더라?
ㅋㅋ
이제 착취당하고 있다는것도 깨달아야지
시합할때마다 관중동원력 쩔던데 돈은없는 챔프...
관장이 앞으론 열정 열정 외치고 뒤로는 돈 다해쳐먹음ㅋㅋㅋ
이거ㅜ완전 3대 호카게급인데?
통수가 3대 호카게급인듯
300만엔 빵해서 이겻는대 그돈은 다 어디로간것인가...
난 복싱 만화를 그려왔던 거였구나
20년 넘지 않았냐 내 중학교때 부터 봤는데 일보야!!
하... 아직도 안끝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