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영어 조기교육 받은 아이들이 지금 한국어도 제대로 못해서
한국어 스피치 교육을 다시 받고 있다고 함.
어떤 초딩 1학년은 라면을 롸면이라고 발음할 정도로 한글 발음 문제가 심각함.
Pink는 아는데 분홍은 모르기도 한다고 함.
몇년 전에 영어 조기교육 받은 아이들이 지금 한국어도 제대로 못해서
한국어 스피치 교육을 다시 받고 있다고 함.
어떤 초딩 1학년은 라면을 롸면이라고 발음할 정도로 한글 발음 문제가 심각함.
Pink는 아는데 분홍은 모르기도 한다고 함.
전국민의 왈도화
내 사촌동생도 저 뿅뿅 했다갘ㅋㅋㅋ
중학생인데 한글을 못읽음 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ㅋㅋㅋㅋ
영어돜ㅋㅋㅋ못읽엌ㅋㅋㅋㅋ
우리 가족 사이에서 명절때는 이거로 아무도 말 안하는데 ㅋㅋㅋㅋ
멍청한 부모가 애들 다망쳐놨네
나는 왈도, 배운다 영어
정작 영어도 저모양임
우리 아들 외국어 두개나 하네
전국민의 왈도화
힘쎄고 강한 아침 !
이 말은 존재하지않는 유게이다
신선함!
선생님, 도움!
나는 왈도, 배운다 영어
저럼 진짜 ㅄ취급받을텐데..
멍청한 부모가 애들 다망쳐놨네
혀수술 받은 애중에는 내인생 니덜이 다망쳤어 하고 부모 원망하는 애들도 있더라구
졸리다 밥에 못자서 잠을
밤에;
걍 외국보내는게 나을듯
모국어를 잘해야 영어 실력도 느는데 부모가 한국인인 이상 외국 보내도...
영어를 잘한다는게 아니라 둘다 못하는 애들인건가 그럼...
한국어 교육을 다시 받는다는 거 보면...
애만 불쌍하지...
정작 영어도 저모양임
내 사촌동생도 저 뿅뿅 했다갘ㅋㅋㅋ
중학생인데 한글을 못읽음 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ㅋㅋㅋㅋ
영어돜ㅋㅋㅋ못읽엌ㅋㅋㅋㅋ
우리 가족 사이에서 명절때는 이거로 아무도 말 안하는데 ㅋㅋㅋㅋ
실패한 실험도이니고 애가 빙신이됬는데 책임을 안지는거같아.....
추석때꺼지 토익 900찍고 자랑한번 해봐
대학교때 학생들 발표하는 것 같네. 단어가 한국말로 기억이 안나서 영어 섞어서 발표하는데
개중에는 진짜 외국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게 되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
저렇게 해서 영어라도 잘하면 다행인데.
나 여기 어둠의 다크 속에 있다...
나 있다 Dark 속에 여기...
너넨 케이스가 틀림
박준형?
박준형은 영어라도 잘하지.. 쟤들은 영어도 한글도 다 어색함.
미국 씹덕화
저건 부모가 영어를 못 하는데 애한테 억지로 영어 주입하다보니까
애 언어 사고가 꼬인거
근데 그렇다고 영어를 또 잘하는건 아님
결국 아이를 교육하는건
컴퓨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것과 닮은 부분이 있는데
아이의 성장시간이라는 하드디스크에 채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당연히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거지
설령 영어랑 한국어를 둘 다 잘하게 되더라도
다른 무언가를 못하게 될거라는거야
많은 아이들이 ㅅ발음을 잘못하고 있음.
th발음으로 혀를 이 사이에 넣었다 빼며 발음함..
음... 망함...
안그래도 요즘애들 독서부족으로 언어, 어휘능력 진짜 떨어진다.. 문제지에서 '항생체 처리' 라는 표현을 항생제를 제거했다고 이해함.
근데 어설프게 여기에 영어 조기교육을 스까니까 걍 말을 못알아듣는 애가 되는..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진짜..?
ㄹㅇ..
항생제 처치도 아니고 무슨.....
정작 처음에 저걸했던 부잣집들든 집안에서도 부모들도 완전히 영어만 써서 영어를 제대로 할 수 있게 했어서 문제 없었다지
나도 비교적 초등학교 일찍부터 영어를 배웠는데 한국어도 영 아냐 영어도 영 아냐.
이만저만 이상하구나.. 죶댔다.. 깨달은 그 순간 바로 공부했지.
단어 모르는 것 있으면 메모장에 목록 정리해서 달달..
이미 보고 외웠던 단어도 어느 문장이 부자연스럽다 느끼면 다시 처음부터 복습..
오히려 한글에 대한 기초를 다시 다질수록 영어 회화능력도 늘어감..
엄청난 슬럼프 기간이 있었는데.
공부한 한자어 남발 + 애니에서 배운 오덕체 + 외국 상용구
지금은 진짜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저때만 해도 정말 끔찍한 혼종이였지..
베이스 언어를 먼저 까는게 중요하구나 역시
영어든 한국어든 먼저 하나 마스터하고 언어뇌 닫히기 전에 빠르게 가르쳐야할듯
언어뇌 닫힌다는 건 루머 아냐? 70대 노인도 영어 배워서 막 자유롭게 구사하시던데?
학습 능력만 떨어진다 뿐이지 적절한 시냅스만 터지면 어떤 공부든 나이 먹어서도 가능할 걸?
독학이 어렵다는거지 요령만 가르치면 응용할 수 있다더라.
그런거 없어
언어는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용해보는게 중요하지
아무 관심도 없는데 선생이 주입식으로 집어 넣는다고 배워지는게 아냐
가장 큰 예로 한국사람 중고등학교+학원에서 영어수업 존나 하지만 영어로 대화하는건 어떄?
내가 스스로 깨달은부분이기도 한데
고등학교때까지 영어 관심도 없어서 그냥 수업에서 말하는거 외웠다가
답안지에 쓰고 싹 잊어버리는 식으로 살다가
20살 즈음 영화랑 미드 보면서
아 이런 상황에서는 저런 표현을 쓰는구나 재미있네 하고 느끼자 금방 귀 트이고
그 이후로 독학으로 배웠다
3~4가지 언어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 3~4가지 언어를 합니다. 단 네이티브 보다는 각각 언어의 어휘가 조금 떨어질 뿐입니다. 문젠 우리나라는 영미문화권이 아니여서 지속성도 불가능하고 환경도 안 좋은데 하루 학원 1시간에 의존하니 저꼴
한영어 오진다;
아이를 맏길곳이 없어서 학원을 다니게 한다는것 까진 이해 하는데
그냥 과도한 교육열 때문에 저러고 있는거면 진짜 병1신같다.
아무 의미 없이 아이를 괴홉히고 돈도 버리는 짓이야
아이가 너무 배우고 싶다고 조른다면 모를까
저렇게해서 영어라도 잘하면 이해할 수 있겠는데 영어도 어중간하고 모국어도 못하고 정체성이 어떻게 되는거임?
검은머리 외국인
외국인이 아니지...애매한 영어실력 가지곤 미국에서도 못살음
걍 무국적자 되어버리는거.
한국어를 잘하는 상태에서 영어를 잘해야 능력인 거지
이도저도 아닌, 또는 영어가 더 잘되고 한국어가 안 되면 그건 그냥 외국인이지
여러나라말 쓰는 나라 아이들처럼 어렸을때 영어도 해서 두 나라 말을 다 잘쓰게 하자는 취지는 좋았으나
연령대나 방식이 아이들에게 좋은 방법은 아니었던거겠지
두나라말 다 잘하게 하고싶었는데 두나라말 모두 어정쩡해져버린...
0개국어
저건 교육 문제가 아니라 부모랑도 대화가 겁나 없는 거 아닐까? 부모가 왈도체를 구사하거나.
영어 안가르쳐도 결국 저리 됐을거라 생각함.
저 기사에 나온 내용은 모르겠고 선생보고 가끔 티쳐라고 부르는 녀석들이 있긴하더라
이런거보면 영어 몰입 교육 왜하는지 모르것다
영어,한국어 둘다 애매하게 하는 아이의 미래: 한국에서 적응을 못하는건 당연지사.회사입장에선 애매하게 영어만할줄아는 한국인보다 걍 진짜배기외국인 고용할테니...
그렇다고 애매한 영어실력으로 미국가자니 여전히 국적은 한국인이고 미국국적 따기도 힘들뿐더러 잘 되어봤자 칭챙총,트윙키 취급받으며 평범하기짝이없는 재미 한국계로 살아감(그나마 평범하게 살면 다행이지)
현재까지 알려진 그 어떤 부작용 없고 확실하고 돈한푼 안드는 꿈의 이중언어 교육방법은 단 하나!
아이의 부모가 각자 다른 언어권 사람일 경우 뿐이다(한국인아내 - 미국인남편 등)
즉 아이가 날때부터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통을 위해 두가지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 외에는 그저 억지춘향이일뿐
난 집에서는 무조껀 한국말만 함..
집에서도 영어하면 애가 한국어 완전 잊어버릴것 같아서
냉부 같은데서 셰프 레시피 거리는것도 좀별로더라 주방장 조리법이랑 글자수도 별차이 안나는데 꼭 써야되나
그러면서 또 식감은 텍스쳐라고 안 함
그건 방송상으로 그렇긴 한데 업계에서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돠는 용어에 대해서는 조금 유연해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
공사장에서 빠루랑 쇠지레랑 한글자 차이인데 꼭 써야 하냐곤 안잖아
영어 그거 고딩 졸업하고 자기가 영어를 하고싶다는 마음만 생기면 미드만 갖고도 원어민이랑 회화 되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음
2~3번째 언어는 레알 의지 문제임. 하기 싫으면 죽어도 안됨.
그렇다고 장담할 순 없지.
모든 사람의 능력은 다 다르니까.
외국어 좋아서 취미로 배우는거도 힘든데 억지로 배우면 효과도없고 어중간하게 배워가는거 같음;
미술 억지로 강요당해 배우는거랑 똑같은거 같아요. 나는 못그리는데 주변에서는 강요하고 때려치고싶고
영어 조기교육이라는 게, 한국에서 영어교육만 받는 거 얘기하는 거야?
어렸을 때 외국 가서 사는 거 얘기하는 건 아니지?
ㅇㅇ 국내에서.
여러 언어학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지
외국어를 잘 할려면 우선 모국어를 잘 해야 한다
이게 정답 인거 같음
이런 일은 아주 오래전부터 예견된 일...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나이에, 말하기를 먼저 가르친다음 영어를 가르쳐야하는데,
말하기는 못배우고 영어 먼저 배워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
결국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멍청해지는 수준.
실제로 한국에서 살때 알고 지내던 미국인 영어유치원 교사들이 하나같이 말하는게 너는 조기 영어유치원 교육 절대 시키지 말라 였음
몇년전에 티비에서 n살부터 영어 조기교육 해서 천재라니 뭐니 그런 방송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참..
스스로 하게 만드는거도 아니고 억지로 주입교육 시키니 저모양 나는게 아닌가싶네요
근데 한국어 안배우고 하면 학습이 되기나 하나?;;
어릴때 배워서 언어 두 개다 잘하는 케이스는 추사랑처럼 부모가 서로 다른 언어 쓰는 환경일 때지
저렇게 어중간하게 깔짝대면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