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다루거나 그걸 정비하는 보직이거나 해서 정비 해본 군필들은 솔벤트를 알거야.
뭐든 닦아내는데 쓰지
내 후임놈이 솔벤트로 장비 분해세척 하다가 잠깐 쉬는 시간에 한대 피우는데...
문제는 이놈이 정비하던 장갑 솔벤트 젖은걸 그대로 끼고 담배를 피움...
라이터 불 켜는 순간 그쪽 장갑은 불에 휩싸이고...
옆에 있던 다른 후임은 놀라서 장갑 빨리 벗으라고 소리치는데
다른 손으로 장갑을 벗기려니 반대쪽 손에도 불이 옮겨붙어 양손에 불붙이고 방방 날뛰었다는군...
다행히 화상 입기전에 벗어던졌는데
그 후로 별명이 한동안 불주먹 에이스였지...
그때 화권이라고 외쳤으면 한동안이 아니라 완벽하게 우려먹었을텐데 ㅋ
하마터면 산 정상에서 사라질 뻔
우리 사단에서 솔벤트 폭발로 한명 죽었는데 진짜 조심해야함.
우리 연대도 한명 솔벤트 관리 잘못해서 하반신화상입어서 거의 일년 군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교육을 제대로 안시켰네
하마터면 산 정상에서 사라질 뻔
그때 화권이라고 외쳤으면 한동안이 아니라 완벽하게 우려먹었을텐데 ㅋ
ㅁㅊ ㅈ될뻔햇네
흡연충이 또...
군생활 다이나믹하게 보내셨네
ㄹㅇ 용접하다 느낀건데
장갑벗어도 손 ㅈㄴ아픔
우리 사단에서 솔벤트 폭발로 한명 죽었는데 진짜 조심해야함.
우리 연대도 한명 솔벤트 관리 잘못해서 하반신화상입어서 거의 일년 군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교육을 제대로 안시켰네
내 선임도 저랬음...
그때가 겨울이었는데 침착하게 눈에 손을 파묻어버림...
그 인간이 왕고라 아무도 못 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