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분이 서구권이 페미니즘 싫어한다는 것은 Meme 수준이며 진실은 없다는 둥 이야기하셨습니다
과연 몇몇의 선동으로 인해서 저희들이 그리 믿게 된 것일까요?
먼저 미국부터 살펴봅시다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단어집
"분노에 가득찬"
"구닥다리"
"힘을 부여하는"
적지 않은 이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군요
이 정도는 영어 어지간히 못해도 알겠죠? 여성조차 30%가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칭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게 "성차별주의자"라고 하면 할 말 없죠.
그럼 영국의 경우를 들고 오겠습니다
여성의 74%, 남성의 86%가 자신을 성평등주의자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국인의 7%만이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인식한다고합니다.
이미 서구권의 유의미한 집단에게서 페미니즘은 성평등과 동의어가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과연 이것도 선동일까요
일부의 문제랍니다.
일부가 모여서 전체가돼죠
페미 = 개독 = 정신병
괜히 트럼프가 당선된게 아니었군요
한국도 빠른 속도로 영국을 따라갈거 같습니다.
아... 이런 팩트폭력배 같으니 ㅜㅜ
왜 이런 좋은 자료를 혼자 가지고 계셨데.....
페미정신병자들이랑 키베뜰때 이짤하나면 절반은 팩폭사 시킬수 있었을텐데.. ㅜㅜ
페미니즘은 종교입니다.
안 믿을거니까 전도하지마세요
신규회원이라고 추천이 안되네요 넘모 섭섭하당 ㅠㅠ
가장 위껀 오류라 덧붙입니다. 대표하는 단어집이 아니라 "다음 단어가 페미니즘을 묘사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예" "아니오" 비율입니다.
남자의 33%가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는건 흥미롭네요. 생각보다 많이 높아서 놀랐습니다.
흠 그렇다기엔 당장 수많은 정치인(주로 진보쪽) 부터 할리웃 트렌드라고 할정도로 유명인들까지 페미니스트임을 자처한 사람들이 워낙 많기도 하구요. 메갈스러운 양상을 보이는 페미니즘 운동이 없지는 않겠지만 대체로 LGBTQ와 연대하거나 인종이슈와 함께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우리나라보다 마초이즘이 심한 서구권에서 우리나라 메갈이랑 동급이라는건 좀 동의하기 힘드네요. 굳이 양성평등 위해 노력하는 다른나라 사람들까지 후려칠 필요가 있을까 싶은..?
PWER/
음 확증편향입니까 아니면 의도적 회피로 자료를 왜곡하려는 건가요?
구닥다리(OUTDATED)..대한 부연설명을 보면 참여인원 30%만 구닥다리라 생각한다는데
18~34 연령대의 여성중 16%만 구닥다리라고 하는데요 이상연령층은 30%대만 구닥다리로 생각..
힘을 부여하는(EMPOWERING) 은 70%가 그런 의미를 갖는다고 하고
18~34 연령대는 83%가 그렇다.. 그 이상연령대는 평균 60%....
밑에 남녀 비율을 봐도 남성은 33%, 여성은 60%가 페미니스트라고 하고 또한 젊은세대의 비율이 더 높은디요
그런걸 보면 미쿡(저 설문에 참여한)은 젊은 세대가 더욱 페미니즘에 호의적이라 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정의당 같은거네유. 경우에 따라 필요한 것은 맞고 발생한 취지도 공감되지만 현실은 개똥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