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 이런건 잘 몰라서
그냥 날렵하다던가
폼이 멋지다던가 이런걸로 멋있다 하는건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에서 멋있다고 하는거였군요
진짜 멋지네요
총이 땅에 닿지 않도록 손등 받치기....
조준경 가져다 될때 멀리 시야를 한번 두고 맞추면 더 정확히 맞출수 있다 하는데
몸이 기억하나 봅니다.
제가 군대 이런건 잘 몰라서
그냥 날렵하다던가
폼이 멋지다던가 이런걸로 멋있다 하는건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에서 멋있다고 하는거였군요
진짜 멋지네요
총이 땅에 닿지 않도록 손등 받치기....
조준경 가져다 될때 멀리 시야를 한번 두고 맞추면 더 정확히 맞출수 있다 하는데
몸이 기억하나 봅니다.
전역한지 수십년이 지나도 이럴수 있는건가요? 군알못은 그냥 멋져 보입니다^^
와 ... 이거 읽다가 소름 돋았어요
손등받치 헐.... 30년전 훈련소에서 들은거 방금 기억 났습니다 ㅋㅋㅋ
와~ 저도 군에서 배웠던거 잊어먹고 있다가 이 글 보고 기억났어요~~ ㅎㄷㄷ
이런 댓글 달면 외모만 좋아하는 얼빠 취급을 받을 수 있겠지만... 군복이 저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군알못인 제가 봐도 멋지네요!
FM의 정석
인생 자체가 FM
몸이 기억하는거죠 각개 전투 교장에서 조교들이 맨날 소리치죠!!
총들어 총!! 총 들어
나는 지 개같은 진흙탕속에서 무릎 까지면서 포복하고 있는데 이딴 총대가리 뭐라고 계속 소리치냐!!! 라는 생각이 막 부글부글 하지만
실전에서 총구가 막히면 실탄 발사시에 총구에서 폭발 할 위험도 있고, 총이 고장나는 경우가 생기니...
정말 엄청나게 뭐라고 하거든요. 제가 군에 있을때도 그랬는데
그당시에는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구타+욕설 이였을꺼 같네요.
이정도면 진짜 몸이 기억하는거 ㄷㄷ
와~ 쩐다 쩔어
쫙~~악 소름 돋았다 ㅎㅇㅇ
베오베로 직행 ???
몸도 문재인 머리를 닮아서 그런거에요~
어.. 저도 전역한지 한참됐는데.. 보자마자 아 fm이네 생각 바로 듬;;;;;
난 현역 제대했는데도 설명읽고 나서야 '아~ 그랬었지'하고 생각났는데...ㄷㄷㄷ
여자라 총잡는 각은 잘 모르지만 멋있어요ㅜㅜㅜ
표정도 진지하고 비장하구요
어제도 봤던건데 계속 보게되네
배꼽 높이의 호를 사뿐하게 뛰어 넘은게 저는 더 놀라움.
몸이 기억하는게 확실하다.
움짤보고 보는 제가 더 놀랐네요 진심;;;;
두번째 짤
빵탄 올리려고 고개 까딱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해요 ㅎㅎ
저는 안경이랑 빵탄 불편해서 그랬었거든요
조준경 멀리대는건 진짜 해본사람만 아는거임
현역때는 가늠자인가 가늠쇠인가에 바짝붙여서 사격하곤했는데
예비군이 저격수로빠져서 m16에 스코프달아서 사격했는데
눈에 가까우면 오히려 안좋더라구요 해본사람만 아는거임
저는 여자라서 처음 봤을때는 첫짤의 의미를 잘 이해못했는데
한참 보다보니 총 돌리는것 보단 저 높이의 턱을 훌쩍 뛰어넘는게 보여서 감탄했습니다;;
저런 분한테 스탠딩 토론 안한다고 체력을 논하다니..ㅋㅋㅋ
와.. 예비군도 저렇게 안하는데 ㅠㅠ
와 조준경 소름..
군대 안 간 사람은 모르지요
와..
첫번째 사진은 진짜..... 지금 현역 특전사 애들이 봐도 FM 이라 할 듯.
손 파지하며, 총 들고 땅 집을 때 손등위로 총 자연스레 돌리는 것.
그기에다 총구 방향은 전우의 반대 방향및 수평 유지,
교본급이신듯.....
진짜 멋있다......
존경할 마음이 들고, 또 들고, 더 들고, 더더더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