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화해버린 몇몇 유게이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그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https://cohabe.com/sisa/180669
메갈과의 싸움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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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저건 원래 여혐인 예
걔들 입장에서는 메갈의 탄생이 좋을 거야. 핑곗거리가 생겼으니까.
메갈 사태때 몇몇 사람들이 걱정하던게 이거임...
양성평등, 차별 공론화 등에 대한 인식이 안좋게 바뀌는거..
엎드려 이 개1새끼들아
ㅁㄱ이랑 다를바 없는 새끼들
뭐 잘했다는 건 아닌데 "군대 까짓 거 별거야 우린 임신해 임신!"하면서 임신을 방패막이 삼아 내세우는 여자들도 소수가 아니긴 했으니
저런 반응 보이는 것도 이해를 못할 수준까진 아니더라 난.
메갈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저건 원래 여혐인 예
걔들 입장에서는 메갈의 탄생이 좋을 거야. 핑곗거리가 생겼으니까.
메갈 생기기 전에도 된장녀, 김여사 등등 많았어
메갈 생기기 전에는 각개전투 였다면 메갈 생긴 이후로는 미국소련 냉전 체제 라는거
메갈 때문에 그런거라면 메갈들은 뭐 무슨일 당해서 메갈이 된건가?
그건 아니죠. 덕아웃님 말대로 원래 여혐.
개인적으로 저건 한번 해보고싶음
그냥 내가 얼마나 고통을 견딜 수 있는지 궁금해
근데 저거 체험해보고 되려 뭐야~ 별거아니네~ 참을만 하네~ 그러면 여자들은 넌남자잖아~ 아니면 삐지니까 걍 아 힘드네 하고 눈치보며...
ㅂㄹㄹ 채였을때의 고통에 맞먹거나 그이상이 아닐까?
그런데 출산체험은 임산부한테 미리 겁주는거 같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담석과 담낭염을 2년동안 응급실가서 버티고, 썩은 담즙 마취안하고 빼내는데 존-나 아프더라. 나 붙잡았던 사람만 다섯임. 의사가 산통보다 더 아픈거라고 하드라. 진짜 통증이 옆구리부터 시작해서 등 전체로 방사통으로 퍼져서 온몸이 미친듯이 아픔
요로결석걸린분들의 고통이 산통이나 출산따윈 비교도 안된다고 하던데 무서워서 물많이 먹음;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센치미터급 넘어가는 순간 진짜 지옥임
11미린가 했던 나도 39도에 학교에서 수업받는 인간인데 못버티고 119 부름
죽는거 아닌가 싶더라
ㅋㅋㅋㅌ
엎드려 이 개1새끼들아
ㅁㄱ이랑 다를바 없는 새끼들
뭐 잘했다는 건 아닌데 "군대 까짓 거 별거야 우린 임신해 임신!"하면서 임신을 방패막이 삼아 내세우는 여자들도 소수가 아니긴 했으니
저런 반응 보이는 것도 이해를 못할 수준까진 아니더라 난.
근데 또 '잘못했지만 예민하게 구는거 이해는 된다'에서 그치고 넘어가는 것도 위험하다 봄.
메1갈이 목소리 키우니까 맞는 말 하는 줄 알고 동조하는 골빈 애들 늘고 트페미가 웹에서 여성 다수 되었듯이, 저런식으로 반응하는 거 이해는 된다며 넘어가다간 남자들 사이에서 여혐정서 확산되고 다수 될지 모름. 그럼 메1갈 일1베 수준되고 양성평등의 길은 더 멀어지는거지. 마음으로 얼마간 공감하더라도 소리내어 비판 해줘야 됨.
그러니까 ㅇㅇ 나도 저게 잘했다는 건 아니라고 한 거임.
"이해됨"하고 끝내자는 것도 아니고.
뭐 원래부터 다른 이유로 그러는 사람들도 있을 수도 있다마는 저런 반응 보이는 사람들 태반이 양성 간의 문제 중에,
특히 군대 문제 나올 때마다
"그게 뭐. 우리는 임신하는데. 까짓 군대가 임신에 비하면 그거 고생도 아니지"하고 아예 말도 못하게 임신을 내세워서
입을 막아버리는 그 태도에 의한 반발심으로 저러는 사람도 소수가 아니야.
비추가 왜 쌓였는지 알겠는데, 내 말은 저렇게 말하는 사람 중에 그런 행태에 의한 반발심 혹은 염증 및 그러한 이유로
저러는 사람도 있을 거 같은 건 알겠다는 의미였음.
ㅇㅇ 나쁜뜻 아닌거 아는데 그런식으로 읽힐 수 있어서 한 말이야.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잘못했지만 이해됨, 과 이해되지만 잘못했음, 은 메세지가 달리 읽히기에 충분하니까. 아마 니 댓에 비추가 좀 달린것도 여혐 발언을 이해하는 듯한 뉘앙스로 읽히기 쉬운 탓일듯.
여튼 맥락은, 헤이트 스피치에 대해 왜 저런 반응이 나오는지 조금은 이해되더라도, 이해한다며 너그러운 태도 보이다간 더 세상 흉흉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된다는, 뭐 그런 얘기였어. 니가 나쁘다거나 헤이트스피치를 용인한다는게 아니라, 표현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얘기.
"군대 까짓 거 별거야 우린 임신해 임신!"하면서 임신을 방패막이 삼아 내세우는 여자들이 욕을 먹는 만큼
그걸 따라하는 남자들도 똑같이 욕을 먹어야지.
아니면 '미러링'이기 때문에 면죄부가 됀다고 생각하는 거임?
이미 괴물이 됐네 괴물이 됐어...
메갈 사태때 몇몇 사람들이 걱정하던게 이거임...
양성평등, 차별 공론화 등에 대한 인식이 안좋게 바뀌는거..
나도...걱정했던게 이런거 ㅁㄱ이나 ㅇㅁㄷ년들이 계속 남자 일반화하고 한국 남자들 잠재적 성폭O범이라 하고 남혐하고 그러니깐 우리도 그런논리로 가면 안됬으면 좋겟음 확증편향과 일반화는 안좋으니깐...암튼 애초에 저 글은 임산부의 고통을 이해하는 내용이었는데 갑자기 군대얘기나오고 남자의 고통이 먼지아냐?이러니깐 싸움이 일어나는거 애초에 둘은 다른 내용인데;;
어떻게든 까려고 개소리 하는거봐 너무 역겹다;;;
보기 좋기만 하구만 참 삐뚤어졌다 ㅋㅋㅋ
나도 이 생각 하고 있었는데. 괴물을 상대한다고 우리까지 괴물이 되지는 말자. 남녀는 서로 적이 아니야.
근데 의외로 인터넷 특성상 저런 글들에 선동당하는 사람들도 많음. 특히 저런 댓글에도 몇몇이 추천을 박았다면 점점 추천수가 확 오르는 것을 볼수 있지......
저거 고통 1에서 10중에 산통은 7정도래
10이 불타죽는거던가?
뽕알 차일때 고통이 산통보다 높다는 유머짤 본적있는데 그건 몇임? 어떤건 3인가 5던데 더옛날에 본게 산통보다 높다 는 거고 ..
뽕알 차이는거도 산통이랑 비슷할거임
애초에 고통의 단위를 나타낸단거 자체가 정확한 기준이 있는건가 부터 사람마다 차이가 큰거라서
그냥 산통은 이리 생각하면 됨
님 팔이나 다리에 있는 뼈가 두쌍인게 있는데
이걸 강제로 잡아 뜯어서 사람 머리만큼 늘린다고 ㅇㅇ
약물 투여하면 순풍 나온더함 그리고 첫째만 귀여워함 큰엄마가 그럼
약물 투여?
어떤 약물투여?
임신시 가장 피해야 할게 약물 투여로 인한 외부물질 유입인데
애 낳을때 약물 투여하냐 마나 있다던데 나이 많으면 할꺼냐 안할꺼냐 정한다고 말하던데 .. 이걸 낳을때랑 몇년전에 첫째 만 좋아하는 이유를 들었음 아무튼 말하던데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3250636?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C%84%B1%EC%B0%A8%EB%B3%84
짐승과 싸우다 짐승의 논리를 취하는게 아닌가 요즘 의심스러움
임산부체험은 진짜 임산부처럼 몸이랑 고정된것도 아니고 덜렁덜렁거리면 실제보다 훨씬 더 힘들거고
출산은 고통만 있는 것도 아닌데 고통만 주니까 당연히 더 힘들고..
저 조끼 밀착형이라 덜렁거리지 않고, 임신부들도 복중에 양수 들어찬 가운데 태아가 들어있는 거라 흔들리는데 예민함. 팔다리처럼 배에 뭐가 붙는 게 아님. 고정되어 있다니...
출산 중 뇌내뿅뿅에 의한 고통 감소도 고통이 지속되기 때문에 발생하는거임. 전기자극 더 받았으면 남자 머리에서도 엔돌핀이든 아드레날린이든 뿜어져 나왔겠지.
더구나 단순히 조끼입고 전기자극 받는것과 달리 실제 임신부들은 체내 호르몬 변화로 인한 입덧, 소화불량, 요통, 우울증 등등 훨씬 많은 고통을 열 달간 견뎌야 함. 네 어머니도, 내 어머니도 그러셨음.
저 체험이 실제보다 덜했으면 덜했지 더 힘들 수는 없음. 해병대캠프가 군생활보다 빡세단 격.
밀착형이라고해도 외부에서무게감이랑 내부에서의 무게감은 완전히 다름. 애초에 진화할때부터 그렇게 진화되온건데
마치 내진설계된 건물이랑 안 된 건물이랑 지진강도 실험하면서 동일한 강도를 버텨보라는 격임.
100KG인 사람과 60KG인데 40KG를 메달고 있는 사람 중에 누가 더 피로감을 빨리 느낄까? 당연히 답은 나오겠지?
출산은 단순하게 비교하자면 배변활동할때 단순 고통만 존재하는게 아님 단순 행위로의 쾌락도 있으며
몸의 이물질배출로 인한 해방감? 성취감 등의 여러 감정도 느낌.(실제로 그걸 느낀다고 하는게 아니지만)
그리고 신경계, 감정, 호르몬 등으로 인한 이로운 감각, 해로운감각들도 있겠지..
그런데 저건 단지 고통만을 주고 이거 아프지 하고 있는거지..
전체적으로보면 당연히 실제 임산부가 힘든건 당연하지만 저 상황 그 단면으로보면 비교할 수 없다는거. 비교시킬 수도 없고.
그리고 임신하면서부터 태아가 서서히 커가면서 몸도 점점 적응하는데
저건 어느날 갑자기 수개월된 아기무게를 몸에 들러붙어놓는데 당연히 더 힘들지..
이런게 비교가 안 된다고 하는거..
그래. 비교불가한거지.
생리적으로 진화가 되어있으니 더 견디기 쉽다는 말은 어폐가 있는게, 여자가 평생 100kg 무게로 살아온게 아니잖아. 일생에 비추면 열달의 변화도 갑작스러운 거임. 백키로 비유도 어설프지. 신체 각부에 살이 찌는것과 다르게 태아는 복부에 들어있는 거라 무게 중심도 맞지 않고 이물감 느끼는 임부들 많다. 60kg 사람이 40kg짐 드는것에 더 가까움.
통증의 경우 신경계 얘긴 이미 했고, 감정적 영역은 전기자극은 산통의 70%고 시간도 짧았으니 그걸로 퉁쳐질거고.
여튼 단순 비교할 수 없다는 말이라면 동의함.
저 실험이 실제보다 '더' 힘들다는 말에 동의하지 못한거였음.
덧붙여서 설명했지만 체감, 적응이라는 부분을 빼먹은게 큼..
운동하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모래주머니같은거 가벼운거에서 서서히 무게 키워간 거랑
어느날 갑자기 어느정도 단련된 사람이나 낄만한 모래주머니 채워놓는거랑 누가 더 힘들지는 뻔하다는거..
더 잇자면 겨울에 맨손으로 눈 갖고 노느라 차가워진 손하고 난로 쬐고 있던 사람 손이랑
40도 물에 담갔을때 어떤 감각을 느끼느냐 하고 같다고 봄..
나도 동의
ㅇㅇ 그렇지. 근데 그렇거 디테일하게 하자면 열달을 다 체험시키고 세세한 것까지 다 재현해야 하니까. 남성이 여자보다 더 근력 세고 체력 좋은건?
태아무게에 대한 적응과 한계고통체감 때문에 덜 힘들거라고 말하지만, 저 실험에 포함되지 않은 호르몬불균형과 체력 저하 등등 실제 임산부의 고통은 더 복합적인 게 많음.
이런거 다 따지면, 우리 둘 다 동의했듯이, 저 며칠의 체험과 열달간의 실제 임신은 다르고 단순 비교가 어렵잖아. 저 실험에서 고려되지 않은 불편도 많고. 그래서 난 저 실험의 목적에 비추었을때 실제보다 '더' 힘들다라고 말할만큼 비합리적인 페널티라고 생각하지 않는단 얘기였어. 내
맨 처음 얘기는. 끝.
그렇게 따지면 남자도 2년동안 군생활하니 서서히 적응해 갔을테니 개꿀~ 이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름?
군대는 오히려 반대인데? 처음부터 충격요법같은거지.. 그래서 역치를 높이는 것과 비슷..
군대가서 훈련소에서 훈련받을만큼의 체력을 먼저 수개월간 서서히 관리받으면서 훈련시켰으면 개꿀 맞지..
자대가서의 정신적인 문제도 동일하고..
완전히 똑같진 않지만 비슷하게 말할수 있단 말이지.
실제랑 완전히 똑같은 병영체험을 한다해도 갈수록 편해진다면 '군대 까짓거 처음에나 힘들지 점점 편해지는거 어느정도 적응하고 훈련받는 남자들은 훨씬 편하잖아~'라고 할수도 있는거니까.
심연의 감시자도 아니고...ㅋ 뭐 여튼 어머니분들은 참 대단해..
괴물을 죽이는건 인간이여야한다
By 아카드
저 댓글에 나있다 ㅎㅎ
진짜 왜하는진 이해안간다.
사실 저런거 몰라도 내새끼 배에 안고 있으면 진짜 금지옥엽일텐데
다떠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다 카면 내일처럼 맘아픈게 사랑이거늘
생각해보니 씨1111발 남자고 여자고 좋아하면 챙겨주는게 당연한건데 메운갈비년들때문에 요즘은 이해타산 따지네 ㅈ같게
진짜 저런 댓글보면 루리웹에 ㅇㅂ벌레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거 같다
임신체험 해서 뭐할라고....굳이 한명이 받는 고통을 두명이 받아야함?
나눠서 받는거면 하겠지만 저건 없는걸 만드는 거잖아..
니체 좀 그만 우려먹어라
아 내가 이런거 비교 하기는 싫은데..... 산통은 1-10 단계중에서 최고 단계라는 빙송 내용은 주작 구라고...... 더 아픈것들이 많은데 예를들어 요로결석......
여로결석 안 걸리게 주의 해라.......
요로결석이라고 꼭 산통보다 더 아픈건 아니다
요로결석 걸려봤고 1센치 이상짜리였다만 죽을거 같다 생각은 들어도 일단 살아있을만 했어
거기에 요로결석으로 오는 고통은 진통제로 감소시킬 수 있는 부분이고
임신은 복합적인 타격이 오고 산통에서 의존할 수 있는건 뇌내 마1약뿐임
비교가 안되
근데 진짜로 저걸 왜 해
아내를 이해해보겠다고 체험해본다는게 나쁜건 아닌 것 같은데
어느날 갑자기 아내가 "너도 저거 해봐"라고 하면 기분 더러울 거 같은데 난
그러니까 기분나쁘지
저런것들은 상호 합의가 있어야하는겨
야 근데 저거 돈 내고 하는 거라는 소리냐?
음......... 돌았나?
여 : 자기야 산모 체험 해볼래?
전기 고문 : 응하와와아아아아거아이ㅣㅇ아ㅏ아각
임신체험 : 헥헫 훽 으으으 무거워!!!
남 : 아.... 아프고 무겁고 돌겠다
의사 : 10만원 입니다 ^^
남 : 보람차고 좋네요. 장사 번창 하세요 ^^
돌은거 같은데?
아니 왜 그걸 2주후에 출산으로 고통의 직접당사자가 되는 애엄마 앞에서 해....
왜하냐라고 하면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장애인 체험과 같이 상대방이 어떤식으로 힘든지 모르니까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해서 체험하는거겠죠.
그나저나 의사샘 이쁘다
피아식별은 하자 얘들아..
이제 남편직업체험을 하면서 가장의 소중함도 느껴보자
뭔 목적인지는 알겠는데 엇비슷하게 체험하는건 안하는것만 못할거같은데. 실제로 어느정도 비슷한건지도 모르겠고. 출산 경험있는 사람이 저거해보고 비슷하네요 하는 장면같은거 없나
언제까지 이런 논쟁이 계속 올라와야하는지 참..
남자 여자 싸움 이제 그만좀하고 서로 행복하게 좀 생각햇으면
메갈 고마워요. 예전과 확연히 다른 반응이라 매우 흡족함.
그걸 떠나서 저 체험도 좀 공감이 안가는게 여자가 출산 할 때는 엔돌핀이라던가 옥시토신같은 것들이 생성돼서 고통을 완화시켜주는데
저거는 뭐 그런거도 없이 생 고통이잖여ㅋㅋㅋㅋㅋ
.
이렇게 된건 한국 페미년들 때문이지 저사람 잘못은 아님
메갈: 이렇게 된건 한국 일베들 때문이지 저사람 잘못은 아님
그 많은 덧글중에 저거 가져와서 메갈이랑 똑같다고 하는건 좀 오바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