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재용의 사면을 불허한다 라는건
권력자가 누군가를 조져버리겠다고 공언하고 권력을 잡는다는건데
일국의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 그런 공약을 말해서야 되겠느냐
이걸 이해를 못하네 인간이...
그게 만약 된다면
앞으로 어떤 수단과 방법을 쓰던
정치보복을 용인하는 결과를 낳게 되지 않을까.
또는 거꾸로 말하면
"제가 대통령이 되면 억울하게 감옥가신 000를 사면하겠습니다"
라고 얘기해도 된다는건데
대선 후보가 논할 수준의 얘기가 아니라는건데
이해가 안되냐 심상정아......
경선 때 문재인한테 재벌 옹호 뒤집어 씌우던 누구가 생각나네요
애초에 그 누구도 지금 재판중인 사안에 대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면권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삼권분립의 위반과 법치주의의 위반인 겁니다.
이걸로 경선 때 한 후보가 엄청난 비난을 받고, 오히려 독재와 삼권분립 붕괴로 갈 수 있는 걸 지탄받았는데,
그걸 그대로 공격한다?
이건 이미 심상정 캠프에도 그러한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세력이 침투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대선때 이정희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네요
가능성없는 후보라 가능한 발언이네요.
메갈당수 답습니다. 쀄에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