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을 뽑았고 좋아하고 특히 노무현이라는 인물의
철학 도전정신과 비전 거기에 해학 까지 인간적이면서 투박하지만 강한 리더십을
알아가며 빠져있었습니다
그리고 노통이 떠난 그 날 친구와 소주를 밤새 먹으며 울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노통만한 인물은 고사하고 다만 그의 유지, 철학만이라도
비슷하거나 그 길을 따라가는 리더를 바랬습니다
어쩌면 포스트 노무현을 바랬던 거죠 그러던 와중 문재인(물론 그전에 존재는 알고 있어습니다만)이란 인물이 정치에 뛰어들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단지 능력 좋고 청렴하다는 정도? 리더로서는 자신감도 부족해보이고 특히나 그 어눌한 말투도 리더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어보였습니다.
사실 리더는 김대중처럼 박학다식하고 설득력있게 노무현처럼 진솔한 태도로 심금을
울리는... 말하자면 말잘하는 웅변가 달변가여야된다고 생각했기에
그러기에 문재인은 부족해보였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면서 알게 된 점은
감히 말하지만 존경하는 김대중대통령과 사랑하는 노무현대통령을 뛰어넘을
현재로서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걸 느낍니다.
김대중은 거대한 군사 독재와 맞섰고
노무현은 지역감정, 불합리한 언론과 맞섰지만
문재인은 제 느낌상 잘못된 세상 모두와 싸우고 있는 느낌입니다
김대중에게는 민주화인사들과 소위 동교동계라는 가신들이 있었고
노무현에게는 노사모와 유시민 문재인이 간판에 나섰지만
문재인은 혼자 그 모든것을 받아 내는 느낌입니다
노무현 때 대놓고 전면에서 몸통내주며 싸워주는 유시민같은 사람도 없는데...
(물론 문지지자들이 굳은 신념으로 같이 이겨내고있지만
문지지자들을 받아들이는 언론의 태도가 노사모때와는 또 다른기에)
근데
근데 ㅆ비
꿈쩍도 않고 버티고 있어
조중종 한경오 보수 진보 kbs mbc sbs 종편 일베 메갈 박사모 국물당 자유당 바른당
심지어 이재명지지자 안희정지지자 등등 모두
VS
문재인과 문지지자들
이런 말도 안되고 미친 구도인데도
지지율1위에다가 누구들처럼 아직도 제 정신으로 멀쩡히 차곡차곡
대선준비하는 거 보면
그리고 그동안의 스펙만 보더라도...
분명 현시점에선 노통을 뛰어 넘을 유일한 인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문재인은 지금까지의 모든 적폐 그리고 내부의 적들과 맞짱 뜨고 있는거라 봅니다
그동안의 대한민국의 수많은 기득권과 부조리한 세력 전부와...
그러니 모두가 문재인을 욕하고 비방하고 있는 것이죠
한편으론 걱정인데
노통을 잃은 것처럼 문재인을 또 잃게 되면 박근혜 구속당하고 무기징역받아봐야
헛수고한게 될 터이고 또 다른 이명박 박근혜가 나오겠죠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장담컨데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제3기 민주정부는 제일 힘들고 고난의 길을
가겠지만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정부, 최고의 리더가 되리라 봅니다
대통령이 되어도 수많은 언론과 야당 반대세력에 비난괴 압박이 있을테지만
지금까지 버텨온 문재인은 그정도는 껌이겠지요
지지자인 저도 문재인이 대통령이되는 순간 더 정신차리고
지지자로서ㅈ시민으로서 더 문재인 대통령을 믿고 힘 보태럽니다
피란민자식, 민주화운동, 사법고시차석, 특전사, 인권변호사, 대한민국 민정수석,
야당당대표, 금괴200톤의 재벌(읭?)
진짜 건국이래 이런 스펙 가진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https://cohabe.com/sisa/164653
감히 말하지만 문재인은 진짜 역대 최고 리더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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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씨 인품만 보면 그렇겠지만, '역대 최고의 리더'라는 것은 그 사회, 정치, 역사적 여건이 뒷받침 되어야 나오는 것이죠.
어쨌든 기대는 해 볼만 하다고 봅니다. 저같은 일반인으로서 그런 사람과 같은 시대를 살아본다는 것도 대단한 경험이 될 수 있겠네요.
진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은 100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하는 사람들이죠. 물론 이 3분 이외에도 훌륭하신분은 많으셨지만, 특히 그 시대상황과 운(?)이 좋았죠. 물론 상황과 운이라는 것 이전에 자신의 신념과 그 신념에 따른 실천이 기본인 것은 물론이구요.
아마 대부분의 훌륭한 사람들도 자신의 신념과 그 실천에 따른 삶을 삶고 싶었어도 나중에 말도 안되게 변절하는 분들도 많죠. 현재 대선후보로 나온 분들중에도 있구요. 그렇지만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정말 때려죽여도 난 내 신념대로 나가겠다라는 마인드로 했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게 평가하겠지만, 김대중과 노무현은 정말 엄청나게 ㅎㄷㄷ한 삶을 사셨죠. 그렇게 감히 살고 싶어도 그게 보통이상의 사람들에게도 불가능할정도로..
아무튼 김대중,노무현도 정말 위대하고 대단한 사람이었지만, 전 문재인을 불세출의 사람으로 생각하고 싶네요. (절대로 김대중과 노무현을 평가절하하는것은 아닙니다. 그 두분도 정말 너무 대단해서 저같은 범인이 감히 평가하는 것조차 죄송스럽네요)
불세출.. 또는 전무후무, 다시는 세상에 나타나지 않는. 앞으로도 없고 뒤에도 없는.. 진짜 엄청난 스펙에 엄청난 마인드에 엄청난 신념에 그리고 그 신념에 걸맞게 한평생 그 신념에 따라서 행동했던. 과연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권력,모든 언론, 여당, 야당 심지어 같은 당에서조차 어떻게든 물어 뜯으려고 말도안되는 논리로 한마디 얘기하고 사퇴하라고 한사람이 발언하면 뉴스에 대문짝하게 실리고 공격받는 사람인데, 그걸 견디는 사람. 아니 공격할 건덕지가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죠. 그만큼 흠 자체가 없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냥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것에 저는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점점 진보하고 발전하고 있다면,
시대가 지날 수록 더더욱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김대중의 정치력에 노무현의 리더십을 지닌 인물이 문 전 대표인 것 같습니다.
너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가 이후 정권의 작은 실수에 일희일비하거나 극심한 비난을 하기 보다는, 묵묵히 믿고 응원해주는게 그분을 돕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역대 최고일지 아닐지는 국민들의 몫이죠. 잘하리라는 건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잘하는 것 이상이되려면 국민의 지지가 필수입니다
완성형 노무현
친노의 최종병기
노무현의 그림자
그래서 노무현은 무려 10년전에 노무현의 친구가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는 최초의 지지선언을 했음
진짜 친노의 적자 유시민도 이 사람은 비서실장으로 잘못 뽑았다 이제야 제자리로 가는 것이라고 했음
노와 친노의 적자가 크로스로 인증해준 후보
이 사람에게 드라마가 없다니 이 사람 자체가 드라마인데
꿈쩍도 않해.
맞습니다.
그는 태산같이 꿈쩍도 않습니다.
박지원류의 양서류(뱀같이 사악한)들이 흔들고 탈당할때도 꿈쩍도 않하고 무소의 뿔처럼 홀로 혁신의 길을 걸어가는걸 보고 저 양반 맷집은 역대 최고구나 싶더군요.
이번에 김종인 탈당할때의 결연하고 냉정한 표정 봤습니다.
이 양반은 자기 신념에 반한다고 생각할때는 얄짤 없더군요. 그리고 물러나지 않아요.
정말 대단히 어떻게 보면 무서운 분입니다.
악인들에게는.
그래서 개떼같이 달려드는거겠죠.
우리 한판 신명나게 한번 놀아봅시다.
이런 가이새끼들이랑.
문재인을 지키기위해.
저도 이번만큼 확신이 있어요.
진짜 거물을 만났어요. 꼭 기회를 살려야 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을 허무하게 보내봤습니다 그래서 문재인님은 더욱더 격렬하게 지지하고 지켜낼꺼에요 그때 그 슬픔은 두번다시 격고싶지 않거든요
그만큼 적폐 세력들의 공격도 만만치 않을듯 합니다.
노통때는 지켜드리지 못 했지만
두번 당하지는 않을겁니다.
적폐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이 나라가 진정한 국민을 위한 민주국가가 되는 그날까지 .
5년동안 국민도 같이 싸워야합니다.
저도 아리까리했습니다만 민주당 개혁해내고 당 문화수준을 완전히 바꿔낸 것 보고, 이 사람은 하겠다- 확신했습니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앞서 나가지 맙시다.
먼저 우리 손으로 대통령 자리에 앉혀야 하고,
그 이후에도 최고의 리더로 남을 수 있도록 우리가 지치지 말고 끈기 있게 지지하고 도와야만 가능합니다.
힘들겁니다 대한민국에 사람중심의 공정함, 정의로움, 평등함, 투명함의 굳건한 기틀도 잡아야하고,
이명박근혜가 저지른 ㅈㄹ들도 수습해야 하고
유시민말처럼 정말 잘했는데도 욕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