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ELT 상품 가입하신분들. 잘아시는분들께 질문드립니다. 필독!

이번에 하나은행에 1천만원 묶어둔것을 은행원의 꼬임에 넘어가 ㅠㅠ. ELT란 상품으로 바꿧는데요.
가입날짜는 2월 24일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덜컥 가입하고 말았습니다.
은행원말이 비공식적으로 말씀드리면 1년정도후면 수익이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손실은 없을꺼라고..
근데, 어디 여쭤볼때도 없어서요. 작다면 작지만, 그래도 큰 돈인데, 괞히 손실이 발생할까 염려됩니다.
그냥 1년 묶어두고 이자로 담배값이나 버는 의미였는데, 수익이 않생기면 최장3년까지 쓰지도 못하니,
더 답답합니다. 혹 ELT 가입해보신 분이나 경험해보신분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가입내역입니다.
상품 종류 : chance up ELT 신탁
상품종목 명: ELT 미래에셋대우 20339회 주가연계증권
상품위험등급: 1등급(최고위험)
신탁만기일: 2020. 3. 11.
운용자산: 미래에셋대우 주가연계증권
수익구조유형: 원금비보장형. 노낙인형.
기초자산: 코스피200. S&P500 EUROSTOXX50
리자드 옵션(2차평가. 60퍼센트)이 내제된 상품입니다. 2차평가일날 상환 미충족 시 최초기준가격결정일부터
2차평가일까지 60프로 미만(매일종가기준)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수익률 4.5프로 수준으로
조기 상환 됩니다.
중도해지수수료가 180일 미만경과시 해지 신탁금액의 0.4퍼센트라, 4만원 내고 그냥 해지하면 되는건가요?
1달 지났는데, 3월7일이 최초기준가격이던데 수익이나 손실이 이미 크게 발생했을까요?
뭐, 이런걸로 떼돈 벌수도 없지만, 벌고싶은 마음도 없는데, 괞히 내돈들여 3년 묶어놓고, 쓰지도 못하고,
답답합니다. 1년 지나면 어쨋든 수익이 발생한다면 그냥 이번만 놔둘까 하는데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