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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 박빙이라고 시끄러웠던 동아일보 여론조사 설계 내용 드러났습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3627®No=3605&searchCnd=&searchWrd=&gubun=&delCode=0&delcode=0&useAt=&replyAt=&menuNo=200467&sdate=&edate=&pdate=&deptId=&isk=&ise=&viewType=&pollGubuncd=&categories=&searchKey=&searchTime=&searchCode=&searchDecision=&option1=&option2=&option3=&option4=&option5=&option6=&option7=&option8=&option9=&option10=&pageIndex=1 5자 4자 양자 대결 들어가기 전에 이 문항을 집어넣었습니다. 나열된 사람 중 단 한 사람만 짚어서 제거할 수 있는 문항입니다. 당연히 여권 성향의 사람들은 문재인을 고르고, 야권 성향의 사람들은 홍준표나 김진태를 고릅니다. 문항 구성상 그 외 나머지는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그런 이미징 작업을 한번 걸친 후에 5자 4자 양자 선택을 하게 만듭니다. 야권 지지층은 홍준표를 무조건 거르는 바이어스를 갖게 되고, 반대로 여권 지지층은 문재인을 무조건 거르는 바이어스를 갖게 됩니다. 문재인, 홍준표가 걸러지고 난 후, 5자 4자 양자 대결에서 이득을 얻는 후보는 누구일까요? 심상정, 유승민은 본 지지도가 미약하고 .. 결국 혜택을 입는 건 안철수뿐입니다. 동아일보 여론조사 결과의 비밀이 여기 있었습니다. 기가 막히죠? 이건 심리학입니다. 저같은 일반인도 알아볼 수 있는, 쉽지만 강력한 대중심리전술이요. 1. '유선' 40%를 평일 이틀간 조사하는 결과라서 1차적인 문재인 지지율 다운 보정이 들어갑니다. 평일엔 문재인에 40% 가량의 지지를 보내주는 학생과 직장인이 집에서 응답할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2. 단일 지지율을 물어보기 전에 시대정신을 물어보면서 미래 비전을 얘기하는건 안철수라는 암시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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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쟤들은 어쩔려고 저러나..
결국 박근혜도 탄핵 국면에서 그저 박근혜가 듣고싶어하고 믿고 싶어하는 소리만 해주던 박사모랑 어버이 연합이랑 그놈에 진박인지 친받인지 하는 개누리 의원들이랑 구린 변호인단 말만 철썩 같이 믿고, 태극기 집회 숫자가 촛불을 압도하고 자기는 당연히 탄핵이 되지 않을거라고 믿고 짐도 하나도 안싸놓고 심지어는 탄핵이 되었다고 하는데도 두달 더 청와대에 있다가 다음 대통령 들어오면 인수인계하고 가야 하는거 아니냐 이딴 소리 한거던데..
저런식으로 지들이 믿고 싶고 듣고 싶은 말 해주는 사람들만 주변에 모아놓고 현실을 외면하면 막상 그 현실이 닥쳐왔을때에 대한 대책은 어쩌려고??
저런 우쭈쭈에 둘려 쌓인 안철수의 믿음과 탄핵국면에서까지도 오로지 친박에만 둘러 쌓여 탄핵은 당연히 기각 될거라고 믿었던 그네의 믿음이 뭐가 다른지?
부정적 요소를 전 문항에 먼저 집어넣고 바로 물음으로 인해서
단일화과정의 부정적 요소는 배제한채 선택하게 설계된 거네요
총선때 문재인이 그랬죠
지금의 여론조사 믿지 말라고 자기는 여론조사 안 믿는다고...
와...솔직히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안도하게 됩니다.
저녁에 우연히 문 / 안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5% 초 박빙 뉴스를 본 순간
오늘 민주당 결선 ARS도 잘 응답하고 경선 결과에 흡족하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굉장히 놀랐거든요.
다른 커뮤에서도 양자대결 구도 박빙 그래프를 예를 들며 양자구도 가면 해볼만 하다 라는 글들이 제법 보이더라구요.
자유당과 바른정당에서 어쩔 수 없이 사퇴하는 구도 만들면 안ㅊㅅ가 연대 하는 것도 아니니 보수표까지 다 흡수한다라는..시나리오가...
엄청 쫄았었는데;;
5월9일까지 혼돈의 카오스
정말 작정을 하고 선동에 가까운 여론조사를 하는군요
이 여론조사를 쳐 받아서 나불대던 JTBC 금요 뉴스 씨댕룸 방송 보고 열받아서 돌아가실 뻔 했습니다.무려 동아일보 발이라고 리포트 꼭지에 밝히고 쳐 짖어 대더라구요.
부역자 언론 다 쓰레기통으로
심리학적으로 트리거 걸고.....와...저것들 정말..
???가 그리하라고 시키드나?
처음 의뢰할때부터 자기네들이 원하는 결과를 말하면 100프로는 아니어도 거의 근사치로 만들어 줌.. 특히 저런 이벤트성 가상 구도 같은 경우앤 더 쉽겠지.
그래서 시간때도 유리한쪽으로 바꾸고
세상에는 세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