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이 맞는 사진인가...?를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캐논포럼 고수님들 ^^
다름이 아니라 요즘 자꾸 더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는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만 디지털시대에 후보정이라는것도 굉장히 중요해졌죠.
후보정을 할 때 항상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보정을 하면서 이 사진이 맞는것인가를 찾게 되더군요....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는데 말입니다...
자꾸 정답을 찾으려고 하니 사진을 시작하기 10년전보다 더 못찍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매번 그러지 못하기에 혼자서 제 색감을 찾는다는게 더 힘들어지네요.
그래서 요새는 사진도 보정만 할 뿐 자주 못올리게 되네요
내가 좋은 사진이 좋은 사진이기도 하지만 여러사람이 좋아하는 사진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사람이 좋아해주는 사진
을 찾고 있는중인데 이 문제가 너무 어렵네요...
내가 보정을 한 a가 좋은지 b가 좋은지 c가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나쁜 사진은 없는데 그 중 뭐가 제일 나은지를 모르겠기
도 하고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지네요 ㅎㅎ이 문제를 고수님들께서는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하군요
항상 좌절하고 또 도전하고 좌절하고 또 도전하고 합니다.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