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 알바갤 레전드 후기.jpg

그냥 노동청에 신고하면 다 돌려받는데

저런경우 업주하고 투닥투닥 할 필요가 전혀없음.
바로 고용노동부가면 상황끝이고..
알바천국에 구인광고 많이 올려봤는데, 시급은 올리는 본인이 직접 입력하는거임.

업주가 줘야 할거만 다 주면 당할겅 없지 않아?

그게 요샌 독한 애들도 많아가지고 배째라로 나가선 걸 수 있는건 다 걸고 고소하는 애들도 많더라궁. 근데 노동청 엮이면 그런 경우엔 업주들이 많이 불리한 모양. 그래서 그 계기로 악덕업주 뿐만이 아니라 그냥 악덕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고 느낌 ㅇㅇ

줄거 다 줘도 걸리는게 있어?
아니면 일단 신고만 넣어도 감찰오고 해서 하는게 힘들어서 그런건가

예를 들면 실제 있었던 일인데, 모 직원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드는 조건으로 입사했다 치면, 회사 조건은 무조건 다 만들 때까지가 계약이고, 직원 입장은 다 만들되 되도록 연말까지 만들겠다=연말에 퇴사하겠다 이런 애가 있었는데, 1/2일 되니까 전날까지 아무 일 없다는 듯 출근하던 애가 딱 잠수 타고 안나옴. 이럴 때 노동청에서 회사사장이랑 직원 둘다 불러서 3자 대면은 아니고 각자 따로따로 경위 듣는데 왠만하면 알바한테 돈 주고 끝내라고 나옴. 그 직원도 무슨 a4용지에 몇백장을 구라만 써서 와선, 회사 쪽은 홈피 다 만들때 까지의 계약인거랑 직원이 새해부터 잠수탄거 입증할 동료직원들 다 있어도 노동청에선 알바 유리하게 그냥 원만하게 해결하라 그러고 끝.

얼척없넼ㅋㅋㅋ
그런 애들 진짜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뿌려야할듯

그럴땐 민사 들어가야죠.
모든 서류가 다있다면 변호사 선임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업주가 서류 써서 내면 간단할거 같은데...

덩치 좀 있는 회사면 그런 꼴 안 당하는 영세업체인가보네.

이게 민사도 그렇고 소규모 회사인게 맞기도 하고, 노동청 만으로도 사람 피폐해지는게 시간문제라 민사까지 가게되면 또 사람 정신건강에 해로워서 나 다닌 회사는 그 때 그냥 져줬었음 ㅇㅇ

시급4500이면 좀된듯

부산이 제일 더럽지 월급도 제일 적게주고 그것도 떼먹는 경우가 많음. 그러니깐 젊은 사람들이 부산을 떠날려고 하는거죠.

어디가 제일 그런진 모르겟지만 대구도 만만치않음

진짜 부산떠나야겠음

그냥 어딜가든 많아.

뭐라고 해야할지
독서실 같은곳은 암묵적으로 최저시급 안주는곳이 많거든
그냥 거기 앉아만 있는게 대부분인거라
책방도 비슷한걸로 알고있어
물론 그게 좋은일이라는건 아니고

편하게 일하는거니
신경안썼을듯

아니 알바천국같은곳이면 최저로 맞춰줄꺼고
그럼 꽤 예전일때라 볼수있잖슴?
그때면 노동청에 신고하고 그런거 별로 안알려져 있을때잖아

저거 존나 오래전 글이다 저 글 썼을당시에 최저가 그쯤이었음

ㅇㅇ 봐도 오래된듯한 글인데
댓글들에서 멍청하게 신고 안했니 뭐니 하길래

응?그냥 최저안준 점주가 병1신임

상식적으로 시급 1500원이 말이되냐

아니야 글쓰니 호구 맞어.
노동청에 고발안하고 팬말들고 헛짓거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