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찌끄레기들이 이재명을 숙주로 삼아서 민주당 먹으려고 들어오는 듯합니다.
어제 민주당 경선 현장에서 보여준 이재명 지지자들은 정상인이 아니었습니다.
추미애 대표와 다른 후보들이 연설하는 내내 중간중간 껴들어서 이재명 이름 연호하면서 깽판치고, 경선 결과 3등으로 발표되자 또 소리지르고 욕설하고.. 다른 후보 지지자들은 모두 민주당 파란색 옷 입고왔는데 지들끼리 주황색 옷 입고 왔습니다. 그 주황색이 통진당이 이름만 바꾼 민중연합당 색깔입니다.
옛날에 통진당(민주노동당)도 원래 심상정, 노회찬이 만들었는데 어느새 경기동부연합이 바이러스처럼 떼거지로 증식해서 거꾸로 먹혔다고 하죠. 결국 본진 뺐기고 만든게 정의당이구요.
경기동부연합과 민주노총의 강성 노조원들이 이재명과 성남시를 접수하고 이재명으로 민주당을 먹으려고 들어간게 아닐지 걱정됩니다.
당헌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몰라도 민주당 후보 박탈해야 하는거 아닌가?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왜 사기당한 느낌이 나지?
최소한 당 지도부나 후보경선관리위원회에서 경고나 주의를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불로서 정화할 수 밖에요. 굳바이 이시장.
뇌피셜도 베스트 오네요
그래서 어깨띠도 혼자 주황색이구나. 난또 다른당 후보인줄 알았네. 그냥 창당을 해라.
해당행위 아닌가?
에이리언 여왕
본인 스스로가 이미 주황색 띠를 두루고 오셨음.
몰랐을리 없고 철저히 의도된거임.
숙주가 아니라 본체임
1 등이 가지지 못한 것을 취함으로써 반전의 기회를 노린다 라는 전술에서 본다면 십분 이해가 가는 행동이지요.
안희정은 문재인이 얻지 못한 보수권 지지를 얻고자 한 것이고
이재명은 문재인이 가지기 어려운 좌익의 지지를 가지고자 한 것이죠.
하지만 이 두 사람 모두,,, 대다수의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는 실패했지요. 예전 구시대 정치의 상징인 조직 대결에 너무 치중한 결과라고 봅니다.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 퍼져있어 보이기 때문에 그 세를 확인할 수 없는 신좌파들의 지지 보다는 확실하게 보이는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는 하부 조직이 그들에게는 더 필요했고 유용하다고 봤습니디만...
인터뷰 할 때마다 떨어지는 지지도... 토론할 때마다 하락하는 지지도에 이들은 선동이 약하다고 판단을 내리고 더 가열차게 선동을 할 것입니다. 뭐... 후보 선택이 얼마 안남았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민중연합으로 보이는 구 통진당 사람들과 정의당의 속성상... 1 % 의 지지를 두고 연대를 또 들고 나와 협박과 협상을 시도하려 할 것입니다. 이들은 언제나 그랬습니다. 예전에는 이것이 힘 없는 정당들의 살 길이라고 좋게 보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군요. 대중에 숨어들어 점차적으로 의식화 소규모 조직화를 통한 군중 혁명을 사회에서, 국가에서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남의 정당에서 하려는 것이죠. 마치 신천지가 성당이나 교회를 먹어가는 것처럼...
당의 상징색이 파랑인데 자기혼자만 다른띠를 두르고 왔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설사 선거전략 뭐 이따위의 변명으로 튀고싶었다고 해도 하필 많고많은 색들 중에 주황??
한화 팬일수도 있지 왜 이재명 후보 기를 죽이고 그래요?
노조연합이라....
폰트도 혼자 다르네요
지금 이재명이 경선 과정 중에 벌이고 있는 온갖 불협화음은 이재명이 민주당이 아니라는 가정을 세워보면 대부분 설명됨.
구 통진당 당원분들한테 이번에 누구 미냐? 물었더니 이재명 민다고 그러던데.....
혹시 정말 관련이 있으려나요.
헐... 색깔은 당의 정체성과 연관된 건데 뭐하자는 거지?
이석기의 통진당 잔당들이 이재명을 이용해서 민주당 먹으려고 들어온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