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장 1 억 땡겨 배우자를 구한다
2. 돈이 5천밖에 없으니 깍아주면 안되냐고 애걸한다
3. 당장 경찰에 신고부터 한다
4. 그냥 니가 데리고 살라고 하고 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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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배우자가 납치되었다고 1억을 요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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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말 고맙습니다 하고 끊는다.
오.... 그런방법이....
왈효.
재수씨한테 일러말어.
1억 받고 5천더 줄테니 데려가세요
헐...........
납치한김에 한 1년 같이 살아보라고 하고
난 외국가서 놀다온다 납치범이 1년뒤 제발 가지세요 한다 개꿀^^
이분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히히히~^^
6. 내 와이프가 1억 밖에 안되냐고 버럭 화를 내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농담이시죠??ㅋ
마누라가 1년 1억 이상 버니까 1억 주고라도 구해야 하는데..
전 일단 경찰에 신고부터...
일단 전화를 끊고 마음을 안정 시킨후에 친구에게 전화해서 시간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우선 그날은 마음도 괴롭고 하니 간만에 친구들 만나서 그동안에 있었던 일 등등 이야기 하면서 술을 좀 진탕 마시고요.
살면서 전화번호 바꿀일이 뭐가있을까 싶었는데...
이럴땐 바꿔야겠군요 ^^;;;;;
55555555555
오천 입금 해주고 재고중 새것 보내달라고 한다
다시 절대 반품보내는일 없기..로 하고 보낸다..
머 이런 쓰잘디 없는 질문을 하고 그러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