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에 대통령선거를 했는데
민 2017만표
A 465만표
B 310만표
C 186만표...
D 122만표
요렇게 나오면 A당은 선거비용(한도 509억 원)을 100% 보전받고, B당은 50% 보전받는다.
그런데 '차이도 많이 나는데 나는 놀러가야지' 하던 사람들 중 단 한 사람만 더 민주당에 투표해서 민주당이 20,170,001표가 되면 A당은 50%만 보전받고 B당은 단 한 푼도 보전받지 못한다. 민주당이 이기는 것은 똑같지만 득표율계산의 분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정당도 임대료 들고 전기료 수도료 소모품비 드는 조직이다.
들어올 줄 알았던 250억 원이 갑자기 안 들어온다?
빚독촉 전화 때문에 업무를 볼 수 없다.
채권자들이 당사에서 험악한 욕을 한다.
시달리던 당직자들은 이직 인터뷰를 보러다닌다.
당직자 임금체불로 당대표 형사고발되어 노동청 조사 받으러 다닌다.
기자들이 의원들에게 언제 탈당할건지 물어본다.
당 깨질 때 채무가 어떻게 되는지 변호사들에게 몰래 질의한다.
적폐청산에 저항은커녕 전기 수도 끊기면서 공중분해가 되는 것이 정상이다.
이 모든 것이 누군가의 한 표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만약 그 사람이 여유있다고 기권하였다면 이런 일은 절대 없다.
우리 당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 투표하는 것 : 그냥커피
적폐당을 파산시키기 위해서 투표하는 것 : 티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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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합니다~
강추!
압도적으로 이겨야 더 명분있고 힘있게
국정운영 하시지 않을까..
한 사람이라도 더 영업하자 생각했는데ㅋㅋㅋ
청산대상들의 돈줄에 타격을 줄 수 있다니^^
전투력이 급상승 합니다!!!
완전 강추~ 적폐청산을 우리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네요.
그만큼 세금이 절약되는거죠.. 그돈이 저들 손에 안들어가고 남으면 문재인 정부가 꼼꼼하게 아껴 쓸겁니다.ㅋ
총선때 야당 취약지역에서 당선 안될거 뻔히 알면서 찍어줬던 것도 후보들이 선거비용 보전 못할까봐 그런 분들도 많으시겠죠. 이번에는 그 반대의 효과를 노리고 꼭 투표해야겠네요.
이길것이 확실한 싸움을 확정 짓기 위해서 투표를 해야 하는겁니다. 승리할 확률이 높은것과 승리를 확정 짓는건과는 차이가 큽니다.
다들 적극적으로 투표하세요
18원 입금보다 훨씬 좋겠군!
내 한 표 행사가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군요~~ 투표 반드시 합시다!!!
이러면 또 전투력이 급상승....
저는 확실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경선에 승리한다면 꼭 투표할 겁니다.
악착같은 권리행사만이 저들에게 두려움을 줄수가 있습니다. 다들 힘냅시다.
오오 추천!
아니 당락을 다 떠나서 한표 주고 싶지 않아요?
"그분이 대통령이 됐지만 난 기여한게 없지롱 히히히 날로먹었어" 보다는 "내가 만든 대통령이야!" 가 백만배 낫지 않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