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희정을 보면서 한가지 확실하게 느껴지는건

제가볼땐 충남에서도 새누리아이들이랑 적당히 어울리며 살았을듯

ㅎ, 제가 안희정 대선 후보급으로 올라오기 전에는 항상 좋은 정치인이다고 평했었는데...
대연정이라니... ㅎㅎㅎ

네거티브 안해서 그나마 좋은 마음 조금 남겨두고 있는데
이제 차차기에 안지사 자리 없습니다.
민주당에 자산 넘칩니다.

안지사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겁니다.
그의 신념이고 정치 철학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가 만약 대통령을 한다면
한번 홍수로 쓸어버린 다음이어야 합니다.

현실 타협주의자

어쩌면 길 잃은게 아니라 그 길을 가려는것일수도 있죠, 쩝

뛰긴뛰는데 뒤로 뛴단말이지...참..  안타까운  1인..

역선택이 두렵습니다.
오늘도 또 한명 경선 참여 시켰습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3명입니다.
영업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여론조사로 뽑는거 아니었어?"
"어차피 문재인이 될텐데 뭘 수고하냐"
그나마 후배들은 잘 동의해주네요.
안희정, 이읍읍이 역선택의 혜택을 받는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안희정 지사 이재명 시장이 실수하고잇는 부분이
더민주 핵심 지지층의 바램과는 반대로 멀어지고 잇다는 점입니다
더민주 후보라면 더민주 핵심지지층의 지지를 챙기는것이 최우선인데
지금 두분후보가 하는 선거전략은 경선용이 아니라 대선용 입니다
보수와 진보 양쪽 국민의 지지를 받는 연정을 주장하려면 대선가서 주장햇어야 햇고
네거티브 선거전략 역시도 더민주 식구끼리가 아닌
타정당 후보와의 대선에서 사용되엇어야 햇습니다
사실상 더민주 경선이 대선이라고 판단되지만
실상은 경선이고 더민주 핵심 지지층이 제일 관심잇게 지켜보고잇는데
한 정당 식구끼리 티격태격하면 이를곱게볼 지지자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두후보가 선거전략을 잘못짠 시점에서 결과는 이미 나왓다는게 제 관점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아름다운 경선으로 마무리할수잇다면 앞으로의 두분 행보에 도움이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안희정이 직접 심판받은건 이번이 처음이지요. 충남지사는 방향에 대한 관심자체가없었고 정진석과의 경쟁이니 노선비교가 안되었고.
원래부터 이와같은 성향이었는데 이제 처음으로 드러난 거겠지요. 원래부터 그랬는데 모두가 이미지에 속은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