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은 사회에 나온지 일년 좀 넘은 정도... 미혼이고 연봉 3500?정도 입니다.
저는 외벌이며 1억 중반대 연봉이고 처남보다는 어쨌든 벌이가 나은 상황.
올해 장인어른 환갑이신데 해외 여행을 가자는게 대세입니다.
저희 아버지 환갑때도 그랬는지라...
동남아 여행이라 비행기값 인당 30만원대고 처남보고 장인장모님 비행기 티켓 정도는 준비하게 하라 했습니다.
저는 풀빌라로 1박에 한 100만원정도 되는곳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와이프가 처남한테 부담을 지우게 해도 되느냐고 물어보네요.
본인들 아버지 환갑인데 처남도 얼마든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안그런가요?
https://cohabe.com/sisa/145225
장인어른 환갑인데 처남도 거들어야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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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아버지도아니고 당연히내야죠
3500 vs 1억중반이 ... 어쨌든 벌이가 낫다 라고 평가할 만한 수준차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3500에 미혼이면 그정도 부담은 해야죠.....
당연한걸 ㄷㄷㄷㄷ
요즘은 환갑때 식사만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크게 하시네요. 처남도 여행같이간다면 보태라고 할수는 있죠.
사위도 돈내는데 친자식이 안내는게 더 이상한데요?
환갑은 보통 가족들끼리 같이 식사정도만 하고 마는게 보통인데
애초에 동남아 풀빌라 여행을 처남과 합의하고 진행시킨건지 부터가 의문이네요
그냥 일방적으로 여행계획하고 너도 돈내라 통보하는거면 에러이지 않나 싶어요
요새 환갑은 식사 정도만 하는데,
여행 계획 초기부터 처남도 여행에 대해 동의한건가요?
아니면
누나와 매형이 일방적으로 진행 통보하는건가요?
1억중반이면 얼마라는 얘기인가요? 1억오천 이란말씀이신가요...그렇다면 그냥 혼자 내세요
많이 번다고 그럴일은 아니라 봅니다 전.. 아무리 의견을 얻고자 한 질문이지만 장인어른 환갑에 처남도 어느정도는 거들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처남은 속이 타들어가겠네요;;
능력은 모자른데 뭔가는 해야겠고;;
이참에 크게 베푸시면 처남도 엄청 고마워할 듯요..
제 처남은 아직도 나이먹은 앱니다 ㅠ ㅠ..
저희가 사실 필리핀 삽니다. 저희 아버지 환갑때 보라카이에서 했었죠. 여동생이 비행기 티켓 했었구요. 그래서 와이프가 똑같이 보라카이로 추진중입니다. 그거 협의는 와이프랑 처남간에 할 일이지 제가 나설일은 아닌것 같네요.
와이프 혼자 계획하고 추진하시는거 같은데...
거기에 님께서도 본인이 나설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와이프가 알아서 하게 가만히 계시는편이 낫겠네요
처남 입장에선 그냥 자국(한국)에서 밥이나 한끼 먹고 말랬더니
누나가 다들 와라카이 하고 진행하는건데 비행기값은 니가 내 이러면 쌩뚱맞잖아요...;
당연하죠,,어리다고 돈 나보다 못번다고 자식도리 못하게 하면 안되죠,,
1억 5천 그정도 버시면 ........
나름 제가 쓰는 돈이 500만원 이상 됩니다. 처남이 한 8-90쓰는게 맞지 않나 싶어서 물어봅니다.
아마 처남도 100만원 정도는 부담하겠죠... 본인 부모님인데.. 미혼이고 3500벌면 100만원 내는거 큰부담 아닙니다.
처남이랑 반반해도될꺼같은데 ....
개인적으로 처가집 일은 처남들과 와이프가 협의해서 결정하고
저는 돈만 내면 된다는 입장이라,,,,,나름 본가 처가 다 시골이라
아들 있는데 사위가 나대는 거 썩 그렇게 기꺼워 하시지는 않는
분위기라 뭔가 좀 생소하네요.
저도 별로 나서고싶지 않아요. 근데 저에게만 부담지우면 전 별롤거같아서요. 와이프가 그리 눈치를 줬었기 때문에 그래야 하나 싶은겁니다.
처남이 벌이가 없으면 모를까 기본 이상 벌고 있는 마당에 말이죠...
차가 댓글 달러 왓는데 빠르시네요.
저라면 제 와이프가 총대 메고 추진한 건데 저렇게 물어 보면
처남 의견 안 물어보고 추진한 거면 (부담 부분에 대해 사전
협의가 없었다면) 돈 내라마라 소리 하지 말라고 할 것 같습니다.
기회가 잘됐다고 내도 좋고, 본인은 다른 생각이 있다하면
우리가 그냥 내고 처남은 따로 이벤트 하는 걸로.....
오타...차가가 아니고 추가.....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다 봅니다.
그 정도 부담 못 한다면 양심 없는 거 같은데요...
여유되는사람이 많이내면되지유
평소에 처남이 맘에 안드신가요
맘에 안들다기 보다 교류가 별로 없습니다. 전 나름 노력 하는데 한계가 있어요.
솔직히 제가 이런 상황이라면 제가 다 낼듯 해요.
이럴때 장인어른 장모님한테 사위 잘얻었다고 칭찬 듣는거죠..
전 그냥 장인어른께서 "제주도나 둘이 갔다 오지 뭐" 그러셔서 200만원 드리고 말았는데... 뭐 사위 잘 얻었네 등등 소리는 못 들었네요. ㅎㅎ 뭐 그런 소리 들을려고 드린 것도 아니고.
처남이 해야할 부분이 있어야 하는건데 제가 다 할건 아니라 봅니다.
처남하고 상의는 하셨나요? 아니면 일방적인 통보인가요?
통보 아니고 이래야 하는 상황이 오면 어째야 하는거죠. 와이프가 장인장모님을 필리핀으로 모시고 싶어 하니...
와이프는 제가 모두 부담했으면 하는 눈친데 제가 왜 그래야 하나 싶은거죠. 처남도 참석을 한다면 대부분은 제가 부담하지만 처남도 일부분 부담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겁니다. 그걸 와이프가 처남이랑 상의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거구요.
전 손윗처남이 저보다 어려서 이래저래 불편하더라구요. ㅎㅎ
저도 예전에 돈 못 벌다가ᆢ지금은 그럭저럭 버는데요ᆢ
힘들때는 만원이 없어서 힘들때도 있더라구요ㅠㅠ
있는 사람이 더쓰고 생색 안내면 멋지죠~~^^
그정도 능력이면 그냥 토 안달겠어요
저같은 경유는 처가가 3자매라서
장인어른 환갑때
처형,형님, 와이프, 저 , 처제 (미혼)
1/5 했습니다.
아들인데 더 내고 싶겠죠
처남입장에선 반반내고 국내여행이나 부모님만 보내드리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매형이 거의다내고
아들인 본인은 숟가락만 얹어야하는 현실이 싫을수도 있습니다
글을 다시보니 처남이 불만있는게 아니라
와이프되시는분이 말씀하시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