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렇게 막은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에 작은 병원이라 그런지 마스크 수급이 아직도 잘안되고 있고요
하루에 하나로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원래 감염실 들어갔다 나오면 모두 보호구 버리고 새것으로 교환하는것이 원칙인데요
병원에서도 마스크를 구할 방법이 없다고 미안하지만 하루에 하나밖에 지급이 안된다네요..허허..
뭐 병원이 돈이없는게 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근처 큰 대학병원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봐도 그쪽도 실상이 그리 다르지 않더라고요
이번 코로나를 이정도로 막은건 의료인들이 희생하면서 인력갈아넣어서 막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정부는 뭘했는지 모르겠음 자화자찬만 하고
뭐 한거라면 사람 갈아서 막을 생각한거랑
갈아넣는 판을 만든정도라 볼수있겠네요. 뭐 이거도 대단하네요
보건복지부 장관이라는 사람은 병원에서 재고비축할려고해서 없는거다 라고 뻘소리만 하고있고...
다행히 제가 있는 지역에는 확진자수 2명이라서 안심하고 있긴한데..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전 병원들이 다 긴장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