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을 4년 앞둔 누나인데 연봉 8천 중반입니다. 경기도 내 학교이고 그냥 공부 못 하는 일반 학교.
방학 때 학교 몇번 나가냐니까 두어번 나간다네요. 방학 때 두어 번 나오는 것도 안 나오려 하는 젊은 교사들 욕을 하더군요.
교감 되려고 석사 학위도 따고 그랬는데 아부 못 하는 성격상 진급이 잘 안 되나 보네요. 학생들한테는 인기 좋다고..
https://cohabe.com/sisa/13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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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허~!!
선생님 봉급 괜찮네요...
35년이상 전문가이고 경력자 급여라고생각하면 어느정도수긍이가죠
35년차 8천이면 적은편이죠..직장인들 35년차면 1억찍고도 남을건데 말이죠
그런 건 대기업 얘기죠...
대기업을 30년 넘게 다니기는 힘들고요.
제가 지금 35년을 치는데..
아직 연봉 7천이 안됩니다.
교장되면 달 600-700정도.. 받는데요 ㄷㄷㄷ
정년 4년 남으셧으면 30년 정도 근무하신듯...... 호봉이.......
36년쯤 되죠. ㅎㄷㄷㄷ
역시 여자 직업 최고는 교사군요. ㄷㄷㄷㄷㄷ
좋긴 한데 돈은 못 모으더군요. 역시 월급쟁이들은 한계가 있음.
이제 시대가 바뀌어서
월급 받아서는 돈 못 모아요.
그냥 저냥 쓰면서 사는거죠.
정년 4년 남기고 8000중반이니 돈 자체만 보면 그닥 좋은거라고만 볼수는 없죠.
36년 근무에 8천 중반이면 정말 짠거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건가;;;;
선생님은 좀 다르지만 직장인들 연봉 따져보면 오히려 50대 초중반까지가 가장 많고 그 이후로는 하락세라고 하죠.
일단 36년 근무를 할 수 있는것 자체가 경이로운건데 짜다뇨
저도 확실히 짜다고 생각됩니다;;;
사회 나가보세요
일단 36년 근무할수 있는 직장 자체가 거의 없어요
그 나이대 분들 명퇴 당하고 치킨집이나 아파트 경비원 같은거 밖에 할거 없는데
방학기간 쉬면서 월급 나오는거 생각하면 그래도 최고죠
직원월급 한 2억씩 주시나보네요^^
36년 근무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메리트인데...ㅡ,ㅡ. 현실감이 다들 넘 떨어지는 듯...
3개월 유급휴가가 있는데..... 35년근무 8천연봉을 작다고 생각하믄 안되죠.....
ㄷㄷㄷㄷㄷㄷ
정년이 보장되어 있다는게 정말크죠 일반 대기업에선 50살 넘기가 힘드네요
교사 연금 쵝오
연금 무시하나요? ㄷㄷㄷ
정년 직전에 그렇게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이후 연금이 좋다는게 부럽네요
정년 4년이면 거의 뭐 어르신이시군요 ㄷㄷㄷㄷ
고생하셨습니다.
어쨋든 짜긴한거죠. 꾸준히 35년이나 일해온 사람 연봉이 8천이라니
더줘야 한다고 봅니다
저 나이때면 정년 후 연금이 거진 250-300대라 들었습니다~
정년 4년... 오랜시간 노고가 많으셨겠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기술직도 아니고 교사가 10년 일한 사람이랑 30년 일항 사람이랑 특별히 다른점이있을까요?
35년 근무할 수 있게 해주세요
직장인 한테 방학이라는 개념이 있다는게 어마어마 한겁니다.
다들 너무 좋은곳에 근무하시는듯.....35년 근무하고...3개월 정도 유급휴가 거기에 퇴직하면
월 200 이상의 연금이 나오는데...연봉 8500정도가 적다고 이야기하심....대한민국에 이보다
좋은곳이 과연 몇 프로나 될런지???? ㄷㄷㄷㄷㄷㄷ
글의 중점은 8000이 중요한게 아닌것같고요..
누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글만 보고...
인텔리 줄 알았음....ㄷㄷㄷ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