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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동부간선에서 내부순환로로 올라가는 길이 정체가 될쯤...깜빡 졸았다가 앞에 hg를 살짝 툭...
바로 내려서 90도 사과드리고 보험처리 해 드리겠다고 하니...상대차주가 "젊은 사람이 피곤하면 그럴 수 있죠.자...다같이 바쁜 아침 출근길인데 서둘러 회사갑시다. 괜찮습니다. 어서 출근하세요" 진짜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줄...ㅠㅠ 도착해서 보니 제차 앞 범퍼가 살짝 튀어 나왔더라고요. 감사했네요.
멋진 어르신이네요
멋진분이시네요
이야....
멋지네요
나도 저런 인성을 가져야할텐데
먹고 살기 빠듯하다보니 잘 안되는 것 같네요ㅠ
꼭 담에 배푸시길!
멋진분들이네요.
가해자 차주는 나중에 피해자 되었을때 올교환에 입원 테크트리 타는 헬조선의 현실
아침 출근길 동부간선에서 내부순환로로 올라가는 길이 정체가 될쯤...깜빡 졸았다가 앞에 hg를 살짝 툭...
바로 내려서 90도 사과드리고 보험처리 해 드리겠다고 하니...상대차주가 "젊은 사람이 피곤하면 그럴 수 있죠.자...다같이 바쁜 아침 출근길인데 서둘러 회사갑시다. 괜찮습니다. 어서 출근하세요" 진짜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줄...ㅠㅠ 도착해서 보니 제차 앞 범퍼가 살짝 튀어 나왔더라고요. 감사했네요.
와 멘트바라 소름 ... 무슨 EBS도 아니고 ... 엄청 인자하신분인듯 ...
박사모였다면 목잡고 쓰처녔을듯
나랑 다르네 ,,,,
와나 젠틀맨!
예전에 할배 s클 뒷범퍼 살짝 박아서 기스 났는데 내리시더니 우짜노 하시더니 원래 범퍼는 부시면서 타는거라고 그냥 가라하시길래 멍하니 있었네요 먼저 가시는거 보고 돌아왔는데 참 대인배
할배가아니고이럴땐어르신이라고하시는게 ^^;;
와우
내가 두번을 저런식으로 처리해줬다가 언젠간 내가 경미한 사고 가해자가 되도 저런사람 만나겠지 했는데
역시나~~~
그렇게 당하고 나니 그 뒤로는 선의를 베풀고 싶지 않더군요~
택시가뒤에서 추돌목아지 뒤로 꺾엿으나
진심어린 사과로인혀 쿨 하게보내드리고 악수한번으로 끝냇는데..자고다음날 삭신이 ㅜㅜ 차는 범퍼살짝들갓는데.. 그래도 착한일해서 기분좋앗다능
젠털맨~
멋지네요
같은건물 750li신형을 후진하다 번호판 접촉... 바로 연락드려 죄송하다 말씀드림.. 보험접수 해드리겠습니다. 하니 번호판만 그런거니 괜찮다고... 정말 말 한마디가 천냥빚 갚는다는걸 느꼈습니다.
제 경우도 살짝 받혔지만 받은
사람이 오히려 왜 차가 거기 있나며
화를 내더라구요. 진짜 열받아서
보험처리 했습니다.
이런글은 추천
이게 바로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는 겁니다.
분명히 가해자 청년은 최대한 신속하게 예의를 갖춰 본인의 실수에 대해 사과하였고
피해자를 마음으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을겁니다.
가해자 청년의 그런 언행들이 피해자를 감동 시킨거죠.
훈훈하네요... 세상이 거칠지만은 않다는 점 알아주시길
눈오는 겨울 신호대기중 룸미러를보니 뒷차가 미끄러지는게 보인다 얼마안지나 쿵
자연스럽게 내려 상태를보니 심하게 멀쩡하다 젋은 아가씨는 연신 죄송하다고 말하고
접수시켜 다른차나 타볼까 잠깐생각했다가
눈빛을 보니 안쓰러워서 겨울에는 스노타이어로 바꿔서 타셔야 안전하다고
그냥 가시라고 했던 기억이
자동차 모임으로 창원을 방문해서 후진을 하는데.. 잠시 딴 생각에.. 주차 되어져 있는 차를 아주 살짝 닿일듯 말듯.. 박았습니다. 서로 블박에 녹화되지 않을 아주 미세하게.. 그래도 동호회에 모임이라 누가 되지 않게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죄송하다고 살짝 박았다고 하니.. 오시드니 어디를 박은지도 모르고 이리저리 보시길래.. 제가 박기전에도 앞범퍼 상태가.. 영.. 이리저리 페인트가 까진 부분들이..그래도 세게 박던 살짝 박던 박은 부분은 제가 보험처리 해준다니.. 담날 전화가 와서는 새범버로 갈겠다고 하길래.. 제가 어찌되었던 살살 박던 세게 박던 박은 부분인지라.. 알겠다고 보험처리 해준다고 했느데.. 라이트까지 바꿀꺼라는거.. 아니 범퍼도 안 갈아도 되는걸 갈아준다고 하면은 되는데.. 라이트는 내가 한 것도 아닌데 왜 갈아줄꺼냐고 강하게 플레임 걸어서..범퍼교환만 해 준 기억이...ㅎㅎ
찾아가서 돈드리고 소주한잔 사고 싶넹~~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