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토론 한번 하고 나면 지지율이 1-2%씩 오를줄 알았나보죠?

이상:  화려한(?) 말발로 명왕을 어버버/버럭 하게 만들어 어떠냐! 보여줄 심산이었겠지만
현실:  냥선실세 찡찡이와 모종의 합의를 본 고양고양의 냥냥펀치를 대차게 맞고 멘탈붕괴......
최종지지율 6~8% 왔다갔다 하리라고 봅니다. 손가혁 고정지지층이 껌딱지처럼 남아있을 거라.

자기가 홍보가 덜되서 지지율이 안오르는거라고 거하게 착각을 하고 있죠 지지자나 자기나 언론에서 자기를 안써준다고 징징거리고..
보면 안좋은말 써주는것도 하나 없던데 인기 없어서 안나오는걸 외부세력의 개입이라고 ja위질

이재명에게 정말 궁금한게
그렇게 토론회를 하자고 징징댔을 때부터 이런 식으로 하려고 했던건지 궁금해요.
이게 정말 먹힐거라고 생각한건지?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자신에게 반해서 갑자기 지지율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한건지?
정말 그렇게 생각했다면 사람들을 진짜 개돼지라고 생각하는거죠.
처음부터 전략이 이거였는지, 아니면 첫번째 토론에서 꼬여서 이렇게 바뀐건지.
바뀌었다해도 정말 못나게 바뀌었네요.
이번 토론의 가장 큰 복병은 최성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재명은 아마 자신이 네거티브해도 문재인은 자신을 공격하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있었을 것 같은데
최성이라는 복병을 만나서 속절없이 무너져 버린 게 아닌가도 싶네요.
아무리 이재명이 못마땅해도 이렇게 허무할거라는 생각은 못했거든요.
이런 기본적인 토론에도 무너지는 이재명을 보니 저 사람은 대선 후보로 뽑혔다고해도 대선 토론에서 자유당, 발정당, 국민당에게 쳐발렸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상대로네요.
그런 토론 자세로는 지지율이 되려 떨어지지나 않으면 다행인데 무슨 근자감으로 그렇게 토론 타령일까 궁금했었습니다.
토론회 채팅창 보니까 손가혁들 대거 몰려와서 이재명으로 도배하고 있던데 아무래도 지지자들이나 후보나 현실감이 상당히 떨어져있지 않나 싶네요.

이재명의 전략적 패배입니다(혹은 본성의 문제인가...)
역선택자들은 경성 토론 같은거 보지 않습니다. 그들에겐 다른 후보 비방하고 윽박지르는게 점수를 더 받겠지만
순수민주당 지지자들은 오히려 더 등을 돌릴 것은 당연한 이치인데...

이재명과 안희정
서로 상극끼리 합치니
시너지효과가 아니라,
마이너시지 효과만
(이런 단어 없나? ㅋ)

문재인을 프레임을 씌워서 공격하고 안희정이 자신보다 아래라고 부각시켜서
반문재인 인원들의 표를 자신에게 집중 시켜서 경선 역전을 노렸지만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죠.

작년 말경에 게이트 터진 후 수꼴인사들 tv에서 몇번 쳐바르더니 어깨가 하늘까지 승천해있었던거죠.
민주당에 그런 허수아비 수꼴 못 쳐바를 인물이 몇이나 된다고....참내...

말을 잘하기는 하는데 절대 토론에 적합한 스타일은 아님. 상대방 말 안듣고 자기 논리에만 집중해서 주고받는 대화가 이뤄지지 않음.
토론에 전혀 유리한 스타일이 아님.

이것마저 손가락들은 140명 지뭐표조사라고 조작 지지율이라고 정신 승리 중입니다. 하긴 뭐 여론조사야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이지만 ㅋ 뭐든 조작이래. 지들은 지들 내부에서 여론조사 해 가지고 이재명이 60몇프로라고 실질 지지율은 이렇습니다 블라블라 하는 희안한 여로조사 자료도 퍼 나르드만....

이분이 지지를 받았던건
피아구분 목적이 확실했고 자신이
까려는 대상에게는 자비란게 없었고
그 목적과 사실관계가 명확하니 지지자들이 열광했고 늘어나는건 당연한 것이 겠지만
말기암보다도 무섭다는 대통령병에 거린 이후로
피아구분 불가에 아군에게 총질하기
등등을 볼때면 안타깝습니다
팟케스트에 출연해 기존 수꼴들을
팩트로 중무장해서 기않죽고 당당하게 까던 그 모습은 어디갔는지. . .

속된말로 쑥 써서 개 준꼴 ㅋㅋㅋㅋㅋㅋ

하긴 빙신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