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테로 다인은 이 애니에서 나오는 적 명칭
주인공이 탑승하는 로봇은
요렇게 헬기로 팔,다리,몸통 다 분리해서 옮김
바로 현장 조립
적이 풍선같은 형태라
주먹이 안맞음
헛스윙 하고 넘어짐
하...
적을 놓쳐버려서
적 앞에 매복하기로 함
다시 분ㅋ리ㅋ
다시 헬기로 수송
다시 조립
놓침 ^ㅅ^
놓치면서 넘어짐
하..
다시 수송
다시 조립
하..
정비반도 빡침
아니 시벌 2족보행이 저런데 걸어다니라고 주어진건데 산악 행동을 못하면 뭣하러 쓰냐
졸라 현실적이네.
정말로 그런 로봇임.
광고판으로 쓰던 거 복구한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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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종을 저런애들이 하냐ㅐ고
졸라 현실적이네.
그냥...포탄을 쏴 시발
겉은 번지르르하게 만들어놓고는
원거리 타격수단이 하나도 없나
정말로 그런 로봇임.
광고판으로 쓰던 거 복구한 거라.
시발 세상에...
그래도 나중엔 수동 로케트 펀치 같은 것도 나오긴 하는데
정확히하면 저 세계에서 로봇 운용은 민간 회사가 함(일종의 PMC) 근데 민간회사라서 칼이나 미사일, 총 같은 위험한 장비들은 법에 걸림 그래서 쓰는 장비들이 하나 같이 공구들임
진짜 없슴
저 헤테로다인이란게 통상적인 병기가 거의 안먹혀서 군에서 저 로봇을 만들었음
그런데 로봇 만들고 나니 12년간 안나타나서 로봇 유지비때문에 민간회사에다 팔아버림
그리고 그 회사에선 로봇을 마스코트로 쓰다가 헤테로다인이 다시 나타나서 로봇 가동시킴
그렇기때문에 장비고 뭐고 없어서 애니 진행되면서 장비 하나씩 만들어서 가져다 붙임 ㅋ
왜 조종을 저런애들이 하냐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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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가드 조종하는 남자는 회사원 아님?
샐러리맨도 지구를 지킬수있다~ 이런 컨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초창기 디지털 작화는 진짜 색감이 튀더라
공각기동대 tv판은 요즘꺼랑 느낌 비슷하던데
로망이라곤 쥐뿔도 없는 애니네
다이가드 초 현실적인 로봇이긴 하지 ㅋㅋㅋ
아니 시벌 2족보행이 저런데 걸어다니라고 주어진건데 산악 행동을 못하면 뭣하러 쓰냐
산악행동 하려면 2족보행보단 거미같은 다족보행이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안정적인거야 당연히 다족보행이 짱이지
근데 2족보행도 일단 저런 산악지대 이동에 편해야지
캐터펄트 같은거보단
근데 아예 안된다고 하니 웃긴거지
못하는 이유가 출력이 딸려서 경사로를 못올라가는거임
와 앀ㅋㅋㅋ 이동하는 것 너무 현실적인 거 아니냐
나중가면 자체 비행에 자동 합체가 되었던가
조종사 뽑은놈 누구냐 하는 표정
저거 저러다가 부숴지면 시말서 쓰고 감봉함 ㅋㅋㅋ
이게 로케트 펀치 날리면 그거 다시 주워와야하고
막 나중가면 예산 부족해서 하체없이 나가고 그러지 않나?
....주워오진 않지만 쏘기전에 팔을 뽑지
맞아 뽑아서 직접 던졌었다...
하아.....로봇만화 보는데 이젠 엔지니어들에게 가장 눈이네 ㅠㅠ
저 ㅄ놈 조종 맞춰주는 엔진출력 조종하는 놈이 ㅈㄹ 대단해보이더라.
ㅅㅂ 그냥 탱크랑 전투기 쓰자
이래서 애들용 슈퍼로봇들은...
이분은 설정10덕후라서 잘나온거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진심 내 인생애니중 하나다 개 강추다!!!
오프닝은 개신남
빠~바바빠~ 바바빠~ 빠바~빠바바바바바바~
자동차 집어던지면서 시말서 한장 추가요!! 하고 로켓 펀치다!! 하면서 팔뽑아서 던지고
적이랑 싸우면 장갑이 순식간에 걸레짝 되고 팔다리 합체하는 충격으로 장갑판 찌그러지기도 함
근데 이게 참 재밌음 ㅋㅋㅋㅋ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얘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한적도 있음
직장인들이 업무로 사람 죽이는 게임...
?? 뭔 말임
로봇대전에 나왔다→직장일이 로봇 타고 싸우는건데 유인병기(적 모빌슈트 등등)도 격추시킨다→업무로 사람을 죽인다 하는 논리 같군요.
그런 뜻이었나... 난 저게 뭔말인가 했음...
다이가드 이전에 직장인이 로봇으로 인간 써는 만화가 있었죠 트라이다 G7이라고.
아 어차피 로봇 제국이니까 상관 없을려나.
이거 쟤밌음 로봇도 점점 업그레이드되고 볼만함
그런데 이거 은근 열혈임 ㅎㅎㅎ 그리고 오프닝곡 엔딩곡 모두 좋고 나데시코 만들었던 회사에서 만든거라 당시 느낌도 나고 좋습니다.
슈로대에서 처음 봤는데 거기서도 웃기더라
저거 출격하는데 결재 받는다고 전투보다 결재 받는게 더 어려운 세상 아니었나?
출격승인 결제 받는데 회사 중역들 모여서 세월아~ 하면서 회의하다가
회사앞에 괴물나타나니 빛의 속도로 결제해서 승인때리는거 ㅋㅋㅋㅋㅋㅋ
직장인도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작품.
대가는 시말서와 야근이다.
저럴꺼면 다리 대신 바퀴를 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사드 잼남
헤테로다인이라는 미지의 생명체가 침입 -> 국가 예산을 들여 슈퍼 로봇을 만듦 -> 근데 군대 장비로 퇴치 됨 -> 이 애물단지를 민영화 시키자!!! -> 쓸데가 없지만 일단 전직 군대 출신의 사장이 꾸린 민간 회사가 받음 -> 그리고 광고판으로 10여년을 써먹음...
그 후에 헤테로다인 재침공 -> 출격 -> 합체하다 찌그러지고 전투하다 찌그러지고 난리 남 -> 전투 중 그래도 조금씩 강화 됨(맞을 때 소리가 달라짐..;;) -> 아이캣치에선 텅텅빈 프레임으로 시작하다 최종화엔 꽉꽉 찬 튼튼한 로봇이 됨...
대단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만, 주제곡이... 매우 언밸런스 했죠(...)
저거 감독이 아마 더블오 감독인 미즈시마 세이지 일겁니다. 샐러리맨의 애환과 로봇물을 잘 섞었죠. 99년인가에 처음 PC방에서 봤는데, 드릴의 횡토크를 관절의 서보 모터가 견디지 못 해 제멋대로 움직이는 장면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정신을 차려보니 공대에 들어가 있더군요(...)
아마 초반에 군대장비로 해결보려다가 결국 핵을 썼을겁니다. 첫 헤테로다인을 핵으로 물리치고 도저히 견적이 안나오니까 그걸 잡으려고 만든게 다이가드였는데 그뒤로 헤테로다인이 십몇년간 나오지 않았고 애물단지가된 다이가드를 민간경비업체에 넘겨버린거였죠.
슈로대에도 출전한 경력이 있는 쩌는 로봇이라구!
시말서 제조기 오프닝이 참 좋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