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아울렛에서 신나게 쇼핑을 했습니다
CK 사각 팬티가 17000원
토미 행거스 남방이 15000원 정도 하기에 잔득 샀죠
새옷도 샀겠다 멋지게 입고 공항에 갔는데 금속 탐지기만 지나면 삐삐 거리는 겁니다
공항직원이 이상한 원통 기계에 들어가서 대자로 서라기에 그렇게 섰더니 아이언맨 영화에 나올 듯한 기계가 제 주변을 한바퀴 돌더군요
잠시후 직원이 혼자 말로 really????? 라고 하더군요
뭔지 모르고 일단 나왔더니 스크린의 제 옆구리에 붉은 사각형이 표시 되어있고 직원은 절 한번 더 수색하더니 결국 보내 줬습니다
1년휴 북유럽 노르웨이를 여행을 갔는데 재가 들어가는 매장 중 반 정도는 나가거나 들어올때 경보가 울리는 겁니다
입구에 얼어서 서면 직원들이 종종 그러니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매장에 갔는데 직원이 가까이 오라는 겁니다 쫄아서 갔더니 종종 알람 울리지 않냐고 묻더군요
맞다고 했더니 옆구리 택에 판매 정보가 입력 안되서 그렇다네요
자기 기계로 등록을 했는지 차리 해줬고 이후 그런 문제 없더군요
나중에 멋어서 보니 옷 안쪽 택이 주머니 처럼 들어있고 입기전 자르라고 써있었습니다...
이게 괌 공항에서 총으로 인식 되었었나봐요
https://cohabe.com/sisa/12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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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RF 태그 같은건가요?
잘 모르겠어요 옷 태그 옆에 작은 주머니가 같이 붙어있었어요 거기에 잘라서 버리라고 써 있었어요
저는 괌에서 나올때는 안걸렸는데 이마트 가다 울려서 뜯었네요 ㅋㅋㅋ
괌에서 많이 당하는 군요
라벨 끝에 주머니로 되있는 거 그거 말씀하시는거죠?
토미 미국판에는.그거 다 달려있더군요. 태그. 근데.전 그거 안자르고 입고 다녀도 미국 유럽 다 통과에 매장에서 이상 없던데여.
택에 판매 정보를 넣나 안넣거 그냥 줘 버렸나 차이겠죠
저도 노르웨이에서 처리후 문제 없었어요 이후 그냥 잘랐어요
원통기계는 원래 지나가는건데
원통기계 일일이 다 돌리지 않던데요
다 지나가야 되요.. 미국 국내선도 무조건 원통기계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