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
치타인지 표범인지 저래 달려오면 애나 어른이나 놀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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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만수르국의 흔한 애완동물
https://cohabe.com/sisa/12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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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집사
으앙 게시판지켜서 공포게시판 가달라고 할라cat는데
으아 기여웤ㅋㅋㅋㅋㅋ
으아~ 나도 치타 키우고 싶다!!
나도 만수르 되고 싶다!!!
나도 우리집냥이가 뛰어다닐 벌판이 있는
땅과 집 갖고싶다!!
근데 돈 많다고 맹수가 물지 않는건 아닐텐데. 어느 한순간 아이의 실수와 맹수의 본능이 마주치면...
강형욱 훈련사님도 본인의 반려견을 믿고 사랑하지만 아이들과 단둘이 두지는 않을거라고 한걸 본 기억이 있어서요.
첫짤에서 이미 멍멍이랑 아하하 노는 분위기였는데 ㅎㅅㅎ
아래 동영상을 보면 표범,
"놔봐 놔봐! 나 오늘 니 애비랑 끝까지 간다"
이상하다 분면 맹구로부터라고 봤는데??
치타는 야생개체도 사람을 공격하지 않기로 유명해요. 어른이 아니라 아이라면 공격할 수도 있는데 아이도 공격하지 않죠.
물론 사람을 공격한 예가 없는건 아니지만 확률상 개가 사람을 공격한 경우보다 낮을 정도입니다.
사실 범고래도 비슷합니다. 범고래는 사실 아주 흉포한 바다의 맹수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다이버들과 놀기까지 합니다.
맹수인 치타와 범고래가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이유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아프리카에서 동물과 친구처럼 지내서 유명했던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 책에서는 사람과 친숙한 동물이라도
등을 보이고 달리는건 맹수의 사냥 본능을 자각하는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공격위험이 있고, 티피의 친구였던 치타가 내용중에 실제로 다른 아이를 공격했던 내용이 있었던게 생각나서 첫짤 보고 엄청 놀랐네요.@-@;;;
허허.. 부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아 부러워 아 부러워 내 로망인데 치-타
한번만 만져보고 싶다 치타
아 부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