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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조선시대 유교는 아랫사람이 예를 갖추는만큼 윗사람도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를 중요시하는거였는데 그러니까 유교가 오래가고 유교로 몇백년동안 사회질서를 유지했는데 몇백년지난 지금 꼰대식 유교는 오히려 저것만도 못하고 그냥 일제강점기지나면서 일본식계급주의 서열문화에 가까움...
밥먹을때 일얘기나 장래얘기, 저축금이나 결혼얘기 이런 얘기 하면 밥이 안넘어가
근데 문제는 부모들은 한자리에 모이면 이 얘기밖에 안하셔요 제길..
이러니 밥맛이 나나!!
우리가 찌개같은 거 끓여서 온 가족이 먹는 것도 6.25로 먹을 것 부족했던 시절에 생겼다 하더라
레알?
그러므로 혼밥은 개인상으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혼밥을 하고 개인주의 낙원으로 향합시다
오히려 조선시대 유교는 아랫사람이 예를 갖추는만큼 윗사람도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를 중요시하는거였는데 그러니까 유교가 오래가고 유교로 몇백년동안 사회질서를 유지했는데 몇백년지난 지금 꼰대식 유교는 오히려 저것만도 못하고 그냥 일제강점기지나면서 일본식계급주의 서열문화에 가까움...
그렇구낭..
유교가 잘못된게아닌데
그런 꼰대들때문에 유교를 잘못 이해하고 유교를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안타까움
맞음. 원래 재사도 홍동백서 이딴거 유교에 없음. 그리고 유교식으로 재사지내려면 남자가 음식 다 해야됨.
그래서 우리집은 아직 제사지낼때 여자들은 부엌에 못들어오게 한다...
레알?
너밥먹다가 아는분이 뭐라하면
기분나쁘지?
이거 지방에 내려오는 야사입니다. 실록에는 그런 기록이 없고, 이런 건 굉장히 중요한 사한이라 누락될 리가 없어요.
돈까스집에서 흔한 겸상같은 아닌듯한 그것
겐스케군! 참아!
우리가 찌개같은 거 끓여서 온 가족이 먹는 것도 6.25로 먹을 것 부족했던 시절에 생겼다 하더라
ㅇㅇ 못살고 먹을게 없으니 개인상은 사라지고 겸상이 당연하게됨
밥먹을때 일얘기나 장래얘기, 저축금이나 결혼얘기 이런 얘기 하면 밥이 안넘어가
근데 문제는 부모들은 한자리에 모이면 이 얘기밖에 안하셔요 제길..
이러니 밥맛이 나나!!
맞는말 같다, 부모랑 같이 밥먹으면 필히 잔소리가 따라오지
곰부터 혼밥해서 사람 됨
아냐 처음엔 호랑이랑 같이 했어
그러므로 혼밥은 개인상으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혼밥을 하고 개인주의 낙원으로 향합시다
우리나라가
지금사회적 불만에 의해서
조선이 폄하당하는 것이 아주큰데
탁상공론을 좋아하긴 했지만
그만큼 보수적이고
관례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였음.
예와 충 효 를 절대 중시 했고
이를 어긴다는건
인류의 기본적 가치를 강1간하는 아주 끔직한 일로 여김.
그래서
산을 넘던 선비가 산 중턱에있는 집에 예를 갖추고 손님으로써 방문하길 원한다면 , 집주인은 예로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손님또한 예로서 집주인을 배려함.
예의 의 끝판왕 시절이 조선임.
위는 그냥 지나가던 한사례를 들었을 뿐이지만
그것에서 알 수 있을정도로
예의에 끝판왕시절이라
조선이 정상적인 시절에 행했던
거의 많은 일들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은 없음.
근데 현재는 왜그러냐고?
1.가난하고 궁핍하여 학식을 멀리하며, 남을 곤란케해 사사로운 이득을 챙기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2. 학식있는 학자는 군자로써 모범을 보이기 보다는 , 자신을 뽐내며 남을 타박하고 못배운자를 무시하기때문에
걍
사회가
아 설명하기 힘드네
너무 힘든시절을 겪어서 그럼 ㅇㅇ
아니 근데 저건 혼밥이 아니잖아. 밥상을 따로하는거지
근대 조선전에는 그냥 다같이 먹었는대 봐뀐거라고 어디서 들었는대
는 주작.
본문 내용은 스포츠경향에 연재되고 책으로도 출판된 '엽기조선왕조실록'이 출전인듯 하나
정작 조선왕조실록을 다 뒤져봐도 강상죄를 범한 이동(李同)이란 인물에 대한 기록은 없다.
혼밥 ≠ 각상
근데 야사든 정사등 독상이 원래 전통문화인건 사실임
어릴때 고기먹을때 구워질동안 아빠가 잔소리 하는것땜에 고기 싫어하게되서 엄청 이해된다...
그리고 조선식 유교문화는 지금 우리의 인식과 정말 많이다름 현재의 서열문화는 뿌리가 유교가 아니라 징병제로 인해 군대식 똥군기 문화가 전사회로 퍼져나간 결과가 아닌가 싶음
임진왜란때 왕이 도성을 버리고 도망을 했는데도 근왕군이 모이고 의병을 모집해서 나라에 충성하자고 여기저기서 일어난것도 삼강오륜에 근거한 유교교육의 결과물이지요...오늘날 우리 현실에 맞는 새롭고 체계적인 유교의식이 다시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칠거지악이라든가...묘지기라던가...허례허식 정도만 정비하면...머..)
대표적인게 한살 두살차이인 친구관계끼리도 존댓말하는거... 진짜 전통적인 장유유서랑은 하나도 상관없는 최근에 와서 생겨난 근본없는 문화임 원래 조선시대에 친분있는 사람끼리는 몇살정도 차이나도 터울없이 지냈음
물론 서열문화는 군대식 서열문화지만 이게 심화되는데작용한 꼰대기질은 어느정도 조선의 영향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긴 함. 다만 조선 자체는 양반사회만 놓고고 보았을때는 상당히 당대기준으로 사람의 인격을 중요시하는 문화였음 노비제도가 존재했지만 대우자체는 서구사회 노예들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은 환경에서 살았고 이건 구한말 조선에 온 러시아 사람의 기록에도 있었다는걸 어디서 본거같은데... 당대 러시아 농노들보다 살기 좋았다고
여하튼 개인적으로 조선에 좋은감정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뭐든 안좋은 건 뿌리가 조선이다 헬조센이다라고 조선과 무관한 것 까지 듸집어씨우며 폄하하는 최근의 행태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음
그리고 엄격한 예의범절이나 거기에 얽메이는 관습은 폐쇄적인 반도라는 자연환경 때문인지 오랜 중앙집권 국가의 전통인지는 몰라도 그 뿌리가 상당히 오래 거슬러 올라가긴 함. 고려 전성기 시절은 11세기 기록에도 고려인들 상호간에 예의차리는게 중국에 비해 상당히 엄격하다고 하고 있으니
우리나라의 민족의식과 전통 문화 등등 은 전부 일제감정기 전후로 뒤죽박죽 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