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제목대로 프랜차이즈 제의가 들어왔네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저혼자 먹고살기도 빠듯한데...
왠 드림카 한대가 들어왔는데 시간이 없다며 기본세차만 요구하셔서 시공을 하는데 옆에서 매의눈으로 감시...
그리고 가게구석구석 살펴보는듯 싶더니... 직원 하나 쓰라고...
본인 동생 월급 자기가 줄테니 쓸 생각이 없냐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사업체가 6개 있는데 그중에 컨설턴트도 있다고... 프랜차이즈를 세우는 일 많이 한다고 하네요.
가게에 제 고민이 많이 담겨있고 나름 괜찮아서 프랜차이즈로 키워볼 생각이 있냐고...
본인 동생이 일을 몇개월 배운후 근처에 2호점... 그리고 중국쪽에서 몇개월 단위로 사람 불러들이겠다고 하네요.
본인은 오로지 중국 판권만 달라고 하시면서...
일단 생각해본다고는 했는데 기회인지 뭔지 애매하네요.
케미컬도 제조가 어려우니 외국 유명브랜드에서 라이센스 사서 국내서 제조해서 이름붙여 팔면된다고...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몇개를 컨설팅 했다고하니 믿을만 하기도 하고...
일단 월급안주는 직원이 들어올듯 싶네요.
https://cohabe.com/sisa/124926
프랜차이즈 제의가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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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알아보세요
저희 서울가게 20년 넘게 하면서 비슷하게 접근하는 사람들 무척 많았어요
그러게요.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어안이 벙벙하네요. ㅎㅎ
근데 차도 굉장히 좋고... 집도 저희샵 뒤쪽 아주 부자 아파트에 살더라구요.
뭐, 조만간... 동생하고 얘기해보고 다시 온다고하니까 보면 알겠죠.
원래 근처 다른샵 다니다가 거긴 물기제거가 잘 안되서 똑같은 경고 5회하다가 옮겼다고...
제가 레스토랑일할때도 저런제의가 온적있는데 사장님이 바로 내쫒았단ㄷㄷㄷ
그때는 관심없었는데 지금보니 레시피나 홀노하우빼갈려는사람이었던거같네요
그럴까요?
근데 여기서 뭘 빼낼게 있나싶네요. ㅠㅠ
일단 오늘... 한달치 월세를 미리 결재하고 가셔서 일단 한숨을... ㅎㅎ
며칠후 해외출장갈때 본인집에 와서 키받아 차 가지고가서 광택유리막 좀 해달라고 하시네요.
근데 기존에 해왔던 샵들이 모두 굵직굵직한 샵이더라구요.
저도 오라클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우선 노하우를 가져가려는 게 가장 클거에요.
나중엔 돈도 투자하라 할테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온전한 선의를 가지고 접근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네... 저도 갑작스런 호의라서 솔직히 더 무섭네요.
대뜸 가게 넘기라는 사람도 가끔 옵니다 ㅎㅎㅎㅎ 물론 헐값에요 ㅠ
매장에서 몇시간이나 봤다고 그렇게 구체적인 제안을 할 수 있을까요?
그냥 흘려 들으세요.
인스타워시 체인가입하시는줄 알았네유.. 중국판권만 달라니.. 기술배워서 도망가겠다는거 같이 들리는데 말이쥬..
원래 사기꾼들이 때깔이 좋은법입니다~
뭐든 잘 알아보고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
조심하세요 글로만 봤을때 저라면..의심부터 했을것 같아요
프렌차이즈 초기 사업비다, 인테리어비다.. 하고 대충하고 튀는게 생각나네요 ㄷㄷㄷ
큰 사기일수록 좋은 차와 비싼 집 좋은 명품 옷들로 포장하죠...
웃으면서 자기한테 다가오는 사람을 경계하라고 동네형이 말씀하셨어요
그맇게 기술 배워서 옆에 가게 차리니 조심하세요
좋은차와 아파트를 자연스럽게 과시하는게...
우리나라에 사기꾼 정말 많습니다..
사기꾼임..
사람이 내게 접근 할때는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정말 필요한 상황이면 일단 통장에 돈을 찍고 이야기 하자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주머니에서 나가지 않는 월급 받는 사람은 직원이 아닙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러다 어느샌가 본인돈을 투자하고 있고....
정신차려보면 튀고없을지도...
원래 사기는 절대 안그럴거 같은사람이 치거든요 ㄷㄷㄷ
그냥 기술배워서 차리겠단거 같은데요 ㅋㅋ
전형적인 사기꾼 ㄷㄷㄷㄷ
저사는 지역에 혼자서 자기소신으로 음식만들어 팔던분이 있었는데... 같은 경우로 프랜차이즈한뒤 매장을 도시안에 5개정도 내더군요. 3년뒤엔... 소신있는 사장은 예전 그자리에서 묵묵히... 늘어난점포는 그스타일 그대로 이름바꾸어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