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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깨어나는 두번째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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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친구들로부터 두 번째 자아(自我)에게만 소개팅 주선이 물밀듯이 들어오는데...
한편, 문방구에선..!
자(ruler) : 후후훗...
아.....
이 분께 어울리는 사자성어 "개가천성"
지금이 취한상태 같은데
줄리엔강인줄...
내가 술에 취해 네가 된건가
네가 술에 취해 내가 된건가
에라이 마시고 죽자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달콤한 인생 ( 첫 대사 수정 )
이거 레알인게 저도 평소에 졸라 깝치고 후배들 놀리는데 술 좀 취하면 계산하고 택시비 줘서 집에 보내줌... 그래서 취하면 후배들이 좋아함...
이정도면 단기기억상실증인데 ㅋㅋㅋㅋ
다 부축해주고 집에 가다가 사고로 머리박은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