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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리얼루다가 울고불고 싸울 것 같음
친구 : 아 미안 실수로 세이브파일 지워버렸어!!!!
가르쳐드려 포켓몬고 뿐만 아니라 그 어느것도 가르쳐드리지 못하게 되기전에..
이 만화 보고 너무 슬퍼서, 내가 어머니한테 포켓몬고를 선뜻 가르쳐드리질 못하고 있음. ㅜ_ㅜ
죽어라
ㅊㅊ
야심한 밤에 감수성 터지게 왜 이러냐 ㅜㅜ
친구 : 아 미안 실수로 세이브파일 지워버렸어!!!!
죽어라
이건 진짜 리얼루다가 울고불고 싸울 것 같음
야! 내 감동 물어내
왜 그러는고냐 ㅠㅠ
ㅠㅜ
이런 자식 키우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어머니...
이 만화 보고 너무 슬퍼서, 내가 어머니한테 포켓몬고를 선뜻 가르쳐드리질 못하고 있음. ㅜ_ㅜ
가르쳐드려 포켓몬고 뿐만 아니라 그 어느것도 가르쳐드리지 못하게 되기전에..
저런걸 걱정하는게 아니라 너가 포켓몬 셔틀이 될수도 있어
실화냐 저거? 굉장히 슬프네
사실을 말하자면 동물의 숲은 플레이하다 보면 가끔 플레이어의 엄마(가상)가 편지를 보낸다.
...어?
그러고보니 저글귀도 본거같아
이거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도 있다 그건 토막기사로 나왔었음
외국의 어떤 자동차 게임 좋아하는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셨는데
아들내미가 추후에 유품정리하면서 아빠가 했던 게임을 해봤대
그런데 1등 자동차가 아버지 이름 달린 차 AI였던거야
아들은 아빠가 살아돌아와서 같이 겜하는거처럼 그 차와 계속 경쟁을 했고
수백 차례의 경주 끝에 아버지 차를 이겼지
그리고 새로운 랭커가 되어서 이름을 적는데 '아버지 사랑해요'라고 적었다는 이야기였음
나는 이기기 전에 게임기를 꺼버린 스토리로 알고있었는뎅 ㅋ
얘기가 와전됐네
자기가 이기면 아버지가 남긴 고스트카 데이터가 삭제되니 마지막 코스에선 일부러 진다는 소리였는데
이거 영화로 만드니 뭐니 하지 않았었나
영상도 본 것 같은데
근데 동숲은 정말 저거 찡함. 나도 집에 친구 3명이 같이 자취할때 wii 사서 동숲 3명이서 신나게 하고선, 몇년 후 다들 독립했는데, 나중에 wii 정리하려고 켜봤더니, 친구들 Mii 그대로 다 남아있고, 동숲 들어갔더니 읽지 않은 편지와 선물있고, 집에는 바퀴벌레 돌아다니고. ㅜ_ㅜ 마을주민들은 친구들 안부 물어보고... 아씨... 게임인거 알면서도 차마 세이브 못지우겠더라. wii 도 결국 팔지도 못하고 아직도 그대로 갖고 있음... 아마 그냥 알아서 켜지지 않을때까지 그냥 갖고 있지 않을까... 근데 가까이 사는 친구들 세이브도 못지우는데, 저 만화같은 세이브면 진짜 너무 눈물날거 같다.
아 이건 진짜 볼때마다 너무 슬프다.
근대 저거 가상엄마가 보낸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