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토 크기 실감

난 집앞에 편의점도 먼데,,,

예전 다큐에서 호주에서 목축업을 하는 가족이야기를 본적이 있는데
주말이라 가족끼리 가장 가까이 사는 이웃에 가족모임을 가는 장면에서
이동 거리가 300Km 정도였던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호주가 통신교육이 정규과정으로 일찍 자리잡은 이유가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목축업을 하는 사람들의
자녀를 위해서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통신망에서 만난 형님이 호주 이민 가고나서도 좀 연락을 했었는데..
옆집이 35키로 옆이라고...
주말에 시내 나가서 장을 봐오는데 편도 400키로 이상 이라고 얘기해주신적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한국 거리감을 몰라서 이해가 좀 안되는 감이 있긴 하네요...
지금 친구랑 카톡중인데 저 곧 한국 가거든욬ㅋㅋ 2주일 안에 그 계획 다 가능하냐 그래서...
엘에이에서 베가스 가는 거보다 가까운 나란데 뭐가 문제냐 그랬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애가 막 웃어욬ㅋㅋ

애초에 저게 1개의 국가로 통합되어 있는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방인들인 유럽인들이 장악했으니 저렇게 된 것일 뿐 원래대로라면 인디언이라 잘못불리고 있는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이 자체적으로 긴 역사를 쓰면서 수많은 국가들로 나뉘어 존재하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세계지도를 놓고 길이를 재봤더니
동부끝에서 서부끝까지 거리가
우리나라에서 인도까지의 거리랑 같아요.

진짜 그래요. 차타고 세시간 거리 까지는 걍 가까운데임. 근데 막상 한국가서 한달만 지내도 대중교통으론 강남에서 강북가는것도 멀게, 아니 귀찮게 느껴져서 서로 니가와라 내가가랴 이러케 되고, 차 몰고 나가는건 주차, 차막힘, 좁은길, 도로위 미친주행 도른자들의 스트레스 유발 때문에 똑같은 한시간 운전이라도 미국에서 할때보다 훨씬 지침.

3~4시간동안 차는 안막히잖아요?

러시아는  시간대가 9개나 됩니다

친구네 집이 차로 인천에서 대전거리.

미국여행가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운전해 가는데 진심 토나오는줄...

3~4일 일정으로 차로 미국 횡단한적 있는데 암 생각없이 드라이브 좋아하는 사람한텐 낙원임ㅇㅇ 일정만 안 빠듯했으면 여기저기 들러서 구경했는데.. 볼것도 많음ㅇㅇ

서울-부산 으로 비교하면 안되는게 단순 거리상으로 그리 멀지않음 400km채 안되는데 경부고속도로 직접 운전해서 간다고 생각하면 멀고멀고멀게 느껴지는거임 SR수서고속철도나 항공편으로 가면 쾌적함

지구란 한낱 조그만 별 주위를 회전하는 조그만 먼지라는 걸 깨닫도록 하게

실제 크기 비교

저러니 선진국 아닐수가 없지 궁금한게요.중국은 언어도 다른곳이 있고 방송에 자막  나오는데도 있다는데 미국은 아니겠죠?

한국 일기예보 :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일상)
미국 일기예보 :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심각)

텍사스-사우스캐롤라이나 자동차로 왕복했는데
대략 3000km 정도 나오더군요

그랜드캐년에 한반도 들어간단 말도 있던데...

미국애들이 한국와서 어메이징~~~ 넘조와~~하는게
난 다운타운에 사는데 삼십분만 가면 산이있고 한시간만 가면 바다가 있고

미국은 아니고 호주 사는데 고속도로 표지판에 어디 1200km 이렇게 써 있는 거 보면 좀 현실감 없긴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