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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 존 윅 3에서 느리게 죽인다고 까는게 말이 안되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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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3 리뷰 보면 "이번에 존 윅은 화장실 갔다 와도 한놈이랑 낑낑대고 있다." 며 까는데, 존 윅 3 다시보면 이건 말고 안되는거란걸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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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의 존 윅은 무기 하나 없이 시작한다.

 

1편에선 집 창고 바닥 깨부셔서 숨겨놨던 무기 꺼내고, 2에선 소믈리에한테 총 샀었지만 이번엔 그딴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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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초반에 덤빈 키 큰놈이나 삼합회 놈들은 총 없이 칼과 맨몸으로 덤볐다.

 

2편처럼 템 파밍도 힘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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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마굿간에서 덤빈 놈들 총 파밍하긴 했는데 한개만 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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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몸싸움은 존 윅이라 해도 1편 2편에서 전부 시간 걸려서 상대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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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파밍 가능했던 모로코에서는 잘만 죽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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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 입은 특수부대들도 잘만 죽였다.

 

얘네는 죽이는데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그건 총알 맞고 따끔하지도 않는 개사기방탄복으로 무장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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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닌자 싸움 같은 경우도

 

이 둘은 윅을 죽이기 보다는 존나 네임드인 선배랑 싸운다는 느낌으로 예의를 지켰고

 

이에 존 윅도 예의에 응하면서 살려준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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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냥이파에 머리도 없는 놈은 그냥 죽임

 

 

 

결론: 존 윅 3서 존 윅은 무기 0 상태서 시작했으니 죽이는데 시간 좀 걸리는 게 당연, 무기 주어진 상태서는 잘만 죽임

 

 

 

 

 

 

 

 

 

댓글
  • 케프 2019/10/01 18:29

    스윽하고 사라지는게 제일 노답이였음

  • 시노부 2019/10/01 18:29

    마지막에 두명이랑 싸우는거랑 대머리랑 싸우는건 진짜 루즈해서 노잼이였음
    내가 원한건 처리반이랑 싸우는것처럼 총알 쏴재끼는거엿는데

  • 쿠로사와다이아 2019/10/01 18:37

    1편이랑 3편까지 시간상으로 3~4주 남짓이라 사실상 한달간 벌어진 일인데
    이 한달여 동안 존윅이 겪은게
    1편이랑 2편에서 각각 몇번씩 차에 치여서 나뒹구는데 일반적으론 그렇게 한번만 치여도
    보험 부르고 병원입원해서 2~3주는 누워만 지낼수준의 사고인데다
    1편 후반에 총알맞고서 그대로 버티다 엔딩에서 사경헤매다 겨우 일어난게 2편 직전이고
    그대로 응급처치만 하고 약빨면서 작중에선 생략됐지만 2편 초반에 그 마피아 조지러 갈때도 1편 수준으로 굴렀을테고.
    2편에서 위에 명시한대로 차에도 한번 치이고서 어깨쪽에 칼빵인가 총알인가 맞고선
    3편 초반에 그 중국인 의사한테 꿰매러 가고 이윽고 수배 떨어지면서 마무리는 스스로 함.
    이런 만신창이로 맞이한게 3편이니. 몸이 빠릿하면 그게 더 이상함

  • 1323과 2966은12다 2019/10/01 18:30

    무기 없으니까

  • CV-3 Saratoga 2019/10/01 18:27

    껄룩빠 쟤 DVD에서 킬카운트 안들어갔단 얘기 있던데

  • CV-3 Saratoga 2019/10/01 18:27

    껄룩빠 쟤 DVD에서 킬카운트 안들어갔단 얘기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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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3과 2966은12다 2019/10/01 18:28

    그거까진 모르겠다
    난 극장서 보고 VOD로 재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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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프 2019/10/01 18:28

    마지막 닌뽕만 아니였어도...
    더 재밌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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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3과 2966은12다 2019/10/01 18:28

    딱히 닌뽕은 아닌거 같음
    아슬아슬한 정도
    수리검까지 던졌다면 닌뽕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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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프 2019/10/01 18:29

    스윽하고 사라지는게 제일 노답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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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노부 2019/10/01 18:29

    마지막에 두명이랑 싸우는거랑 대머리랑 싸우는건 진짜 루즈해서 노잼이였음
    내가 원한건 처리반이랑 싸우는것처럼 총알 쏴재끼는거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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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탱이가없네.. 2019/10/01 18:29

    더 줏같은거아니냐 차라리 빠르게죽여주지 아주 느리게 음미하며 죽여주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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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3과 2966은12다 2019/10/01 18:30

    무기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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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로사와다이아 2019/10/01 18:37

    1편이랑 3편까지 시간상으로 3~4주 남짓이라 사실상 한달간 벌어진 일인데
    이 한달여 동안 존윅이 겪은게
    1편이랑 2편에서 각각 몇번씩 차에 치여서 나뒹구는데 일반적으론 그렇게 한번만 치여도
    보험 부르고 병원입원해서 2~3주는 누워만 지낼수준의 사고인데다
    1편 후반에 총알맞고서 그대로 버티다 엔딩에서 사경헤매다 겨우 일어난게 2편 직전이고
    그대로 응급처치만 하고 약빨면서 작중에선 생략됐지만 2편 초반에 그 마피아 조지러 갈때도 1편 수준으로 굴렀을테고.
    2편에서 위에 명시한대로 차에도 한번 치이고서 어깨쪽에 칼빵인가 총알인가 맞고선
    3편 초반에 그 중국인 의사한테 꿰매러 가고 이윽고 수배 떨어지면서 마무리는 스스로 함.
    이런 만신창이로 맞이한게 3편이니. 몸이 빠릿하면 그게 더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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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서리 2019/10/01 18:37

    심지어 2끝난시점 바로 직후라 체력 회복할 시간도없는데 총이 없어사 자꾸 몸싸움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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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주초딩다낚아 2019/10/01 18:40

    결국은 전보다 재미가 없었자너
    개연성보다 연출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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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3과 2966은12다 2019/10/01 18:40

    재밌는데
    칼전에 택티컬 댕댕이 샷건뽕 고대 어쌔신설정 종나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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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파초고수공익근무요원 2019/10/01 18:40

    다재밌었는데 막판 동남아아조시들이랑 2:1이랑 빡빡이랑 육탄전하는부분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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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2019/10/01 18:40

    뜬금없이 머머리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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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3과 2966은12다 2019/10/01 18:41

    나도 할아버지 탈모셔서 언젠간 빠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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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amkill 2019/10/01 18:41

    근데 닌자 싸움은 액션 자체가 재미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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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 수정-중복확인 2019/10/01 18:41

    대역 일 때는 몸이 눈에 띄게 빠릿해서 키아누가 더 느려보였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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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르타쿠스 2019/10/01 18:41

    부기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전투신의 호흡이 너무 길어지면 관객이 힘들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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