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참 많죠? 그래도 이런거 고민하고 잡담하는게 또 사진하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애가 11개울 되니까 50mm,24mm 로 사진 찍을래니까 자꾸 카메라 잡을라고 덤빕니다.
조금 떨어져서 의식 못하게 하면서 찍고 싶은데 어떤 화각이 좋을까요?
야외에서 찍는것도 감안하고 아웃포커싱면에서는 어떤게 유리한지도 궁금하고요.
조언 부탁합니다.
https://cohabe.com/sisa/115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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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포커싱은 135mm입니다
무겁지만 결과물보면 만족합니다
중간 아트 105는 어떠하실지 ㅎㅎ
105는 너무 거대해 보이던데요? 와이프분께서 놀라실거 같애요
11개월 아기라면 85미리가 좋을것 같습니다
135, 105, 85 한표씩 나오네요. ㅎㅎㅎ
저도 85아트 135아트 중에 고민하다가 135 샀습니다 ㅋㅋ
무게는 비슷한데 실제로 둘 다 보니까 구경 86 과 82 차이는 확실히 좀 있는것 같아서...
사실 135가 제일 땡겨서 장터 잠복중인데 니콘거는 잘 안나오네요. 충남 예산은 넘 먼데....
제가 135미리 사용하는데 괜츈한거 같습니다. ㅎㄷㄷㄷㄷㄷㄷ
흠. 역시....
105.4 있습니다.
화질 죽이고, 뽀대 죽이고, 야외 공연 촬영가면 모델 시선 따기도 쉬운데
무거워서 렌즈가 절 죽입니다.
ㅋㅋㅋ 아트 105 별칭 보케마스터더군요. 결과물은 정말 좋다고...
근데 렌즈가 넘 거대해보이더라구요. 니콘 200mm 렌즈보다 조금 작은듯... 당연히 엄청 무겁겠죠?
135는 캐논마운트 쓸때 135 2.0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막연히 135한테 많이 끌립니다.
2kg 언저리 나갑니다.
초점거리 105mm에 필터 구경 105mm짜리....
최대개방에서 약간 비네팅 있긴 해도 선예도는 샤프합니다.
f/2 이후로 전구간 쨍하구요..
아이 촬영이 주목적이시면 85mm 정도가 적당하실듯 합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결론은 못냈지만 걍 지르기전에 이런 고민도 취미생활의 즐거움인 것 같아요. 막상 질러놓곤 장롱속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135가 아웃포커싱 끝판왕이죠
85.8g 하고 135mm 하고 같있는데요..
예전에는 85에 손이 많갔다면 지금은 135에 손이 많이 가네요. 저도 같은 고민 했었는데 애들 자연스럽게 찍어주시는거면 조금 떨어져서 찍을수 있는 135mm 추천합니다.
애들이 카메라 들이밀면 경직되서요..^^
아기가 너무 작아서 망원으로 멀리서 찍는것이 심도가 적당해집니다.
돌지난 아기(아직 안지났지만)를 135.8로 찍으면
대체 여기가 어딘지 알수없는 똑같은 사진만 나오므로 조리개를 약간 조여서 찍게 됩니다.
저라면 85.4 하던가 아니면 70200/2.8 쓰겠어요.
야외를 생각하면 135mm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