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사람들도 참 순하고 좋은 보통 사람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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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도 사람 사는 곳인데 거기 가지고 드립 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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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사가는 사람들한텐 말이지
이런글 올리다가 마장동 냉동창고에서 눈뜨고싶냐?
면도날만치 날카로운 칼을 제 몸처럼 다루고
몇십키로짜리 고깃덩이를 한손으로 들어대고
짐승 한마리 순식간에 뼈를 발라내지만
좋은 사람들은 맞지
문제 일으키지 않고 고기만 얌전히 사간다면 말이야
스킬에 도축3 식도3 찍혀있어서 그렇지 보통사람임
고기 자르는 영상 봤는데 칼이 관절을 그냥 통과하더라...ㄷㄷㄷ
맞아 고기나 사줘
죄송합니다
고기 사가는 사람들한텐 말이지
이런글 올리다가 마장동 냉동창고에서 눈뜨고싶냐?
과연 들어올릴 눈꺼풀이 있을까
냉동창고에서 얼어죽거나
창고들어 가기전에 눈감겠지
스킬에 도축3 식도3 찍혀있어서 그렇지 보통사람임
거기 칼이 엄청 날카롭다는 말은 들었는데 ㅋㅋ
작성자 이제 마장동 냉동창고에서
묶인채 깨어남
마장동에서 소간 회쳐달라고해서 사먹고싶었는데 검증된데 아니면 생간 위험하대매...?
정육점 사장님들 인상 좋으시던데
고기 자르는 영상 봤는데 칼이 관절을 그냥 통과하더라...ㄷㄷㄷ
칼이 얼마나 날카로우면 쇠사슬 팔토시랑 철판 댄 앞치마같은거 하고 하시더라
그거 힘 봉인한거임
나중에 싸울때 벗어 던지면 아스팔트 깨지고 그런다
농담아니고 그거 떨어질때 석면판 박살나는건 봤는데
그정도 해도 정말 많이들 다치심.
발골은 칼을 몸안쪽으로 당기듯이 쓰는데 실수라도 하면 칼날이 배로 직행이라
그대로 훅가는사람도 많다고 함
면도날만치 날카로운 칼을 제 몸처럼 다루고
몇십키로짜리 고깃덩이를 한손으로 들어대고
짐승 한마리 순식간에 뼈를 발라내지만
좋은 사람들은 맞지
문제 일으키지 않고 고기만 얌전히 사간다면 말이야
행패부리지 않고
예의바르게 군다면 말이다
후기보면 마장동이라고 고시싼거 아니던..
예의바른 사람만 있는곳
한국의 워터세븐
소드마스터 앞에선 없던 겸손도 챙겨야겠지
사람을 사는곳이라고?
콘티넨탈 한국 지부야 저긴
돼지 멱따는 소린 들어 봤냐? 라고 친절하게 웃으며 복부에 스르륵 들어가는 발골도.....ㅅㅂ존나 호러잖어
애초에 저 내용부터가 구라라던데 무슨
저게 아마 식객에서 나온 썰일거임.
뭐 근데 과거엔 그랬을 수도 있다 생각함.
진짜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겠지만
힘센, 칼 잘다루는 겁없는 도축사들을 상대로 깡패들도 막 개기기는 힘들었을 것으로 추정
애초에 난 저게 말도 안되는게, 전통시장 같은데서 살인나면 그쪽 상권 박살남. 심지어 그게 저런 거친 소잡고 돼지잡는곳인데 살인사건나봐 누가 가려고 하겠음. 오히려 이딴글이 마장동 일하시는분들 욕맥이는 글임
깡패들도 진짜 사람죽이면 ㅈ 되는건 매한가지라
대개 겁주는 식으로 일을 하는데 안통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테니 그냥 저런 전설같은게 있는거지
상식적으로 길거리에서 사람 찔러죽이는 시장 있다하면 누가 대체 거길 감
그냥 힘쓰고 거친동네에 돈될거 없으니까 조폭들도 손못대는거지. 오히려 이딴 헛소문 떄문에 저기서 일하는분들이 더 힘들어하는데, 글쓴놈은 자기가 뭐라도 된양 글써놓고 저런 소문까지 당당하게 써놓고 더 보기 흉하다 이런글이
마장동 사람들은 한번쯤 저런 썰 들어봤을걸
아니 애초에 저게 식객만화에서 허영만님이 직접 가서 들은 이야기야
그리고 저런 이야기는 다른 직업들도 많았음.
걍 흔한 이야기.
정상적인 사람이면 진짜 죽인게 아니라 그냥 깡패들도 막 개기기는 힘들었다^정도로 알아서 듣지
소문같은거야 있을수 있는데, 이글 제목은 사람사는곳이라 해놓고 써놓은 내용은 인외마경을 적어놓으니 빡치는 부분이지
저 썰의 근거가 식객만화 에서도 과거 이야기 인데 우리나라 한창 무법지대일때 이야기임
거의 깡패들이 활개치던 시기랑 겹침
그냥 민간 전설일뿐. 너무 진지하게 볼 필요없다.
애초에 저 썰 덕분에 도축업계에 대한 존경심과 관심이 증폭된 케이스야.
유게 하면서 이런글 한두번 보니...
진장짓 좀 하다가 마지막에 “백정놈의 새끼가” 한마디 해주면
마장동에서 마동석의 눈빛과 표정을 볼 수 있음
물론 직접 해보라는건 아니니 절대 따라하지마십셔
자부심가지고 일하는분들인데..
저기 예전엔 고기비린내 심했는데 요즘은 덜한거 같음
고기비린내라기보단 정확힌 피비린내지
큰 빨간 고무통대야에 선지를 한가득 담아놓은 걸 지나갈 때마다 본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
학교갈때마다 맨날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