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의 댕댕이
를 추격하는 스나이퍼
둘은 어느 미국 연구소에 도착하게 됨
멍멍이 안녕?
반갑습니다 미국맨들
노르웨이어를 써서 말이 안 통함
안되겠소 쏩시다!
놓침
별안간 나타나서 총질하는데 미국맨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음
즉사
과연 그가 외치던 말은 뭐였을까?
설원의 댕댕이
를 추격하는 스나이퍼
둘은 어느 미국 연구소에 도착하게 됨
멍멍이 안녕?
반갑습니다 미국맨들
노르웨이어를 써서 말이 안 통함
안되겠소 쏩시다!
놓침
별안간 나타나서 총질하는데 미국맨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음
즉사
과연 그가 외치던 말은 뭐였을까?
그리고 남극 과학기지에서는 매년 보급이 끊길 때 이 영화를 보는 전통이 있다
사실 고양이임
와 그럼
방금 개가 남극기지 들어가는 상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어림없지, 저거 고양이다!
이런거임?
이거 그 슬라임 쩡인가 하는 영화 아님?
개가 아니면 뭐요? 궁금해 죽겠네
그리고 남극 과학기지에서는 매년 보급이 끊길 때 이 영화를 보는 전통이 있다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왕 남극까지 왔는데 남극 미국 기지 배경 영화 봐야지
정확히는 미국 소속인 아문센-스콧 남극점 기지
시발ㅋㅋㅋㅋ 밤이 6개월인데 너무 무서운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죤나 무서운 전통이네 ㅋㅋㅋㅋㅋㅋ
개가 아니면 뭐요? 궁금해 죽겠네
사실 고양이임
와 그럼
방금 개가 남극기지 들어가는 상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어림없지, 저거 고양이다!
이런거임?
다른생물을 숙주로 의태하느 촉수괴물
만취한 아자씨임
매우 고양이임
The prophecy is true.
다른생물의 몸을 빼앗는 외계촉수고양이임
내 맞워요
와 영화 한편 다본느낌이내
그냥 쉽게 독!독!독이즈 에일리언!요럼 되지 않았을까
영어를 아주 못하는 과학자다? 흠...
과학자가 영어를 못 할 수도 있나?
아니면 진행이 안됌
과학자가 아니라 보안요원이었을껄
보안요원도 박사급이나 되야 할수있을거 같은데
아무리 보안요원이여도 영어로 개,는,외계인 정도는 알지 않았을까 싶은데 옆동내에 미국기지가 있는걸 모를리는 없을테고
프리퀼에서 왜 영어못하냐는거 땜빵하려고 끼워넣은 설정이라서
에일리언도 영화때메 아는 사람 많은거니
90년대때 중년이라 생각하면 모를법도
영화적 허용으로 봐야하긴 함.
애초에 남극갈 요리사 뽑는 것도 보면 토익 점수 요구하더만
생각해보니까 말통했어도 뿅뿅취급했을듯ㅋ
몇년 전만 해도 수많은 외국 항공기가 지나다니는데도 러시아처럼 비영어권에서는 거의 말이 잘 안통할 정도로 영어를 잘 못쓰는 관제사가 있을 정도니 아주 과장된건 아니지 않을까?
??? 왜?
??? 왜?
그렇구나 난 무식해서 서양사람들 간단한 영어는 기본으로 다 할수있지않나 싶었는데 아니였나보네
그야 2008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는 영어 못하는데 과학자가 아닌것 같지는 않으니까?
몰라
근데 그걸 우쨰아냐???일반개랑 다른게 하나도 없는데...
혼자 살아남아서
짤로 본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겉모습은 똑같은데 속은 전혀달라서 입벌려서 확인했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나중에 나온 프리퀄에서 이어짐
이미 노르웨이 연구팀이 외계인에 다 죽고 마지막에 개 먹고 도망가는걸 발견해서 헬기로 쫓아가던가 암튼 그랫슴
이미 노르웨이 연구소가 저 개한테 털렸나보지
일단 서로 확인할때는 서로 피를 약간씩 모으고 거기다가 불에 달군 구리를 갖다대서 확인했었는데...
저 개모양을 한 크리쳐가 노르웨이 기지 다 박살내고 저 사람에게 쫓겨서 미국기지로 도망가는걸 따라온거거든
이미 노르웨이 기지를 개박살낸 후에 개모양으로 몸 바꿔서 도망가는걸 추격해온거라는 뒷설정이 있음
그래서 그 뒷설정을 구현한 프리퀄 영화가 나왔는데 저거만큼 재미는 없다더라
영화 제목이 뭔가요?
the thing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제목으로는 괴물 ...
비디오 대여점에서 아무 생각없이 빌려다 봤던
이거 그 슬라임 쩡인가 하는 영화 아님?
쩡말고 씽이요....
더 씽
그런데 저기 설정상 남극이라는데 ㅅㅂ 남극기지에 갈정도의 엘리트가 짧은 영어 한마디를 못해?
그러넹 북유럽은 영어도 잘할텐데..
저 노르웨이 남극기지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작품도 있는데
노르웨이 남극기지 사람들 대부분은 영어 할 줄 알아서 영어로 소통하고
저 두 명만 노르웨이어밖에 할 줄 모른단 설정이에요
과학자가 아니라 헬기 조종사였나? 기술직이라
노르웨이어를 배웠어야
알아들어도 뿅뿅인줄 알고 쏠거같은데
과학자여도 존나 당황해서 모국어 튀어나온거라고 보면 되나
근데 사실 말 알아듣고 개를 쐈다고 해도 달라질게 있나? 총따위가 먹힐 놈이 아닌데
물뎀이 잘안먹히는거지 아예 무적은 아님
의외로 불, 냉동가스같은 온도변화에는 특히 약해서 무력화된 괴물도 나옴
ㅇㄷ
이 장면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이거 요즘 cg 세대가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리메이크버전 있음
cg보다 더 크로테스크하게 느껴질듯
리메이크 아니고 프리퀄 아닌가??
노르웨이 기지 이야기로;;;
의외로 사람들이 별로 라고 하더라는
옛날거는 옛날 감성으로 봐야 하는데
쌔끈한 cg라서 그런가??
영어 이야기들 하시는데 영어로 이야기해도
어떤 총든놈이 와서 개보고 괴물이라고 하는데 누가 그렇다고 생각하겠음 총든 뿅뿅이라고 생각하겠지
송강호도 노바이러스는 알아들었다
갑자기 궁금한데
노르웨이에서 저 영화를 보면 어케 되는 거임? 초장부터 스포 당하는 거냐?
네
ㅋㅋㅋ
스포ㅜ라고 해봐야
초반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바로 개가 본모습 드러냄
저 기지에서 저 놈 혼자만 영어를 못했다는게 프리퀼에서 밝혀졌지
더 씽을 이걸로 처음봐서 진짜 스릴 넘치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