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곳도 말할곳도 없다보니 여기다 쓰네요
결혼한지 두 달 됐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싸웁니다..
사는 방식도 생활 패턴도 다르고 협의점 또한 둘 다
양보가 안되서인지 맞춰나가기가 힘드네요
방금도 싸우다 친정으로 달려갔습니다.(걸어서 5분거리)
처음엔 행복할까 했는데.. 이젠 잘 모르겠습니디.
원래 이런건가요? 좋게 잘살고 싶은데
왜이리 힘든가요
https://cohabe.com/sisa/1125268
결혼한지 두 달 정도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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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서 결혼하신건가요
아니면 서로 저정도면 괜찮다...해서 하신건가요?
후자가 맞겠네요
자녀가 생기면 생지옥이 펼쳐지시겠네요.
그 자녀의 삶도 불행해질테구요. 혹시라도 아이가 생기면 서로에게 더 관심갖고 배려하겠지?
라는 생각에 자녀 계획을 갖지 마시길.... 자녀가 생기면 화목하던 가정도 피터지게 싸웁니다.
부인도 똑같이 생각할걸요...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그럴까요..싸우다보면 3시다보니 다음날 너무 힘듭니다..
욕심을 좀 버려... 서로 배려하고 싸울 일이 있나요? 서로 좋아하는 사일텐데
저도 6개월정도는 좀 많이 싸웠고요. 그뒤로 서로 적응?되서
오순도순입니다ㄷㄷㄷㄷ
현재 결혼 8년차
다행이네요 아직 적응증인가 봅니다..
이기는 게 중요한지 사랑하는 게 중요한지 갈림길.... ㄷㄷㄷㄷ
처가때문에라도 결혼 유지가 힘들어 보입니다.
싸웠다고 처가로 달려가는 여자나.
또 그걸 받아주는 처가나.
시간이 지나 처가에서 니 이혼해라 그러면 이홀할 여자 같네요.
모르겠네요 진짜.. 인생한번이라는데 왜이리 힘든지
싸우면 집 나가는 여자는 뭔가 문제가 있음...
각방을 쓰던 하는건 이해하지만 무조건 쪼로록 나가는건 문제임..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게 먼저고 강요하지 말아야 ㅋㅋ
이게 정답같은데 어렵네요..
걸어서 5분거리가 친정이면 ... 답나왔네요
친정이 그정도로 가깝다면
친정에서 집을 사준건가
대개 보면 돈 대주는 쪽과 가깝게 집 얻는 경우도 많던데
그런건 아니고.. 서로 없이 시작했는데 이쪽에서 시작하고싶어하더라구요
그거부터가 이기적이네요 ㄷㄷㄷ
걸어서 5분이면 남편이 충분히 압박스러울거란거 모르나 ㄷㄷㄷ
화목하고 평온한 가정은 누군가가 참고 사니까 평화로운거뿐 다 갈등이 있는겁니다.
서로 한발짝씩 양보하고 물러나는거 아니면 본인이 두발 물러나는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서로 못하겠어서 하는게 이혼인거구요.
신혼이면 정상입니다...
알면서도 충격적이네요
신혼(?)10개월차인데 아직 싸워본적이 없는데 ㄷ ㄷ
축하드려요 전 2일에 하루정도 이럽니다.
사랑 나누기 바쁜 시기인데....
서로 배려 해 보세유.
내가 먼저 두 발짝 양보!
싸우는건 그렇다치고 왜 싸우면 처가로 처가냔 말이죠...
마인드가 글러먹었음
아무리 결혼전 연애를 오래 했어도 신혼 1년은 엄청 싸운다고 ㄷㄷㄷㄷ
흠...
싸우는 카테고리가 주로 뭔지 파악해보세유.
그리고 싸움을 푸는 스타일 예:내일얘기하자,오늘풀고자야된다
이게 다르면 죽창 싸우더라구요
이게 제가 제일 스트레스 받는거네요 잠을 안재워요
무조건 풀고자자 스타일이면 님이 안바꿔면 절대 안바뀝니다 맞추거나 헤어지거나 입니다
친정 찾아가는 버릇 절대 못 고칩니다
처가로 가면 비번 바꾸세요.
그러고 싶네요 진심
그냥한 소리가 아니고..
처가로 간다는건 미래에 장인,장모에 싸움에 개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진짜 끝내는게 좋습니다.
왜 싸우세요? 왜싸우는지, 싸운 이유나 내용을 글로 적어서 보세요!
그리고 이기려들지 마세요! 이해하려하지마세요!
그냥 받어드리세요!
잘 생각해보세요... 전혀다른 삶을 살다가 같은 삶을 살아갈려고하는데 트러블이 없을수 없어요...밤일 잘 해주시구요..
2달이면 혼인신고 전이면 협의하에 갈라서시는 게....
주변에는 알리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내려놓기..
저도 신혼 때 싸울때면 제가 성인.군자가 되어가는 느낌이더군요.
성인군자가 별다를게 있겠습니까..누가뭐래도 요동하지 않음이 바로 성인이 되는 지름길이죠.
저는 이미 달관했습니다.
천국이 어디있냐고요? 내 마음이 이미 천국입니다.
저는 싸울때면 주로 묵비권을 행사합니다. 다년간 반복된 전투를 통해 습득한 기술인데, 내가 닥치고 가만히 있으니 혼자서는 싸움이 되지를 않더라구요.
주의할점이 폭발입니다. 저는 이미 달관의 경지에 이르러서 폭발은 없지만,2개월차 정도면 특히 조심해야하고, 폭발하면 그간 쌓았던 인고의 시간이 한방에 사라짐은 물론이요, 마누라도 처가로 사라지겠네요.
과정이네요
두분다 성격이 한 성격들 하시나 봅니다. 한분은 처가로 한분은 자게에다 고민상담 ....ㅎㅎ
싸움의 원인이 불륜 아니면 조금 더 상대방을 이해 해 보도록 노력 하세요. 맨날 내가 잘났다고 하닌까 싸움이 멈추질 않는 거에요.
결혼 10년차입니다. 결혼 후 1년간은 제가 술을 좋아해서 많이 다투었네요 제 잘못이죠. 아이가 삐옹 나타나고 분위기는 더 험악해지고 사업은 망하고 처가집에 1년간 살아도 봤네요 굴곡진 10년이지만 그래도 마눌이랑 애들 생각해서 왠만하면 싸우지 않습니다.그냥 삐지고 말 안하면 몇일 있다가 둘다 풀립니다. 그 몇일이 곤욕이긴 합니다 마눌고 그렇겠죠? 얼렁 화해하는게 서로에게 행복한 지름길 입니다. 바람 피우는거 아니면 이혼각은 크게 없습니다. 건승하시길...
제 경우
와이프가 애 댈꾸 집나갈때
"나가면 다시는 못온다..가라"
그래도 나가더라구요
30분쯤 있다가
다시 왔는데
일단 그 후로는 집은 절대 안나갑니다
다시 왔을때
문안열어준다고 빨리 친정가라고 했거든요..
근데 친정안가고
아파트 입구에 있다가 다시 왔다고 해서
들어오라고 했어요
만약 친정에 갔었으면
그길로 끝이라고 생각해요
무엇이든 선이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저도 잘못하고
와이프도 잘못했지만
지금 10년넘게 잘살고 있어요
결혼
잘했다고 생각하고
늘 아내와 아이들에게 감사감사감사 하다고 기도하듯 살고 있습니다
원래 결혼생활이 힘든겁니다
사오십대 결혼후회하냐 물어보면
여자는 90프로 후회 50프로이상은 헤어지고 싶다고
40프로는 아이때문에 산다고
남자는 70프로 후회 30프로는 헤어지고 싶다고
아이때문에 정으로 산다고 ㄷㄷㄷ
연애 6년하고 결혼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싸웠어요. 싸우면 친정으로 쪼로로로, 친정에서 어여와 받아주고,
답없었네요, 이렇게 60년생을 같이 산다고 생각하니, 생지옥이 따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헤어졌습니다~
술한잔하고싶네요
궁금한데 연애 6년 했는데 결혼하고나서 왜 갑자기 싸우게 됐나요?
전 10년가까이하고 결혼했습니다.
애가 없다면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서 혼인신고 전에 이혼하시고 새 삶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결혼하고 처음엔 칫솔놓는 방식으로도 싸운다 하잖아요.
근데 싸워도 한 집에서 지지고 볶으면서 서로를 알아가야되는데, 바로 친정으로 가고.. 친정도 가서 니들끼리 해결하라고 쫒아내야 되는데 받아준다니.. 이건 문제네요.
서로 알아가야 그 싸움의 횟수가 줄어드는데, 싸움을 피할려고만 해서는 서로를 알아갈 수 없습니다.
서로 잘 푸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꼭 말씀나누시고, 그래도 다음에 또 나가면 걍 집 비번을 바꿔버리든 해서 버릇 고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애없으면 진심으로 이혼추천합니다
오히려 행운이네요. 애 생기면 답도 없습니다.
저라면 하루빨리 이혼 합니다. 요즘 추세도 그래요.
싸우고 안맞으면 평생 같이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내 사람이 아니면 하루 빨리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평생 스트레스 받으며 살기 싫어요.
싸우는건 이해 ok
싸우고 친정달려가는건 백번중 백번 이해 불가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아..
집 나가는 습관 매우 안좋은데 .....그러다가 ...
혼인신고했어요?
아직입니다.
싸워도 풀고 같이안고자야 되는데 집에가는건 같이 답을안찾겠다는거네요 ... 절대 혼자 답못찾아요
같이 살면서 싸우는건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다만 그 뒤에 어떻게 행동을 하느냐가 정말 중요해요
결혼 전에 이걸 잘 보셨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셨나 봅니다... ㅠㅠ
싸움을 한 뒤에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하는..
파괴적이거나 자학적거나 가학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려 하며 서로 좋은방향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제 와이프가 후자쪽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했어요.
남에 일이라 쉽게 말한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 그 앞은 생지옥일것 같습니다
아이 없을때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