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아봐도 이런 저런 얘기가 많아서 귀가 얇은 탓에 팔락팔락 거립니다. ㅎㅎㅎ
아이 사진 촬영시 플래쉬 사용에 대해 고민입니다.
당연히 직광은 사용하지 않았구요.
부득이하게 직광시엔 소프트박스에 광량 조절해서 몇 장.
그리고 그이외엔 필플래시용도로 낮은 광량에 바운스로 촬영을 하곤 했는데
그마저도 중간 중간 몇장정도 조심히 썼는데
이게 검색할때마다 너무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1. 지속광이 아니므로 괜찮고, 더욱이 직광이 아니라면 문제 없다.
2. 아직 충분한 자료가 없다. 아무래도 무리가 되지 않겠나.
저도 처음엔 없이 촬영하다가 백일때 잠시 써보고는 아무래도 필플래시용도로도
쓰고 나면 상대적으로 잡색도 덜 끼고 보정도 용이해서 조금씩 더 쓰고 싶어지는데
그래도 걱정되서 자제는 하는데 고수분들, 전문가분들, 선배아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가끔 사용하다가 얼마전에 스튜디오쪽에서 일했던 지인이 플래쉬 안좋다라고 하는 바람에
또 쓰지 않고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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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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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지장 없어요. 다만 반짝 거리는 것 때문에 심리적인 불안을 느낄 수는 있지만 제 딸의 경우 금방 익숙해 졌구요, 직광 보다는 소프트 박스로 광량 줄이고 대신 조리개 열고 촬영하시면 눈에도 부담 없고 예쁜 사진 담을 수 있겠죠. 저도 딸 아가 때부터 궁금해서 여기 저기 물어봤는데 대체로 좋을 것은 없지만 나쁠 것도 특별히 없다고 하네요. 직사광선이나 레이저 같은게 위험하죠. 작은 플래시 정도는 풀발광 아니면 괜찮습니다.
1. 스트로보는 태양에 비해 광량이 훨씬 약합니다.
2. 백분의 1초. 천분의 1초. 정도의 순간광 입니다.
스트로보 1000 번 터트리는것 보다
해변가에서 10초 걷는것이
더 많은 빛이 눈에 들어옵니다....
안과의사 중에 문제 있다고 한사람이 전세계적으로 없습니다
직광이 왜 안 되나요? 직광으로 많이 했어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만 ㅎㅎ
애가 눈이부신지 한 두번 터지면 찡그리긴 합니다
1200 와트도 펑펑 터트립니다. 그런거 없어요.
플래시가 문제가 될 정도면 이미 실명상태일겁니다...
저도 전에 포럼에 글을 올렸는데, 이상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마음에 걸려서 저는 옴니끼우고 천장바운스 칩니다.
직광이 문제가 되면 바운스도 문제가 됩니다ㅎㅎ
글구 이런 상황이 문제가되면
이미 한국의 그....극성맞은 아줌마들이 이미 소송 걸어서 난리났을꺼에요
그쵸...ㅎㅎ 그래도 뭔가 직광보다 바운스치면 조금이라도 괜찮을까하는 생각에 치는데 요즘은 그냥 스트로보 사용안하고 보정으로 만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것은 아이가 초점을 맞추는 시기에는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합니다. 태어나자 마자 지금 우리가 사물을 보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것은—-갓난
저는 잘 모르지만 되도록 안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ㅠㅠ
아기를 키워본 입장에서...
뭐 문제 될게 있을까 싶네요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태양광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플래시. 야외에 아기 데리고 나서는 순간 플래시보다 엄청난 빛에 노출되는 거지요. 실내에서 바운스친다면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작은 스튜디오 하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순간광에 오래 노출되어있다보니 주안인 좌안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왼쪽과 오른쪽눈으로 보는 세상의 밝기가 달라요.
눈동자가 어두운 상황에서 원래만큼 안열리는듯 싶습니다. 안과가보면 정상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오래 노출될경우 시력에 안좋은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아이가 놀라고 스트레스 받는게 포인트죠 ㄷㄷㄷㄷ
시력이 문제가 아니라 빛은 기본적으로 '자극' 을 동반합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30544&cid=60261&categoryId=...
아기때는 뭐든 더 민감합니다. 저는 절때 플래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좋은거 해줘야죠. 안좋은 가능성을 굳이 열어두실필요가..;;
모터쇼같은데서 직광으로 팡팡터트리는 분들이 많아서 모델분들 안과 다니긴하시죠
저는 안하는게 좋을거같긴합니다
이상이 없다는 주장 : 어느 안과의사의 오피셜
이상이 있다는 주장 : 누군지 모를이의 뇌피셜
현재 상태가 그렇습니다.
물론 둘다 주장일 뿐이고 연구된 정설은 없어요.
카메라가 개발 된 이래 스트로보 터지면서 사진찍힌 아기가 수천만명일텐데
문제가 있었던 어떤 샘플이라도 있었으면 어떤 의사라도 한번쯤은 연구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스트로보 펑펑 터지며 성장앨범 찍고있는 아기가 이시간에도 수만명일겁니다.
만약 플래시 사용할 때 아가가 깜짝깜짝 놀란다면 급격한 광량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라고 봅니다.
저도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데요. 딸아이가 이럴때는 광량을 더 낮추거나 그만 찍습니다.
절대적인 광량 수치보다는 주변 광량에 비해 얼마나 차이가 나냐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밝은 대낮에는 풀발광으로 하더라도 크게 스트레스를 안 받는데요. 어두운 환경이면 최소 광량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저두 조명을 만지는것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만, 뭐랄까요.. 아가의 사진은 시간의 한 순간을 끊어내고 기록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지금의 눈에 보이는 환경보다 더 나은 빛환경을 만들어서 사진을 찍는것보다는 그 순간의 느낌을 그대로 담는것이 좋다라고 여기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래서 감도가 좀 높아져서 노이즈가 좀 끼더라도, 조리개가 좀 열려서 포커스가 좀 많이 날아가더라도 그대로 촬영을 하는 편입니다. 마다의 기준이 있으시겠지만요.
저라면 감도를 높이는 쪽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