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걱정 안 했는데 이번 경선이 다른 때와 달리 보수 후보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
다른 때랑은 좀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못하면 정당정치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 지인들 가족 전부 동원해서라도 역선택으로 이상한 결과가 나오는 것만은 막아야겠습니다.
민주당 경선 걱정 안 했는데 이번 경선이 다른 때와 달리 보수 후보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
다른 때랑은 좀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못하면 정당정치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 지인들 가족 전부 동원해서라도 역선택으로 이상한 결과가 나오는 것만은 막아야겠습니다.
정말 좋은글이네요.
사실상 민주당 경선이 미니대선이 되는건데, 솔직히 흡족하네요.
예전에 당원세력이 밀릴떄는 당원비율 줄여야 한다. 완전국민경선으로 가자라고 주장하던 분들이 어쨰 당원세력의 우위를 점하니까 반대로 얘기하는 내로남불 현상을 보이고 있죠.
문재인 본인부터 대표시절 룰변경해서 당원비율을 계속해서 줄였던걸 기억하세요
그래서 생애 최초로 경선 투표에 참여 할랍니다. 근데 계속 통화중이네요..
역선택 걱정되네요
근데 어차피 못바꾸는거
이란말 해봐야 아닌가요
뭐 어쩌자는 건가요
누가 완전국민경선제 주장해 결국 안희정에게 좋은 기회를 안겨줬네요. 참여밖에 답이 없어요!!!
이런식의 선동정치 지겹.
하이고 점점 더 걱정되네 ㅠ ㅠ
지자체장 후보들이 많기때문에 자의든 타의든 선거판 들어가면 지자체장 후보를 돕는 공무원이 분명 발생합니다.
성남시, 충남도청 그 많은 공무원 중에 분명히 이런 사태가 일어날 수 있죠.
근데 거기에 대해 아무런 징계체계도 없어요.
그야말로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경선룰을 장난으로 만들어놨습니다.
이재명 박원순 김부겸 억지 요구 들어줄려고 이런 경선룰을 만든거죠.
자칭 정당주의자께서 정당정치가 무너지는 지금,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 뭔가를 한다면 달리 보겠음. 공허한 비판이라도 좋고, 우려라도 좋음. 이건 자칭 정당주의자가 보기엔 말도 안되는 현상 아닌가요. 자기에게 유리하다고 침묵한다면 위선자라 생각함.
즐거운인생//
국민경선은 이번에 튀어 나온게 아니라
지난대선 경선방식을 준용한 결과입니다
정말 참여뿐이 없는듯
빨대// 지난번에는 역선택의 우려가 지금처럼 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역선택 방지 장치를 넣자고 쓴소리해도 당에서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Engagement// 공감합니다.
민주당은 역선택으로 선발된 대선주자가 만약에 선거에서 낙마하고 난 후에 당에 몰아칠 후폭풍을 한번이라도 고려해본적은 있을까요
Engagement// 동감합니다. 전 지금 안희정에게 실망하는 이유가 자기의 가장 큰 틀인 정당주의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침묵하고 있는 거네요 이러면서 공약 이행률 높다고 하면 뭐합니까 결국 자기 이득 앞에선 철학이고 뭐고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