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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술먹은 고랜가요
대머리였으면 미끄러져서 식도로 넘어갈뻔...
고래:(술자리에서) 내가 사람을 삼킨적이 있는데..
피노키오
내가 말이야 고래 입에 들어갔다 왔었는데
심지어 증거 영상까지 있어?
헐... 대박. 바로 숨 참고 먹이가 아닌척 하신 것도 대단하다. 우와 다행이네요..
씹어먹는 타입이 아니라 다행...
먹이가 아니네.. 를 안건 혀로 막 핥짝힕짝 음..아니네 하고 안거 아니에요??
용왕님이 탈모라고 퇴짜 놓셨다고 술자리에서 그러셨음.
그 수염고래처럼 물을 한꺼번에 삼켜서 플랑크톤이랑 새우를 걸러먹는 고래인가보네요.
피노키오 동화 극 사실주의?
엉덩이는 괜찮은건가요?